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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환풍구가 위험한줄 몰랐어요. 저같은 분 많지 않나요?

... 조회수 : 3,964
작성일 : 2014-10-20 14:49:24

환풍구가 높이 설치된곳도 있지만

보도위에 사람 걸어가는 길에 환풍구가 떡하니 있고

사람 다닐수 있는길은 굉장히 좁게 있는 곳도 많아요.

전에 살던 동네 인도에 그렇게 되어 있어서 사람들 전부 그위로 지나다니고

심지어 오토바이도 지나갔는데요.

 

이번일이야 워낙 많은 사람이 위에 올라가서 떨어진거지만

그런 인도위 환풍구도 상당히 위험한거잖아요.

저같이 이렇게 모르는 국민이 거의다 아닌가요?

이건 지하철공사의 관리 부주의라고밖에..

 

일본 인터뷰했는데 일본사람은 길위에 환풍구가 있어도

전부 위험한줄 알고 다른 설치가 안되어 있어도 그 위를 비켜서 가더라구요.

 

우리는 왜.. 아무도 그게 위험하다고 생각을 안했을까요? ㅜ.ㅜ

심지어 그아래로 20미터나 떨어질 공간이 있는 구조라는것도 처음 알았네요.

 

대책 마련이 시급한것 같아요.

뉴스기사에 사고나고도 인도위 환풍구로 아직도 사람 지나다닌다고 났더라구요.

 

IP : 121.129.xxx.13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높은곳
    '14.10.20 2:53 PM (218.49.xxx.123)

    무서워해서 환풍기 위에 올라갔던적 한번도 없어요.
    근데 저도 고소공포증이 심해서 안올라갔던거지
    거기가 위험할거라는 생각은 별로 해본적 없긴 해요.
    구멍 뻥뻥 뚫린 덮개, 그 덮개 아래 낭떠러지... 라는건 알고 있지만
    그 쇠가 튼튼하다고 생각 했었거든요.
    제가 너무 단순하게 생각 했었나봐요.

  • 2. 저도 안보이면 거기 서서 봤을 거 같아요;;;;
    '14.10.20 2:53 PM (203.247.xxx.210)

    환풍구건 하수구건
    사람 빠질 위험 있으면 안되는거 아닌건지

  • 3. 혼자 있어도
    '14.10.20 2:55 PM (58.143.xxx.178)

    환풍구 위로는 절대 발 올리지 않아요.그 위로 한번 지나가면서 아주 불안한 느낌 받았구요. 바닦이 덜컹거리거나 들여다보이는 재질 아마 강화유라로 절대 안전하니 괜찮다
    해도 절대 안갈거예요. 집에서 기르는 개도 하수구 얼망하게
    뚫린곳 절대 밟고 지나가지 않아요. 주춤하다 걍 점프해버리죠.
    본능적으로 주는 불안감 있죠.

  • 4. dd
    '14.10.20 2:58 PM (211.35.xxx.21)

    알고 있어어요.
    깊이도 알고 있었구요.

    테두리에 약간의 턱이 있어서 그 턱이 받치고 있는건데 ...
    지하철을 생각하지 않고 만든 도로밑으로 지하철이 지나간 어쩔 수 없이 생긴 물거이죠.

  • 5. 겁이 많아서
    '14.10.20 2:58 PM (125.240.xxx.19)

    아이 어릴 때 손 잡고 길을 걷다 보면 지하쳘 환풍구 지날 때 있었는데요
    제가 겁이 많아서 저도 그런 데 잘 안올라가지만
    아이 어찌 될까 싶어 까탈스러울만큼 애 단속했던 기억이 있어요
    아이가 그런 구멍 뚫린 데 걷는 거 너무 끔찍스러웠어요
    기우가 아니었네요

  • 6. 교육받은적은 없는데
    '14.10.20 3:00 PM (222.119.xxx.240)

    본능적인 위험감지로 절대 밟은적이 없어요
    비슷한 이유로 맨홀도 비해 다녀요 비오는날 웅덩이도 밟지 않구요(감전될수도 있어서)
    공사현장은 어릴때 부모님이 뛰어가라고 하셔서 아직도 공사현장 지나거나 머리위로 뭔가 장비가 지나갈때는 얼른 뛰어 갑니다..웃는 친구들도 있지만..걔들도 요즘은 그리 다녀요

