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yg가 성공한 이유는 서태지 아닐까요

손님 조회수 : 4,136
작성일 : 2014-10-21 07:37:05

 지난 서태지의 노래들을 들어보면 아직도 세련미가 느껴져요.

촌스럽지 않은....

특히나 교실이데아는 정말 마음이 뻥 뚫리는 그런 사운드와 가사...대단한 것 같아요.

 

yg는 서태지와 오래 함께했잖아요.

음악적으로도 많이 배웠을 것 같아요.

자기가 만들거나 부르지는 못해도 그만큼 눈이 생겼다고 할까...

 

IP : 112.152.xxx.3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날
    '14.10.21 7:58 AM (14.45.xxx.78)

    유명한 춤꾼에 DJ였다고 하던데
    모두 음악적 감각과 본능 없이는 할수없는 직업이죠.
    서태지와 아이들 이전부터 이미 능력있었다봐요.

  • 2. ..
    '14.10.21 7:59 AM (121.54.xxx.134)

    서태지의 영향이 전혀 없었다곤 할 수 없지만
    서태지와 아이들 이전에 이미 유명한 춤꾼이었어요.

    기획사 사장으로 성공하기 위해선 음악적 재능도 필요하지만
    인재 발굴, 관리, 운영, 프로듀서하는 경영 기술이 더 중요하죠.
    서태지의 영향만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면 또 다른 멤버 이주노의 실패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어요.
    아무리 서태지 팬이시라도 이건 넘 서태지의 영향력을 과대평가하는거 같아요.

  • 3. 행복한 집
    '14.10.21 8:05 AM (125.184.xxx.28)

    각자 탑끼리 만나
    잠시 한팀을 이루어 활동했다
    해체됐을뿐

    yg가 서태지 덕본거는 한개도 없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때도 가져가는 돈이 같았던 것도 아니구
    자기가 기여한 만큼 가져갔으니
    서태지가 성공의 이유는 아니지요.

  • 4. 서태지
    '14.10.21 8:18 AM (223.62.xxx.5)

    양현석이 서태지 덕본게 없다니요
    악마의 연기 때였나
    솔로 앨범 수록곡 하나 서태지가 해줬다고 잡지 인터뷰도 했었고
    빅뱅 크레이지독 투애니원 컴백홈 할 때도 야무지게 써먹었구맠

  • 5. 그럼
    '14.10.21 8:18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이주노?가 성공 못한것도 서태지 탓인가요.
    말이 안되는듯

  • 6. 양현석 첨 나왔을때
    '14.10.21 8:28 AM (180.65.xxx.29)

    서태지 많이 팔았어요 팬들이 그것 때문에 양현석 키운 애들 판 사주고 난리였는데

  • 7. 이주노 양현석
    '14.10.21 8:30 AM (14.52.xxx.59)

    둘 다 서태지 덕 엄청 봤죠
    그냥 안무가나 했을법한 사람들인데 서태지덕에 목돈 만진거잖아요
    이주노는 그거 못 지키고 날린거고
    양현석은 나름 의리있어서 한번 계약한 사람들 끝까지 잡고 성공한거구요
    나중엔 빅뱅 싸이 덕을 톡톡히 본거죠

  • 8. 여기서
    '14.10.21 8:31 AM (219.254.xxx.191)

    Yg 초창기를 아는 사람, 얼마나 될까?
    ㅋㅋㅋ
    Yg의 초창기를 알면 양현석이 서태지 안 팔았다
    이런 소리 안 나옴

  • 9. ....
    '14.10.21 8:42 AM (211.202.xxx.66)

    이런 글은 82자게 말고 서태지씨 팬카페에 올리셔야... ^^;;

  • 10. 6:2:2가 적당하다니...
    '14.10.21 8:46 AM (203.247.xxx.20)

    그건 아닙니다.

    음반 참여 전혀 없이 무대 구성원으로만 활동하는 멤버에게 저런 비율로 배분한 역사가 없습니다.

    서보살이란 말 나올만합니다.

    스무살 갓 넘긴 청년이 그럴 수 있었다는 게 정말 대단합니다.

  • 11. 윗님
    '14.10.21 8:55 AM (203.247.xxx.20)

    음원 수입 배분율이예요.

    음반 참여없는 멤버에게 음원 수입 배분 저렇게 안 해요.

  • 12. 물론
    '14.10.21 9:02 AM (125.182.xxx.31)

    와이지 성공요인은 빅뱅 덕분이라 생각해요
    에스엠이나 타 소속사처럼 기획형아이돌을 안 만든건 서태지랑 같이 음악을 하면서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싶지만 그건 내 생각이고

  • 13. ㅇㅇ
    '14.10.21 9:06 AM (211.36.xxx.247)

    이주노도 영턱스클럽 키워서
    한때는 양군보다 잘 나갔는데....

