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에서만난사람과 돈독한관계가되려면..?

^^ 조회수 : 1,419
작성일 : 2014-10-20 15:44:17
성격이 되게 매력적이고 친하게지내고싶고
그러면 어찌다가가야할까요?

그냥 사람이너무그립고
저는 학교친구가 없거든요...

괜히 밥먹자거나 챙겨주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할것같고
조금더 친해지고 뭐
가끔보고 경조사있으면
챙겨줄수있는 그런 약간은
돈독한관계가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121.189.xxx.1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0 3:59 PM (14.46.xxx.209)

    뭐건 자연스러워야죠~돈독해지겠단 목표를 가지고 접근하면 부담스럽죠

  • 2. 돈독해지는데에는
    '14.10.20 4:03 PM (210.180.xxx.200)

    시간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전에는 초기에 만난 사람들과도 쉽게 친해지곤 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아요. 사귀다보니 사람 맘이 다 제맘같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되고요...

    그냥 말없이 자기 일 열심히 하고, 도와달라고 했을 때 도와줄 수 있는 일이면 기꺼이 나서서 도와주는 것.

    그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일까요.

    먼저 도와주겠다고 나서는 것도 오바더라구요.

    님과 그 분이 잘 맞는 사이라면 님이 열심히 자기 일을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그 분과 님이 돈독해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될거에요.

    친구 사귀는 것도 연애랑 비슷해요. 너무 친해지려고 하지도 말고 먼저 나서서 다가가지도 마세요.

    다음에 도움을 받거나 했을 때 감사의 의미로 식사를 한 번 대접한다던가...딱 그 정도가 적당해요.

  • 3. 매력적으로 보인
    '14.10.20 4:07 PM (210.180.xxx.200)

    사람과 친하게 지내다가 데인 적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인간 관계에도 관찰 기간이 필요해요.

  • 4. ,,,
    '14.10.20 6:04 PM (203.229.xxx.62)

    그 사람이 원글님을 어떻게 생각 하는가가 중요하고
    상대도 원글님에게 호감이 있다면 시간 투자해서 진심으로 정성을 다해 보세요.
    상대가 부담 느끼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하세요.

  • 5. ....
    '14.10.20 7:49 PM (218.48.xxx.131)

    저는 누구 좋아하면 좋아하는 띠가 딱 나요.
    회사사람 중에도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막 먹을 거 주고(제일 큰 표시)
    눈만 마주쳐도 그냥 기분이 좋아져서 웃고 그러거든요.
    열심히 눈 마주치고 말 걸고 하면 실제로 거의 친해지고요.
    진심으로 웃는 얼굴로 대해주면 대개는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746 쉽게 공부할수있는 영어 문법책추천 2 영어 2014/12/16 1,467
445745 2틀도 모자라서 6 허허 2014/12/16 1,125
445744 매매수수료 깍아주는 대신 전세복비를 안받기로했는데 3 부동산 2014/12/16 1,061
445743 레드벨벳케잌...? 9 ... 2014/12/16 1,910
445742 날좋아해주는사람이못생겼으면 저도못생긴건가요???? 8 못생김? 2014/12/16 1,702
445741 거실 커튼 색상좀 조언주세요 12 쎈스있으신분.. 2014/12/16 5,454
445740 다해준다고 부모노릇 잘하는게 아니네요 7 ㅂㅂㅁ 2014/12/16 2,906
445739 그린필드님 연락처 아시는분?? 겨울 2014/12/16 295
445738 중1 아들녀석이.. 7 멘붕 2014/12/16 1,400
445737 저보고 매번 힘들다며 돈 없다고 하던 지인 13 ... 2014/12/16 4,308
445736 갤럭시 그랜드2 단말기 가격 좀 봐주세요^^ 4 갤럭시 2014/12/16 641
445735 천정이 높은 매장 난로좀 추천해주세요^^ 한지원 2014/12/16 583
445734 요즘 취업난이 어느정도냐면... 3 허리오는머리.. 2014/12/16 2,868
445733 필리핀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얼마나 하나요 4 . 2014/12/16 1,233
445732 어디 가서 노가다를 하면 말이 안 나오겠지.. 1 현직대통령 2014/12/16 880
445731 스펙, 스펙하는데 그 정확한 뜻이 뭐에요? 12 궁금 2014/12/16 15,211
445730 안방에 큰 난방텐트 치고 자는분들 계신가요? 6 밤이 추워요.. 2014/12/16 2,153
445729 노트르담드 파리 5 언제나봄날 2014/12/16 822
445728 율리아나 수녀님 트윗 -남녀노소 헌옷수거 8 함께 해요 2014/12/16 1,742
445727 퓨리 보신분? 해석좀요..(스포주의) 3 바라바 2014/12/16 1,006
445726 45살 되는데 라식수술이 가능할까요? 8 ㅇㅇ 2014/12/16 2,329
445725 한살림 메주 어때요? 6 ㅎㅎ 2014/12/16 1,559
445724 딤채김치냉장고 가장 최저가로 사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3 냉장고 2014/12/16 1,018
445723 옷 먼지나 머리카락 떼어내는 테이프 명칭이 뭔지 알려주셔요 3 .... 2014/12/16 994
445722 카페트에 와인을 쏟았어요.ㅜ.ㅜ 얼룩제거 방법좀 알려주세요..제.. 1 flora 2014/12/16 4,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