  • 7. 저도
    '14.10.20 3:02 PM (121.181.xxx.47)

    정말 몰랐어요
    그렇게 힘이 없는줄도 몰랐고
    깊이가 그렇게 깊다는것도 처음 알았어요ㅠㅠ

  • 8. 성격차이 인듯..
    '14.10.20 3:04 PM (211.43.xxx.182)

    에스컬레이터에 어린이 데리고 가면서, 아이 발 위치를 신경 안쓰는 부모가 제법 많듯이,
    이번 문제도 그것과 유사하다고 생각됩니다.
    전 환풍기라는 이름때문에 그 근방에 가는걸 꺼립니다.나쁜 공기는 그위로 다 나올듯하니까요,
    그 옆을 지나가는것도 꺼려지고, 부득이 그 위를 지나간다면, 생각만으로 너무 불쾌할듯하네요.
    그냥 이번 일은 연습이 허용 안되는 실수때문에 아까운 목숨을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 9.
    '14.10.20 3:04 PM (125.208.xxx.160)

    로 만들어졌어도 다 강도가 다르다는건 다 아시잖아요. 쇠젓가락보단 쇠막대기가 더 강할것이고 쇠덩이로 만들어진 맨홀 뚜껑보다는 구멍숭숭 뚫린 환풍구가 당연히 약해보이죠.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사고 나신 분들도 위험을 감지하고 조심하셨을거라 생각돼요. 그런데 그날 음악소리며 분위기가 시끌시끌 쿵작쿵작이라 잠시 방심하신듯 보입니다
    인도에 있는 환풍구에 수십명이 동시에 5분이상 서 있을 일이 별로 없으니 당장 무너지지야 않겠지만 이번 일응 계기로 안전조치 했음 좋겠어요.

  • 10. 흐음
    '14.10.20 3:04 PM (115.145.xxx.125)

    전 바닥 환풍구로 절대 안다녀요. ㅠㅠ
    어릴때부터요.
    그거 아래 쳐다보면 엄청 깊잖아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거 당연히 무지 깊어요.
    철판 딱봐도 약해보이구요.

    근데 문제는 님처럼 생각하시는분이 훨씬 많죠.
    저처럼 걱정하면 우리나라에선 괜찮다 유난떤다 여태 아무일없었다 남들도 다 다닌다... 이러죠 ㅠㅠ

    그게 문제의 핵심이예요.
    문제의식을 안가지는거.
    문제의식 가지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거.
    가만히 있으라고 다 알아서 하니 니들은 가만히 있으라고 교육받아서 그런면도 큰것같아요.

  • 11. 깊이가
    '14.10.20 3:05 PM (59.5.xxx.74)

    20m나 되는 줄은 몰랐어요 밑이 그렇게 수직으로 뻥 뚫려있는 줄도 몰랐구요 그동안 아무렇지 않게 지나다녔다고 생각하니 오싹해요

  • 12. 흐음
    '14.10.20 3:06 PM (115.145.xxx.125)

    멀쩡한 도로도 땅도 비오면 푹푹 꺼지는 곳이 얼마나 많은데요...
    밑 뚫려있고 테두리만 얇게 지지되어있는 환풍구가 튼튼할거라 생각하는게 사실 이상한거예요.

  • 13. ..
    '14.10.20 3:06 PM (182.172.xxx.52)

    사람 몇명은 지탱하기엔 문제 없겠지만
    수십명이면 위험하겠단 생각이 들겠는데요 본능적으로..
    아래가 바로 수십미터 낭떠러지라는 건 몰랐네요

  • 14. ^^
    '14.10.20 3:07 PM (210.98.xxx.101)

    겁이 많아서 환풍구로는 절대 안다녔는데 예전에 한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지나간 적 있었어요. 근데 생각보다 철판이 약하고 굉장히 깊더라고요. 그 다음부턴 환풍구 쪽으로는 가지도 않아요.

  • 15. 한마디
    '14.10.20 3:17 PM (118.220.xxx.177)

    더러운 바람이 나올거란 생각에 가까이도 안가는데..