  • 14. yg
    '14.10.21 9:18 AM (59.4.xxx.229)

    YG 기획사가 처음부터 이리 크지는 않았죠 초반에 서태지 팬들이 양군기획을 엄청 밀어줬어요 양군기획에서 나오는 가수들의 팬노릇도 자처했었죠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에 3명의 멤버 중 서태지 팬이 절대적으로 많았었고 그 서태지 팬들은 양군기획을 밀어준거예요 ㅎㅎㅎㅎ yg소속사 애들 관리 잘 못해서 사건 터지고 그래도 옹호해준 서태지팬들 많은데 지금은 YG 의 태도에 돌아선 사람들도 많고 그런듯

  • 15. 그사람의 능력
    '14.10.21 9:21 AM (218.50.xxx.146)

    양현석이 당시의 최고 댄서였다해도 서태지와 아이들을 하지않았다면 최고의 안무가정도에 머물러있지않았을까싶습니다.
    양현석이 빅뱅이전에 지누션이 시작이었던가 그런것같은데 그렇게 할수있는 자본력이 서태지와 아이들시절에 나왔고 그때 활동하면서 배우는것도 있고해서 그렇게 프로듀싱쪽으로 나갈수있지않았나싶습니다.
    누구 덕분이라기보다는 시기적절하게 서로 잘 만나서 시너지효과를 낸거죠.
    이주노는 그런면에서 춤은 제일 잘 추었을지몰라도 기획력이라던가 경영이라던가 이런부분에선 취약했구요

  • 16. ㅇㅇ
    '14.10.21 9:23 AM (223.62.xxx.12)

    전 서태지팬이지만 yg성공은 빅뱅때문이고요..이런글은 오히려 서태지 욕을?.부르는 글 같아서 착찹하네요..

  • 17. 당대최고의 안무가
    '14.10.21 9:27 AM (39.117.xxx.47)

    이었죠. 서태지와 함께한다는 그런 안목도 있었겠죠.
    서태지가 양군과 주노와 함께한 것도 있고...
    서태지 팬이지만 이런 글은 별로예요. 누가 누구 덕보고 하는것...그리고 음원수익배분률이랑 활동배분률은 틀 려요...서태지가 완벽주의자에다 성향자체가 동등함을 추구하니 그런부분에서는 정확하게 했을거예요.
    필승에서 주노가 기타치고 양군이 드럼치고...그때 이미서태지와 아이들이 해체가 답이었던거죠.
    음악적 성향이 달라요...서로에게 시너지가 있을때 함께했던거지요.

  • 18. 윗님
    '14.10.21 9:56 AM (218.50.xxx.146)

    그 이명박덮는건 서태지가 한게 아니예요. 이지아가 한거지.
    서태지가 싫으신건 이해갑니다만 사실관계는 명확하게 아셔야죠.
    그리고 yg방송사 로비한거 그거 yg만 그런가요?
    큰기획사들 그런게 어제오늘일도 아니잖아요?

  • 19. ..
    '14.10.21 10:03 AM (122.32.xxx.2) - 삭제된댓글

    서로 윈윈이었다고 봐요.
    물론 서태지의 음악이 없었다면 양군과 이주노의 댄스도 빛을 발하진 못했겠지만
    당시 양군이 마케팅 기획 이런건 많이 주도적으로 했다고 들었어요.
    하면서 경영 기술도 좀 배웠을꺼고.. 본인 재능도 있었겟지만...

  • 20. ....
    '14.10.21 10:07 AM (175.223.xxx.21)

    이지아 이혼 법무법인이 명박이비비케이.법무법인과같죠
    비비케이 터지던날 담당법무법인이 이지아이혼소송소식을터트립니다.이게팩트.누가 엠비편인지는 각자판단하시고...
    5년만이라 다들 까먹은건지
    다들 그전엔 몰라서 그런지모르겠는데
    그전 솔로활동때도 음악방송 사전녹화로 많이했고ㅡ인기가고 음캠 다나옴 특히 울트라맨인가하던땐 활동이 더많았던거같고..
    거의 앨범내고 매주 사전녹화공연이방송에나옴.음방챙겨보는입장에서 기억남.
    모야 신비주의라더니 매주 사전녹화공연하네 했던 기억이 있음
    예능도 나오고ㅡ유세윤이었나요 이사람과단독.무릎팍도사번외로 찍고
    원래 많진않아도 이정도는 항상했던걸로 일반 대중음악듣는 저도 기억나네요
    모 yg는 기획사 시작은 서태지와 아이들이었던건 사실이고
    이만큼큰건 본인능력.

  • 21. ㅡㅡ
    '14.10.21 10:10 AM (175.223.xxx.21)

    서태지는 존경하는 인물로 김대중대통령을 공식적으로 밝혀온 몇안되는 사람중 하나임
    딴나라당과는 태초부터 라인이 달랐던걸로..

  • 22. ..
    '14.10.21 11:14 AM (125.185.xxx.9)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시절에 배운 노하우와 영감이 있었을 것이지만 본래 그 사람 능력이 그만큼 된 거죠.
    반대로 그만한 능력자라도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이 없었다면 지금의 YG가 없을 거라는 말도 맞는 거 같구요.
    폄하하자는 게 아니라;; (기획력은 솔직히 양현석이 서태지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뭔가를 이룬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던데 자신의 지금을 이룬 것은 절대 혼자 힘으로 할수 없었고 운명적인 만남이나 계기가 있어 그것이 단초가 되었다 라고 하지요.
    역사에 if가 없듯이, 사실 옛날에 서태지와 아이들이 없었더라면...? 하고 생각하는 게 의미 없기도 해요.

