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헌 옷이랑 가방 등 어떻게 처분하세요?

궁금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14-10-21 11:12:23

안입는 옷이나 유행 지난 코트들...가방들...쌓아두기가 이젠 부담스럽고 좀 심플하게 살고 싶어서 좀 정리를 하려고 하는데요. 우연히 냉장고에 붙은 스티커들 중 '헌 옷 삽니다' 라는 광고가 있어서 전화해보니 킬로당 400원 정도에 처분을 해주신다고 하는데...TT (뭐 해외 명품 브랜드까진 아니어도 백화점서 산 코트랑 가방도 있는데...쪼금 슬퍼지더라구요)

그냥 버리느니 이런 서비스 이용하는 게 나을까요?

82님들은 물건들 버릴 때 어떻게 하시나요?

IP : 175.193.xxx.1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21 11:13 AM (180.65.xxx.29)

    그냥 버려요

  • 2. ㅇㅇㅇ
    '14.10.21 11:14 AM (211.237.xxx.35)

    저도 그냥 미련없이 재활용에 넣어요.
    뭐 누군가 재활용해주면 좋죠..

  • 3. 깨끗하고 좋은 건, 아름다운 가게
    '14.10.21 11:14 AM (203.247.xxx.210)

    아닌 건 분리수거에 내 놓고
    면류는 걸레로 사용후 쓰레기 봉투

  • 4. ....
    '14.10.21 11:15 AM (218.50.xxx.49)

    고물상이요

  • 5. 나눠입고
    '14.10.21 11:16 AM (125.133.xxx.48)

    깨끗하고 브랜드는 나눠주고
    유행지난건 분리수거 합니다

  • 6. 아름다운가게
    '14.10.21 11:17 AM (121.161.xxx.229)

    에 가져다 주세요

  • 7. 옷 수거하는 분
    '14.10.21 11:23 AM (1.235.xxx.17)

    전화하면 그램으로 가격 정해서 가져가요

  • 8. happydd
    '14.10.21 11:24 AM (112.150.xxx.194)

    아름다운가게 기부합니다

  • 9. ..
    '14.10.21 11:54 AM (211.177.xxx.114)

    저도 방금 아름다운가게 기부했어요..기부증도 준대요... 남편 멀쩡한 양복,폴로자켓, 제옷도 멀쩡해서 버리긴 아깝고... 고물상 불러봤자..얼마안되고..기부하세요~~

  • 10. ..
    '14.10.21 11:58 AM (1.225.xxx.163)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해요.

  • 11. **
    '14.10.21 12:15 PM (14.52.xxx.104)

    애들옷 중에는 버리기 아까운 것들이 많아서 모아놓았다가 원하는 후배나 동네 엄마들에게 주기도하고,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합니다.
    옷부피가 꽤 되면, 아름다운가게 전화하면 가지러 옵니다.

  • 12. ...
    '14.10.21 12:37 PM (218.234.xxx.94)

    고가 명품 아니라는 전제 하에, 옷은 1, 2년 이내에나 돈 받고 팔 수 있는 거 같아요..

  • 13. 클라우디아
    '14.10.21 2:54 PM (211.58.xxx.49)

    저도 아름다운 가게 기부했는데 47000원 으로 기부 인정해준다고 문자왔어요.
    그간 한트럭도 넘게 가져다줬는데 몰랐어요.기부처리도 해주는거.. 요즘알았어요

  • 14. 빈이 엄마
    '14.10.21 4:00 PM (61.102.xxx.146)

    꿈꾸는 스케치북 이라는 사이트에 기부해요.
    대전에 사무실 있는 기부단체인데요, 여기에 옷, 가방, 모자 등을 기부하면
    거기서 그 물건들을 판매한 기금이나 물품 그대로 제3세계 어린이 학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어요.
    물론 착불로도 받아주고요, 선불로 해주시면 더 좋고요. 착불로 보낸 다음 배송비를 상자 하나당 2500원씩으로 환산해서 현금 기부도 하실 수 있어요. 그건 보내는 사람 선택이 가능하시구요.
    사이트에서 기부 예약하면 바로 택배사 예약도 되고 편해요.
    해마다 봄가을로 박스 1~2개씩 보내는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577 영어 문장 해석 좀 부탁드려요. 2 ever 2014/12/12 455
444576 스맛폰으로 사진 찍기 9 스맛폰 2014/12/12 1,177
444575 코스트코 곤드레나물밥과 새우볶음밥 10 비타민 2014/12/12 4,043
444574 싱크대 상판말고... 설겆이 하는 부분만 교체... 어느정도인지.. 6 마이미 2014/12/12 1,802
444573 세계일보 취재팀, 5월 박지만 회장에 '국가기밀 유출' 제보 6 세우실 2014/12/12 957
444572 완벽한 대본----- 조양호 기자회견(펌) 1 // 2014/12/12 1,423
444571 곤드레밥, 시래기 밥, 콩나물 밥 할때 4 겨울 2014/12/12 1,547
444570 조선족 얘기나오니 떠오르는 개인적 경험 2 중문과 출신.. 2014/12/12 1,693
444569 껍질이 원래 끈적거리나요? 6 모과 2014/12/12 650
444568 신용카드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5 임은정 2014/12/12 974
444567 비밀인데요 4 ㅎㅎ 2014/12/12 1,638
444566 저희엄마가 아직 젊으신데 틀니를 하세요 5 ㅇㅇ 2014/12/12 2,794
444565 돼지고기 자체가 별로면 뭔 짓을 해도 잡내가 안 없어지나요? 5 수육 2014/12/12 1,159
444564 권력은 측근이 웬수~ 재벌은 핏줄이 웬수 2 박지원 2014/12/12 680
444563 마일리지가 유럽 1개국 왕복만큼 있을 때요... 20 안알랴줌 2014/12/12 2,462
444562 답안나오는 고민중... 충남 당진 살만한,결혼할만한 도신가요? .. 13 Gimens.. 2014/12/12 3,594
444561 이명희·정용진 신세계 오너 일가, 한남동에 수백억원대 단독주택 .. 2 데블 2014/12/12 6,589
444560 장애 홀어머니 모시던 신문배달원의 안타까운 죽음 3 참맛 2014/12/12 1,119
444559 여자 생일안챙기는 남자 2 멘붕 2014/12/12 2,846
444558 82쿡님들도 자랄때 엄마 껌딱지였어요 아니면 독립적이었어요.... 15 .. 2014/12/12 1,803
444557 사춘기 딸, 시험 망치고.. 2 어찌 2014/12/12 1,816
444556 작가회의 "송경동 시인 징역 2년 실형은 부당".. 1 샬랄라 2014/12/12 428
444555 제2롯데월드 이번엔 영화관 진동…일부 상영관 잠정 폐쇄 8 세우실 2014/12/12 1,831
444554 한진그룹 2 한진그룹 2014/12/12 1,393
444553 서울살이 2 인서울 2014/12/12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