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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입니다. 세월호 치유 프로그램 알려드려요.

땡땡기자 조회수 : 599
작성일 : 2014-10-20 21:53:34

오후에 글 올렸는데 다시 한번 올립니다. (읽으신 분께는 죄송합니다.)

한겨레21 기자가 82cook에 글 올리기가 쉽지 않다며 부탁해서 대신 올려드립니다.

정혜신 박사가 세월호 관련 깊은 상처를 받은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읽어보시고  본인이 참가하시거나 어머님들이나 학생, 종교 모임 등 필요한 곳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줌인 줌 아웃에도  올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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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초대합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피해 당사자도 아닌데
시간이 갈수록 세월호 상흔이 더 또렷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와 선생님들, 피해 학생들과 또래인 고2 학생들입니다.
이들의 불안과 무력감, 분노와 냉소를
우리는 매일매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작합니다.
세월호 참사에 깊이 공감해서, 힘이 더 많이 드는
따뜻하고 섬세한 사람들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_세월호 트라우마편>을
10월 22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30분까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공감력 넘치는 엄마들, 선생님들
그리고 우리 청소년들을 초대합니다.


**공지사항
1회(10월22일)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3층에서,
2회(10월29일)부터는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립니다.

관련기사
어둠 견뎌내는 길, 함께 걸어요 [2014.10.20 제1032호]
[표지이야기] <한겨레21>과 서울시 치유활동가 집단 ‘공감인’이 함께 마련한 힐링 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트라우마 편’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38112.html
상처 입은 치유자, 그 새로운 길로 [2014.10.20 제1032호]
[표지이야기] 세월호 참사 이후 집단 트라우마 겪고 있는 한국 사회…
사회적 재난 시민들이 ‘함께’ 극복할 때 심리적 안정 찾을 수 있어
한겨레21│사회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우121-750) 한겨레신문사
사무실 02)710-0507│팩스 02)710-0650

IP : 175.203.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ㅠ
    '14.10.20 9:56 PM (1.250.xxx.107) - 삭제된댓글

    에구.......저도 치료가필요한데요....
    전주사는지라...서울로는....
    많은분들이 치료받았음 좋겠네요......

  • 2. 땡땡기자
    '14.10.20 9:58 PM (175.203.xxx.67)

    저도 지방에 삽니다. 중부 지역, 남부 지역에서도 열릴 수 있게 건의해 볼게요~

  • 3. 많은 분들이
    '14.10.20 11:25 PM (210.97.xxx.26)

    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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