  • 23. ..
    '14.10.21 11:21 AM (58.72.xxx.149)

    bbk 덮은것까지 서태지씨 탓을하는건 진짜 웃기네요.
    이지아씨 변호 어디서 했는지 다들 아는데.. 어이없어.
    서태지 싫어하는 사람들이 늙었네 어쩌네 그러며 까는건 그렇다 치겠는데 없는것까지 뒤집어 씌우는건 아닌듯

  • 24. 보살맞네요
    '14.10.21 11:42 AM (119.197.xxx.1)

    서태지와 아이들은 서태지를 말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결국 자기가 6을 갖고 4는 나눠줬으니
    보살 맞구만.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서에 뭐든 다 한건데

  • 25. ㅁㅇㄹ
    '14.10.21 12:38 PM (218.37.xxx.23)

    사업 마인드가 출중해 보여요.

  • 26. 윗님
    '14.10.21 1:19 PM (125.182.xxx.31)

    음원이나 앨범 팔리는 금액에서 가수들이 가져가는 부분은 극히 적어요
    서태지는 가수 뿐만 아니라 노래를 만들고 프로듀싱했으니 당연히 그냥 부르기만 하는 가수보다는
    훨씬 많은 부분을 가져가는게 당연한데
    그 음판 판매부분을 그렇게 나눠줬다면 많이 준 것 맞아요
    티비 출연부분이나 시에프 등등 다른 활동들은 더 많이 분배해줬다고 해요

  • 27.
    '14.10.21 1:24 PM (125.182.xxx.31)

    양사장이 기획사를 차리고 사업가가 된 시초는 서태지 덕을 분명히 봤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이렇게까지 큰데는 분명 빅뱅의 역할이 아주 컸고
    그 빅뱅은 지디가 없었으면 이렇게까지 크지는 않았을테죠
    일단 시초는 서태지, 이렇게 큰데는 빅뱅, 더 정확히는 지디의 역할이 아주 컸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736 욕실 하수구 냄새 어찌 잡나요ᆢ 4 고민 2014/10/23 2,138
428735 9급은 근무환경이 어떤가요 4 글쎄 2014/10/23 2,053
428734 등갈비 어디서 사야 살이 두툼하게 붙어 있을까요?? 3 등갈비 2014/10/23 1,438
428733 필앤커버팩트요.. 피부고민 2014/10/23 979
428732 CNN 세월호, 고통의 6개월(한글자막) 2 friend.. 2014/10/23 534
428731 이인호 '김구 발언' ”역사학자 소신”vs”뉴라이트 인식” 3 세우실 2014/10/23 619
428730 가계부 어떻게 쓰세요? 5 2014/10/23 985
428729 부끄럽지만 조심스럽게 여쭤볼게요 6 부끄 2014/10/23 2,433
428728 저희 집 개가 가장 귀여웠던 순간은 부끄러워할 때 였어요 ㅎㅎㅎ.. 14 2014/10/23 3,188
428727 포토앨범 문의요 사진 2014/10/23 530
428726 중 고등 어머님들~~ 소장하면 좋은 책 좀 추천부탁드려요 5 책읽자 2014/10/23 1,022
428725 초등 저학년 물 어떻게 싸 주세요? 15 버들잎따다 2014/10/23 1,671
428724 양치질 넘 심하게 해서 잇몸이 없어지고 있을때.. 7 궁금이 2014/10/23 3,858
428723 깊이 있는 사각 대접시(그라탕기)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2 그릇고민 2014/10/23 673
428722 과외 선생님 어떻게 알아보시는지요. 3 고2엄마 2014/10/23 1,171
428721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있는데 11 ... 2014/10/23 3,499
428720 강아지 발톱 잘 깎는 비법 있을까요 피 안 나게... 17 강쥐엄마 2014/10/23 3,019
428719 이런 강아지 습관 어떻게 할까요. 5 ,, 2014/10/23 870
428718 유나의거리에서 못 헤어나 2 뒷북 2014/10/23 1,368
428717 주택만 있던 동네에 대단지 아파트 생기면 동네분위기 변하겠죠? 2 ... 2014/10/23 1,322
428716 더블웨어..이렇게 사용하는 분 계신가요? 4 파데 2014/10/23 2,038
428715 헬스하는 데, 자꾸 자기가 먼저 하겠다는 분들 대등법 ? 1 ........ 2014/10/23 1,086
428714 자살하는 판검사들은 왜 그럴까요? 5 사법고시 2014/10/23 4,463
428713 38세에 새로운거 배우는남자 2 화이트스카이.. 2014/10/23 892
428712 묵밥해먹을때 차가운 육수말고 따뜻한 육수는 어떤걸 사나요? 3 가을이오면 2014/10/23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