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맘이 그렇게 친정자랑을 합니다
그런데 본인 결혼할때나 지금 사는건 부유하고는 거리가 멀고 시댁,남편 모두 어려운쪽이더라구요
만날때마다 친정재산 어쩌구하는데 경상도 바닷가쪽이래요
거기 한전 다니다가 명퇴하신 아버지 이야기를 그렇게 해요
그쪽에 한전이 있겠지만 지방소도시 한전에서 일한게 얼마나 대단하다고 ..본인친정은 시골인데 아파트라며 유치하게 떠벌리고
세종신도시에 분양 받았는데 동생앞으로 무주택자로 소형평수 받았대요 그럼 임대비슷한거 아닌가요? 세종신도시 나올때마다 본인친정 거기 분양 받았다고 자랑 끝판왕이더니만 그곳 전세주고
본인 사는곳 옆동 임대 19평수 아파트에 전세로 친정부모님 이사오셨어요 다들 왜 여기로 오셨냐고 놀라니
두분이서 가진재산 다 부동산에 투자하고 작은집에서 딸옆에 사시려고 왔다네요
동네맘들이 그동앗 들은 이야기와 상반되고 이상해서 쓴웃음 지으니
유산으로 본인은 집두채 달라고 이야기 해놨다는둥 아~정말 저아래 친구거짓말 글처럼 더이상 안보고 싶고 듣기도 싫은데 맨날 만나자 합니다 이런 여자 동네에 한명씩은 있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 한전근무
직업 조회수 : 3,226
작성일 : 2014-10-21 09:31:55
IP : 182.212.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녀
'14.10.21 9:38 AM (182.212.xxx.51)하도 자랑을 해대서 안보고 싶어 서서히 관계 끊고 있어요
그런데 만나면 듣기 싫어 죽겠는데 속풀이 뒷말 할곳이 없어 여기 게시판에 좀 풀어놔봤어요
생판 남이라 아는사람에게 못하는말 할수 있었네요2. 아는게
'14.10.21 9:40 AM (220.76.xxx.234)그것.밖에 없는 불쌍한 사람이죠
3. 한전다니는 분이랑 선봤는데
'14.10.21 10:07 AM (180.65.xxx.29)시골쪽 한전 직원은 그동네 유지 딸이랑 결혼하단던데요
4. 자랑은...
'14.10.21 11:24 AM (218.234.xxx.94)자랑은 컴플렉스의 양면 거울 같아요.
그 자랑거리 외에 다른 건 다 남들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자랑을 줄기차게 하는 거거든요.
학벌 자랑 심하게 하는 것, 회사 애사심 유별난 사람(그룹사 대기업 재직하지만 출신학교는 스카이가 아닌 사람한테서 많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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