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평대 중문 괜찮을까요? 1층 사생활 보호에 대한 지혜도 나눠주셔요~~

중문 조회수 : 3,300
작성일 : 2014-10-20 17:05:40

20평대 후반 1층 집이에요.

25년이 다 돼 가는 상태가 지어진 초기 상태의 아파트라 들어가면서 샷시는 해야한다고 하네요.

근데 중문이 고민이에요. 중문의 장점이야 알겠는데 집이 너무 좁아보일까봐요.

그래도 하는 게 더 장점이 많을까요?

덜 춥고, 소음 적게 나고 신발 냄새 안 나고요~

만약 하게 되면 어떤 중문이 좋은지 아시는 분 계시면 추천도 부탁드릴게요~

(영림 거는 털?이 안달려서 바람 숭숭 통한다고 들었는데 진짜 그런가요?)

 

덧붙여

1층 집이라 사생활 보호는 우찌 해야할 지도 고민이에요. (저희 집 거실 쪽 베란다가 출입구에요.ㅠㅠ)

화분은 안되고(제 손을 타는 화분은 죄다 시들어가는 관계로)

뾱뾱이가 확실하던데 미관상 좀 별로 인 것 같아요.

혹시 안에서만 보이고 밖에서는 안보이는(?) 유리창 등(이런 게 있을라나 모르겠어요) 좋은 방법 아시나요?

 

질문이 많은데 답변 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 인사 드려요~

 

IP : 14.138.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평 1층 사이드집
    '14.10.20 5:12 PM (113.59.xxx.129)

    중문했어요.
    좋아요. 바깥바람 일차로 막아주는 효과 있구요.

  • 2. ...
    '14.10.20 5:17 PM (210.115.xxx.220)

    24평 아파트 중문 했어요. 겨울에 훨씬 따뜻하고 별로 좁아보이는거 없어요.

  • 3. 수신자
    '14.10.20 5:29 PM (182.228.xxx.245)

    창문은 불투명시트지로 밑에서부터 대충 가슴정도 부근올라올 정도로 붙이면 밖에서 내부가 안보여요 불트명시트지라 햇빛도 어느정도 들어오고 가격도 저렴해요
    중문은 하면 소음과 찬바람 막아주는데 창에 문양이 들어간 이중창은 하지마세요 이중창했다가 창 안에 습기차서 as를 세번이나 받아도 똑같고 집 환경탓을 하면서 환불도 안해줘서 골치에요

  • 4. 갤러리
    '14.10.20 7:07 PM (211.36.xxx.173)

    중문 꼭하세요. 중문 없으면 1층이라 들어오고 나가면 집이 훤히 보이는것도 막아주고 소음도 막아줘요.
    생각보다 집이 좁아지는 느낌은 없어요.
    그리고 저희는 베란다에를 확장하면서 창문이랑 조금 공간을 두고 갤러리를 달았어요.
    갤러리다 보니 바람은 잘 통하고 바깥에는 잘 안보이더라구요

  • 5. 나는나
    '14.10.20 7:58 PM (218.55.xxx.61)

    윗분처럼 갤러리 문도 좋구요, 블라인드 다실거면 위쪽으로 열리게 다세요. 보통 아래부터 올라가는걸 반대로요.

  • 6. ..
    '14.10.20 8:46 PM (124.50.xxx.22)

    큰 빌딩에 쓰는 것 처럼 밖에서 안보이는 유리가 가정용도 있나봐요. 아파트 단지 지나가다 본 어떤 1층집이 그런 유리를 달았더라구요. 그래서 이 아파트는 1층은 다 이런 유리를 썼나 봤는데 그 집만 그런걸로 봐서 따로 시공한게 맞는 것 같아요. 근데 그런 유리도 밤에 실내에 불 켜면 바깥에서 보이는것 아시죠.. 암튼 그런 유리 시공한 집이 있긴 있더군요. 어차피 샷시를 하실거라니 알아보세요.
    그리고 20평대 중문 달아도 전혀 좁아보이지 않던데요.

  • 7. ㅁㄴㅇㄹ
    '14.10.21 6:13 AM (182.226.xxx.10)

    1층이면 중문하면 소음도 많이 줄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475 노종면 기자..해고는 정당..대법원판결. 6 사법부..권.. 2014/11/27 775
439474 2011년도에 개박이가 운전면허도 쉽게해줘서 10 다개판침 2014/11/27 1,769
439473 지에쓰에서 판매하는 락앤락 뽁뽁이요 1 어떨까요 2014/11/27 673
439472 43살 살빠져도 얼굴각이 더 부각되고 더 커보여서 우울해요. 10 거울보기싫어.. 2014/11/27 2,683
439471 고마운 사람들 1 2014/11/27 527
439470 ...펑 10 //// 2014/11/27 1,727
439469 동거 비난 말라! 유연한 결합, 출산율 올린다 3 레버리지 2014/11/27 927
439468 머리아프네요. 세입자 분께 말해야 하는데... 10 전세비 2014/11/27 2,185
439467 서인국이 나오는 왕의 얼굴ᆢ 1 궁금 2014/11/27 1,224
439466 권력과 돈의 맛은. 어떤 것일까? 5 점둘 2014/11/27 1,193
439465 지금까지 살면서 젤 잘한일이 뭐세요? 104 ㅁㅁ 2014/11/27 15,625
439464 코오롱 이웅렬, 수상한 부실계열사 지원 의혹[추적] 마우나리조트.. 2014/11/27 690
439463 결혼식 피아노반주할때 뭐 입으면 이쁠가요? 4 남자아이 2014/11/27 835
439462 저는 나이들면 고시원같은데서 혼자 살고 싶어요 55 -- 2014/11/27 15,443
439461 김장배추가 덜 절여 졌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7 .. 2014/11/27 3,009
439460 1월 강원도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 2014/11/27 1,322
439459 부동산에 집 보여주실때 번호키 오픈하시나요?황당하네오 18 세입자 2014/11/27 3,107
439458 영화추천글은 언제나 좋아요.영화 또 추천해주세요 6 영화 2014/11/27 1,762
439457 딱 책상ᆞ침대 하나들어가는방ᆢ 9 정리 2014/11/27 2,143
439456 좋은방법있나요? 1 마늘보관 2014/11/27 444
439455 이사하려고 하는데 지역카페 있는 동네가 좋은가요? 2 이사 2014/11/27 612
439454 톱스타의 기준이 뭔가요? 6 왈왈 짖어 .. 2014/11/27 1,614
439453 서울대 교수 ‘추악한 손’ 부추긴 학교의 방관 4 세우실 2014/11/27 991
439452 전기압력밥솥의 뚜껑을 열면 물기가 주르륵 떨어져서 6 ........ 2014/11/27 5,471
439451 희망은 절망을 몰아낸다 7 좋은 글 2014/11/27 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