  • 16. ㅇㅇ
    '14.10.20 3:21 PM (222.110.xxx.7)

    저는 환풍구가 되게 단단하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거기 딛고 다니고 그랬어요ㅠ 높은곳에서 내려보는게 신기해서요 인도에 길로 되어있는곳이 많자나요 사람 발닫는데있어서 당연히 튼튼하리라 생각했는데 너무 슬퍼요

  • 17.
    '14.10.20 3:26 PM (121.136.xxx.180)

    전 제가 겁이 많아서 인도위의 환풍구에서 아래 쳐다보니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그담부터 애들도 환풍구 위로 다니지 말라고 했어요
    근데 만약 공연이 있다면 무의식적으로 공연에 모든 관심이 쏠려서 지나가다 한번 올라가서 봤을지도 모르겠어요

  • 18. 그게..
    '14.10.20 3:30 PM (121.160.xxx.196)

    아래가 빈공간인데 철망으로 쳐져있는 것이 본능적으로 무서웠고
    환풍구니 더러운 공기가 나와서 안된다고 생각했고
    철망으로만 되어 있어서 보기에 딱 약해 보였고
    그래서 절대 그쪽으로 밟고 안다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다니더라구요.
    그래서 부지불식간에 배워져서 요즘은 비켜갈 일이 있으면 그 위로 지나가요.
    으윽....... 여지까지 요행수로 빠지지 않았던거에요.

  • 19. ...
    '14.10.20 3:33 PM (121.165.xxx.208)

    바닥이 뻥뚫리고 엄청 깊은게 눈에 보여서 아찔하던데 본능적으로 피하게 되지 않나요?
    구조도 철망이 걸쳐져있을 뿐이고 그것도 눈에 뻔히 보이는데요.

  • 20. ....
    '14.10.20 3:36 PM (112.155.xxx.72)

    CBS에서 이쪽 전문가인 교수님과 인터뷰한 거 봤는데
    지하철 환풍구는 법적으로 규제가 있어서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위험하기 보다 거기서 나오는 공기가 최악의 공기이기 때문에
    환풍구 주변을 5미터 탑으로 둘러싸야 한다고 몇년전부터 주장했다는 군요.
    그런데 요번에 붕괴된 환풍구는 주차장에서 공기를 빨아들이는 거기 때문에
    안전 규정이 없고 더 깊은 거라고.
    지하철은 만약에 빠져도 여기 저기 구조물이 나와 있기 때문에
    걸려서 20미터까지 빠지지는 않았을 거라고 해요.
    암튼 주차장 환풍구는 법적 규제도 없기 때문에
    요번에 제일 책임이 클 건설사를 처벌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안전요원 없었다는 데에 초점을 맞추는데 안전요원이 있었든들
    거기가 그렇게 붕괴되리라고 생각하지 못 했을 거라고 봐요.

  • 21. ???
    '14.10.20 3:36 PM (223.62.xxx.122)

    저는 아무렇지도 않게 다녔다는 사람이 많았다는 것이 충격이네요.
    전 늘 위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왔고 피해다녔거든요.
    그리고 공연 좀 보겠다고 위험한 곳에 올라가는 행동도
    안했을 것 같아요.
    비난하는 건 아니지만 제 성격에서는 안했을 거라는 겁니다.

  • 22. 저도
    '14.10.20 3:36 PM (121.167.xxx.111)

    안그래도 고소공포증 있어서 뭔가 밑으로 구멍이 있으면 본능적으로 두렵긴한데 그 받쳐주는 쇠가 무너질거라고는 더더욱 생각못하고 살았던거같아요.
    평소엔 굳이 거기위를 올라갈일이없어도 그곳이 무대가 잘보인곳이고 사람들 우루루 올라가있음 저도 별생각없이 잠시 올라갔을것도 같아요. 에휴 이번건 정말 누구를 탓하기도힘들게 두루두루 안전 불감증이었던듯.
    이번사건이후로 지하철 공사하는곳 쇠덮개 밟고 지나가는것도 너무너무 불안해요.

  • 23.
    '14.10.20 3:42 PM (183.100.xxx.110)

    저도 힐 빠질까봐, 치마 날릴까봐 등등의 이유로 절대 환풍구 위로 안다녔었는데..
    사고 나기 며칠 전에 남편이랑 환풍구 위로 다녀도 된다 안된다 얘기했었거든요.
    (저는 안된다, 남편은 된다)
    사고 난거 보고 무서웠어요...

