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188일) 겨울되기전 우리 실종자님들이 꼭 돌아오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497
작성일 : 2014-10-20 22:37:07
이 시간이 되면..참으로 무거워지고 경건해지고..
어서 하루 빨리,겨울 오기 전. ..실종자님들이 가족 품으로 돌아오기를..빕니다..

먼저,시작해 주세요..
저는 11시 넘어 다시 동참할게요..
이따 뵐게요..
부디 우리의 맘 ..실종자님들께,가족분들께..하늘에게 바다에게..조금이라도 전달되기를..바랍니다.그래서 실종자님들 가족품으로 돌려주시기를 ...
IP : 223.62.xxx.8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0 10:42 PM (39.7.xxx.194)

    지현아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하루라도 빨리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기를 오늘도 바랍니다

  • 2. 개념맘
    '14.10.20 10:45 PM (112.152.xxx.47)

    아직 저희의 기도가 약한 건가요...들리지 않는 건가요...ㅠ 어서 어서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기를.. 어서 나와주세요...기도드립니다.ㅜ

  • 3. ..
    '14.10.20 10:58 PM (211.201.xxx.233)

    벌써 188일~
    제발 돌아와주세요~~
    날이 점점 차가워지고있어요
    간절한 마음으로 제 기도 보탭니다

  • 4. ㅠ.ㅠ
    '14.10.20 10:59 PM (211.201.xxx.173)

    벌써 188일이니 정말 믿어지지가 않아요.
    봄에 시작된 눈물이 이제 겨울로 들어서네요.
    부디 돌아와주세요. 부디 돌아와주세요.

  • 5. 자이글
    '14.10.20 11:04 PM (61.77.xxx.95)

    은화야 현철아 다윤아 영인아 지현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님

    바닷속은 얼마나 추울지....
    가족품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그마음운 얼마나 아플지...
    천천히 오시더라도 오늘밤 꿈엔 사랑하는 부모 형제 아들딸에게 한번만 와주시기를 바랍니다!
    기다리고 있을께요!
    꼭 돌아와 주세요!!

    잊지않겠습니다.

  • 6. 둥이
    '14.10.20 11:11 PM (59.25.xxx.100)

    황지현♥ 허다윤♥조은화♥박영인♥남현철♥
    고창석 선생님~양 승진 선생님~이 영숙님~
    권 혁규♥ 혁규 아버님~
    따뜻한 가족 품으로 제발 돌아오세요

  • 7. 호수
    '14.10.20 11:16 PM (182.211.xxx.30)

    지현아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기다리는 가족품에 어서 어서 오세요

  • 8. 호야맘
    '14.10.20 11:23 PM (125.177.xxx.181)

    하트가 너무 좋으네요.
    우리들의 간절한 기도와 외침이 실종자분들에게 닿기를 바랍니다. 다윤아♥은화야♥지현아♥현철아♥영인아♥ 양승진선생님♥고창석선생님♥혁규아버님♥혁규야♥이영숙님♥ 잊지않고 있습니다 제발 가족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9. ......
    '14.10.20 11:24 PM (211.117.xxx.42)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실종자분들



    매일 불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어서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에게로 돌아오세요

    꼭 돌아오세요

  • 10. 그러니까요
    '14.10.20 11:37 PM (203.226.xxx.112)

    언제그렇게 시간이지나갔을까요
    벌써 188일. 안 믿겨져요
    부모님 가족분들 얼마나 그리울까요
    꼭 다시만나길 기도드립니다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모를실종자분들
    기다리겠습니다

  • 11. bluebell
    '14.10.20 11:38 PM (112.161.xxx.65)

    정말 188일..믿을 수 없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실종자님들의 성도 절로 알만큼..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냥 무조건..우리 실종자님들이..가족의 품으로 모두 돌아오시기만을 바라는 이 시간..저희의 목소리를 의지를 듣고 알아주세요..

    혁규아빠 권재근님..혁규데리고 나와주세요..혁규야,얼른 오렴..
    이영숙님..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황지현..지현아.. 허다윤 ..다윤아..조은화..은화야..
    남현철..현철아..박영인..영인아..

    부디 부디 꼭 거기서 나와주시고..
    부디부디 가족을 만나주세요..
    제가 이렇게..어서 돌아오시라고 이름 부르는게 힘들고..
    절로 눈물 닦아가며 호명 글을 쓰는데..
    가족분들 심정은 어쩌겠어요..
    그들에게서..잔인한 시간들을 거두어 가주세요..제발..하늘이여..바다여..신이여 ..도와주세요...

