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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뼈깎고 세우는 세상에 길이는 왜 안될까요?

키수술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14-10-20 22:36:58

다리뼈 뚝 부러뜨려 하루에 점점점 1m씩 늘리기 전문용어는

모르겠고 여튼 골절환자 기부스하듯 좀 견디면 키문제는 쉽게 어찌

해결될 것도 같은 세상에 아직도 성공확률 안된다던가요?

주변에 다리뼈 늘리는 수술해  키 높아지시는데 성공하신 분 없으신가요?

전 미적인것도 좋지만 빨래 널때 까치발 들고 올리고 내리기

지하철 엘리베이터 탈때 걸치는건 아니지만 옆에 손잡이가 엉덩이

아래로 닿거나 지하철 의자에 앉았을때 바닦에 신발이 충분히 닿음

참 안정감 들겠다 싶은 그런 아쉬움이 들더군요.

다행히 얼굴은 예쁘다 소리는 많이 듣고 자란 편인데 키라는게

기능적인 면에서 아쉽다는 결론이예요. 평생 바지길이 줄이지 않는것도

큰 복이지요. 높은데서 내려다 보는 느낌 좀 여유로워지는 듯해요. 

IP : 58.143.xxx.1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0 10:40 PM (39.113.xxx.34)

    그거 예전에 티비에서 수술한 환자 보여주던데 고통이 상상이던데요.
    얼굴 돌려깍기는 애교수준일것같아요.
    키가 얼마나 작으신지 모르겠지만 그 다리뼈 잘라서 다시 붙을때까지 꼼짝없이 누워서..ㄷㄷㄷ
    공포였어요..

  • 2. ....
    '14.10.20 10:44 PM (1.251.xxx.181)

    예전 십년도 더 전에 친구 딸이 그걸 한 적이 있어요. 150 안되는 애였는데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평생 소원이라면서 그걸 하더라구요. 대학도 미루고... 근데 문제가 그게 다들 몇센티 크는게 아니고 사람에 따라 랜덤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 친구딸도 몇년에 걸쳐서 수술하고 회복이 끝났는데도 고작 1센티 조금 넘게? 2센티도 안되게 큰 거에요. 그이후로 소식을 들은 적이 없어요...

  • 3. ....
    '14.10.20 10:49 PM (182.213.xxx.205)

    키높이 수술로 유명하신 의사선생님들이 계세요

    상담 한번 받아보시고 병원한번 둘러보시죠 뼈를 깍는 고통이 먼지 보게되실겁니다

    치료중엔 아파서 정신과약을 먹어야 잠을 자요 님이 격는 아쉬움,,,정도로는 수술 안해줄껍니다 아마

  • 4. ...
    '14.10.20 10:49 PM (116.123.xxx.237)

    시간도 오래 걸리고 흉터에 부작용도 크고 그걸로도 얼마 못크는걸로 압니다 10센치 이하일거에요

  • 5. 심플라이프
    '14.10.20 10:49 PM (110.70.xxx.122)

    키 늘리는 건 계속 걷고 계단 오르고 체중을 지탱해야하는데
    통증이 죽는 게 낫다할 정도라고 하던데요. 옆에서 봤어요.
    그 친구는 일본에 가서 수술하고 5센티 키워서 왔었어요.

  • 6. 푸들푸들해
    '14.10.20 11:31 PM (175.209.xxx.94)

    평생 장시간 서있거나 돌아다니못하고..반장애인으로 살아야합니다

  • 7. ...
    '14.10.20 11:35 PM (75.159.xxx.196)

    평생 고생하면서 오센치 클바에야 깔창깔아 운동화나 힐이 낫겠어요..

  • 8. 차라리
    '14.10.21 11:43 AM (61.82.xxx.136)

    숨은 키를 찾으세요.
    필라테스나 운동을 해서 자세를 바르게 해고 허리를 세우면 숨겨있던 키 1~2센치가 나옵니다.

  • 9.
    '14.10.21 9:13 PM (64.233.xxx.165)

    성경 인용인데요... " 너희가 염려 하므로 그 키를 한자나 더하겠느냐?" 란 구절이 나와요. 키작은 지인이 맨날 요 구절 얘기하면서 다른 성형 다 되도 키는 제일 나중에 해결될까다. 성경에도 키 키우는건 불가능하다곺나오지 않냐... 진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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