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도 다녀야겠죠?(직장)

조회수 : 934
작성일 : 2014-10-20 20:06:15
저 아침 8시에 회사 도착해서
퇴근은 거의 7시에요

하루종일 너무 바빠요
여긴 점심도 1시에 먹어요
점심먹고 쉴 틈도 없이 바로 일해요
그런데도 일이 많고 정말 여유가 없어요

평균 10시간을 일하더라고요

급여는 세후160인데
회사까지 자차를 가지고 다녀서
주유비가 15만원정도 들어요

사실 이곳 다닌지 반년 넘었는데
서른 후반의 나이라 일반 사무실 사무업무는
이곳이 마지막이 아닐까 싶어요
나이들수록 사무직 일하기 힘들잖아요
들어갈 곳도 없구요

알면서도
하루 일하는 시간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이렇게 살아야하나
푸념할때가 많아요

IP : 124.80.xxx.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4.10.20 8:33 PM (175.210.xxx.133)

    예~~~~~~~~~~~~~~~~~~~~~~~

  • 2. ㅠㅠ
    '14.10.20 8:37 PM (112.186.xxx.254)

    저도 그래요
    저도 30후반이라..
    글쓴님하고 월급도 비슷
    그런데 여기 나가면 사무직으로 내가 일할수 있을까 싶어 나가지도 못하고 있어요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897 통역비를 3개월째 못 받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7 아놔 내돈 2014/11/04 2,367
432896 싱크대 상판과 싱크볼 한샘으로교체 3 둥둥 2014/11/04 2,957
432895 설거지할때나 요리할때 팔을 걷어야 하는데, 자꾸 내려오잖아요 7 집에서 2014/11/04 1,844
432894 초2여아방 옷장vs서랍장?? 2 딸콩 2014/11/04 1,028
432893 의사에게 들은 신해철씨 이야기 48 . 2014/11/04 25,360
432892 허락도 없이 댓글 복사 붙여넣기해 본문작성해서 죄송합니다. 설레는 2014/11/04 609
432891 대장내시경 할때 먹을수 있는 음식 7 ,, 2014/11/04 18,850
432890 알뜰폰 이번에 옮겼어요 15 알뜰폰 2014/11/04 3,203
432889 의사도 불안한 노후…노인 대책 없는 우리 사회의 쌩얼 10억 2014/11/04 1,833
432888 건대추 어떻게 먹나요? 4 싸네요 2014/11/04 2,130
432887 아파트를 팔고 주변 전세로 가려고 하는데, 공실로 해놓으면 거래.. 2 지방 2014/11/04 1,263
432886 참여연대·민변·정의당,'MB 자원외교' 책임자들 고발 3 드디어 2014/11/04 608
432885 자식은 무엇일까요? 21 아름이 2014/11/04 4,867
432884 앞으로 환율 더 오르겠죠? 1 달러 2014/11/04 1,925
432883 건대추가격 3 대추 2014/11/04 1,837
432882 원리원칙주의자라는님 글 삭제 ;;; 1 .. 2014/11/04 644
432881 세탁시 세제와 베이킹소다 과탄산 비율? 1 베이킹소다 .. 2014/11/04 11,197
432880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일까? 1 조울증 2014/11/04 738
432879 치아보험 들고 계시나요? 3 1234 2014/11/04 1,166
432878 새누리 "9시 등교라니? 조희연, 월권 마라".. 4 샬랄라 2014/11/04 1,302
432877 라우쉬 헤어토닉 어떤가요?? .. 2014/11/04 1,712
432876 시댁에서 있었던 속상한일 친정에 이야기하나요 5 2014/11/04 1,468
432875 수원 영통의 한의원좀 소개해주세요. 1 보약 2014/11/04 727
432874 왜 시누이한테 고모라고 부르나요? 59 웃긴다 2014/11/04 9,021
432873 러시아.금리인상했네요. 1 ... 2014/11/04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