  • 12. asd8
    '14.10.20 11:58 PM (175.195.xxx.86)

    꽃 같은 너희들의 손가락이 뭉개지도록 유리창을 두들기고 벽을 두들기며 구조를 기다렸지만 어른들은 아무도 손길을 뻗지 않았다. 너희들이 깊은 어둠 속에서 추위와 공포로 보냈을 시간, 내 조국 대한민국은 반드시 우리를 구해 줄 거야, 기다리라고 한 어른들이 꼭 나타나 우리를 구해 줄 거야, 하고 기도했을 너희들...
    아무도 구해주지 않아서 미안해, 허무하게 그렇게 구조 한번 하지 못하고 가게 해서 미안해.

    그래서 날마다 108번씩 머리 숙여 미안해 하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별법을 반드시 만들어서 억울한 죽음들이 생기지 않게 안전한 나라 만들려고 합니다.
    반드시 열어야 할 길임을 알기에 아직도 아직도 육지로 올라오지 못하고 계시는
    10분의 실종자들의 응답을 모습을 뵙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부디 나타나주시길.... 응답해 주시길...... 간절한 마음들을 전해 듣고 이에 호응하시길.....

    올라와 주세요~~

  • 13. 콩콩이큰언니
    '14.10.21 12:29 AM (219.255.xxx.208)

    부디 어서어서 돌아들 오세요.
    기다리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걸까요..
    제발 돌아오세요.
    오늘도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내일도 모레도 또 기다리고 기다릴겁니다.
    부디 하루라도 빨리 돌아들 오시길...

  • 14. 닥아웃
    '14.10.21 1:01 AM (118.219.xxx.146)

    희생된 분들
    주검이나마 가족께 돌아와서 편히 눈감으세요.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지현아~~
    은화야~~
    혁규야
    권재근님~~ 아드님과 같이 계신가요??
    이영숙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 15. ....
    '14.10.21 2:02 AM (58.233.xxx.244)

    실종자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루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기를.... 그리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세월호를 잊지 않기를, 꼭 진실을 밝혀내서 억울함을 풀어드리기를.... 지치지 않겠습니다. 실종자님 어서 올라오시기를 빕니다...

  • 16. bluebell
    '14.10.21 3:18 AM (112.161.xxx.65)

    꼭..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645 유리 보관용기 유용한 사이즈는? 2 ... 2014/11/06 466
433644 택배 받고도 인사가 없네요 12 2014/11/06 2,906
433643 1년내내 죽음과 시신이야기만 한 대한민국.. 6 희망좀 2014/11/06 926
433642 배추 겉대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3 .... 2014/11/06 1,232
433641 미친놈아~ 그만해! 하고 소리질렀어요 63 남편에게 2014/11/06 19,701
433640 생일인데 출장와있어요.. 치킨or고기? 8 ㅅㅁ 2014/11/06 678
433639 전세자금 대출 문의드려요.. 3 .... 2014/11/06 850
433638 외국인 접대할 식당 추천해주세요 1 .. 2014/11/06 534
433637 '무상급식' 거부, 점심 물배 채운 홍준표의 한풀이? 1 샬랄라 2014/11/06 1,103
433636 요즘 초등 일부초등 애들 정말 영악한것같아요 4 초등 2014/11/06 2,188
433635 1억 운동기구 구입이 국가 안보와 관련있다고? 3 ... 2014/11/06 853
433634 학원에 취직을 하려고 하는데 ... 2014/11/06 649
433633 감자탕 맛집 2014/11/06 473
433632 삼성SDS 불법행위로 최소 20배 이익..'유전무죄' 결정판 1 샬랄라 2014/11/06 984
433631 하품할때 가슴쪽에 통증이 있어요 4 2014/11/06 11,630
433630 제이에스티나 시계 2014/11/06 618
433629 똑똑한 82님들 문제하나만 풀어주세요ㅜㅜ 13 궁금해요 2014/11/06 1,137
433628 57에 딸이 고2라면 무지 늦둥이인거죠? ㅠ.ㅠ 12 .. 2014/11/06 4,490
433627 (급질)김치 양념 양이 궁금합니다 3 지디지디지디.. 2014/11/06 1,096
433626 접시 크기 질문..4¾" DIA x 2¾" H.. 1 dkddd 2014/11/06 438
433625 동생에게 문자가 왔는데요 5 몇년만에 2014/11/06 1,414
433624 시어머니 자린 이런가봐요 13 2014/11/06 3,226
433623 블로거 싸움 제 경우엔 노이즈 마케팅 11 주리백 2014/11/06 18,357
433622 공부잘하는 남자애들은 대부분 잡혀사나요? 18 ... 2014/11/06 3,811
433621 좋은 사람이란 뭘까요? 2 ㅁㅁ 2014/11/06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