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는 남친 형이 결혼식을 안올리고사는데요
물어보니 이유는 그냥 두리뭉실 얘기하더라고요
사귀는 과정에서 애를 가지고 형이살던곳에 형수님이 들어와살게되었다고
아이는지금 돌이 지났구요
제가 추측하건데 사는형편이 그리 좋지않아 결혼식을 못올린듯해요
장남 결혼식도 못올려줄 정도면 어느정도로 없단건지
쫌 신경쓰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안하고 사는이유?
의문 조회수 : 2,751
작성일 : 2014-10-20 20:03:54
IP : 218.37.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복한 집
'14.10.20 8:13 PM (125.184.xxx.28)반대하는 결혼이나
정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을 못하는 경우도 있구요
아이를 먼저 낳는 바람에 결혼식을 미룬경우도 있구
궁금하시면 물어보시고
돈이 없어서 마음에 걸리시면
너는 결혼을 할수 있는 형편이냐 직접물어보세요.
혼자서 잘못 진단하실수도 있으니까요2. ..
'14.10.20 8:14 PM (116.37.xxx.18)비용이 만만치 않아서겠죠??
한쪽이 아무 대책이 없어서 그럴 수도 ..
한쪽을 커버할 형편이 안되다 보면...3. 봄날
'14.10.20 8:24 PM (218.37.xxx.227)사실제가 걱정하는게
사는 형편이 글좋아보이지 않았어요
요즘도 형편땜에 결혼식을 못올리나?
걱정도 되고 신기하기도 하고
글타고 나중에 결혼식할꺼라는 뉘앙스도 풍기지 않고ㄹᆞ4. 봄날
'14.10.20 8:26 PM (218.37.xxx.227)죄송 폰이라
풍기지 않고 참고로 반대하는 결혼 아니라했습니다
어머님이 형수님 아끼시고 잘해주세요
형수님은 어머님만계시고 아버님은 돌아가셨구요5. ,,
'14.10.20 8:28 PM (112.186.xxx.254)주변에 보면 거의 대부분이 돈ㄴ 때문인거 같던데요
회사에 상사 한분도 결혼한지 5년 됬는데 이제야 결혼식 올렷어요
돈이 없어서 못했다고 하더라고요6. ..
'14.10.20 8:37 PM (114.207.xxx.11)YG 양사장도 결혼식 안하고 삽니다.
7. ..
'14.10.20 8:41 PM (223.62.xxx.12)와쥐 양군은. 와이프 오빠도 군대있을 때고. 아버지도 돌아가셔서
결혼식 안한걸로 알아요.8. ..
'14.10.20 10:12 PM (116.37.xxx.18)양가가 하객이 넘 없어서
주례없이 호텔리셉션으로 ..
깔끔하고 괜찮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