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도 다녀야겠죠?(직장)

조회수 : 827
작성일 : 2014-10-20 20:06:15
저 아침 8시에 회사 도착해서
퇴근은 거의 7시에요

하루종일 너무 바빠요
여긴 점심도 1시에 먹어요
점심먹고 쉴 틈도 없이 바로 일해요
그런데도 일이 많고 정말 여유가 없어요

평균 10시간을 일하더라고요

급여는 세후160인데
회사까지 자차를 가지고 다녀서
주유비가 15만원정도 들어요

사실 이곳 다닌지 반년 넘었는데
서른 후반의 나이라 일반 사무실 사무업무는
이곳이 마지막이 아닐까 싶어요
나이들수록 사무직 일하기 힘들잖아요
들어갈 곳도 없구요

알면서도
하루 일하는 시간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이렇게 살아야하나
푸념할때가 많아요

IP : 124.80.xxx.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4.10.20 8:33 PM (175.210.xxx.133)

    예~~~~~~~~~~~~~~~~~~~~~~~

  • 2. ㅠㅠ
    '14.10.20 8:37 PM (112.186.xxx.254)

    저도 그래요
    저도 30후반이라..
    글쓴님하고 월급도 비슷
    그런데 여기 나가면 사무직으로 내가 일할수 있을까 싶어 나가지도 못하고 있어요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029 다 떠나가네요. 2 야속하게 2014/10/28 961
430028 그래도..신해철. 4 ... 2014/10/28 547
430027 안녕, 그리울 거야.. 2 ... 2014/10/28 590
430026 북한도 가지고 있는 군사주권이 남한만 없네요. 4 미쿡 2014/10/28 647
430025 눈물이 더 나네요 3 잠못드는밤 2014/10/28 580
430024 그의 죽음이 내 가까운 친구 지인을 잃은 것처럼 슬픈건 8 허무하게 보.. 2014/10/28 2,003
430023 요절이라는 단어는 보통 몇살까지 보통 쓰나요..?? 2 .. 2014/10/28 2,167
430022 내 젊은 날의 추억을 도둑 맞은 느낌... 5 ..... 2014/10/28 1,062
430021 미치겠네요, 진짜 1 아니라고해 2014/10/28 992
430020 잘가요/쉬크했던 마왕..그동안 찌질해서 미안했어요 3 2014/10/28 1,254
430019 2002년 노짱과 마왕. 3 waterl.. 2014/10/28 1,799
430018 마왕...불꽃같은 삶이네요 3 YHSMOM.. 2014/10/28 2,519
430017 마왕 안녕 잘가 6 안녕 2014/10/28 973
430016 바보같이, 난 그가 일어날 거라 믿고 있었어요. 4 ... 2014/10/28 876
430015 유년기때 사진. 그리고 최근까지 잘정리되어있는 인터뷰네요 4 그의 인생을.. 2014/10/28 2,328
430014 故노무현 추모콘서트 故신해철 - 그대에게 4 ... 2014/10/28 1,806
430013 이제 20년 전 노래라니... 2014/10/28 588
430012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16 고민입니다 .. 2014/10/28 2,524
430011 신해철의 '무한궤도' 1988 MBC 대학가요제 - 그대에게 9 대학가요제 2014/10/28 1,710
430010 해철님 마지막 방송 2 ... 2014/10/28 1,343
430009 이런 경우는 처음이고 앞으로도 없을듯해요 3 진정한 영웅.. 2014/10/28 1,213
430008 친구가 저한테 의지를 많이 하지만 부담스러워요 4 ... 2014/10/28 1,716
430007 미친듯이 슬프다... 7 얄리 2014/10/28 1,325
430006 지난여름 마왕이 배캠대타디줴이했던거듣고있어요 3 음악캠프 2014/10/28 1,260
430005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신 이후로 4 인생무상 2014/10/28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