  • 24. 저는 뭣모르고
    '14.10.20 4:11 PM (183.96.xxx.1)

    20대때 환풍구 위를 겁없이 그냥 아무 생각없이 곧잘 걸어다녔어요 ㅠㅠ
    이번에 엄청 위험하다는거 알았어요
    이건 국민안전교육상 초등학교때부터 가르쳐야할 국민의무교육에 넣어야해요

  • 25. 34
    '14.10.20 4:28 PM (121.168.xxx.88)

    34년 동안 위험하다는 생각못했어여 ㅠㅠ 그렇게 위험한게 아무런 경고문 없이 인도에 쉽게 걸어다닐만한곳에 있을리 없다고 생각했어여..그냥 걸어다녀도 되는 줄 알았고 ㅠㅠ 나쁜 공기가 나오는 줄도 몰랐습니다...20미터나되고, 더러운 공기가 펑펑나오는 그리 위험한게 사람들 많이 오가는 길가에 있을 줄 몰랐습니다..이런것도 몰랐던 제 자신이 한심하내요...ㅠㅠ

  • 26. 34
    '14.10.20 4:31 PM (121.168.xxx.88)

    그리고 그 아래를 들여다 본적도 없었구요 ㅠㅠ 한번쯤 들여다보고 그리 깊은 곳인 줄 알았으면 좀 겁먹고 안다녔을 수도 있겠내요...그냥 바쁘게 걸어다니고 인도가 좁고 사람들 많다보니 그냥 그위로 걸어다니고 그랬어여 ㅠㅠ

  • 27. 저요
    '14.10.20 4:39 PM (180.182.xxx.179)

    저도 몰랐어요.
    정확히 말하면
    그밑이 허공인건 알고있었지만..10~20미터이런 깊이의낭떠러지인것은 몰랐고
    그리고 그 철제뚜껑이 그리 약한건지도 몰랐어요.
    아마 그 환풍구에 올라갔던 사람들도 이런사실을 알고는 올라가지 않았을거에요.

  • 28. 그러게요.
    '14.10.20 5:24 PM (175.211.xxx.251)

    저도 그렇게 깊은줄은 미져몰랐어요.
    그밑이 깊어야 1M나 되겠지 했어요.
    저도 아마 그날 거기 있었다면 올라갔을거같아요.
    그걸 설치한 사람들이나 전문가들은 왜
    평소에 경각심을 주지 않았는지요.
    정말 주변에 저런게 얼마나 많은데요.
    저희 동네에 있는 휴먼시아 아파트엔 마당에 높이 전혀
    안높게,마당이랑 같게 해서 아주 넓게 있던데요.
    거기 갈 일이 있어 봤는데 깊이는 모르겠지만
    그렇더라구요.
    고인들 욕할거아니고 우리 모두 그 상황이었으면
    그렇게 했을거예요.
    온통 지뢰위에서 산다는게 맞아요.
    어찌꼭 귀한 목숨을 잃고서야 알게되는지 속상해요.
    귀한 목숨 잃고라도 바뀌면 다행인데
    시간지나면 또 잊어버리고 하니 답답해요.

  • 29. ...
    '14.10.20 7:20 PM (211.109.xxx.83)

    공기 안 좋고, 좀 위험해보이기도 하니 거의 피해다니지만,
    인도에 한 사람 다닐 공간 빼고 환풍구가 넓게 자리한 곳 있쟎아요,
    그런 곳을 서너명 같이 지나간다던가, 바쁜데 앞에 천천히 걷는다던가 하면, 잠깐 그 위로 올라가기도 하는거죠.
    대부분은 그런 경험 있었고, 별 일이 없었고, 그러니 그 날도 별생각없이 잠깐 보자 하고 올라갔겠죠.
    그거 위험한것도 몰랐냐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밑이 20미터 허공일 수도 있고, 그런 구조물이 왜 있는 것인지, 어떤 형태인지 알았다면 당연히 아무도 안 올라갔겠죠.
    안전을 담당하는 행정부에서 이번 행사대비가 아니라, 사회 전반을 대상으로 체크하고, 규제하고, 교육 및 홍보했었어야할 일이죠.

  • 30. ㅇㅇ
    '14.10.20 7:50 PM (203.170.xxx.30) - 삭제된댓글

    전 이번에.. 환풍구가 위험한 줄 몰랐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높이가 어떻든간에 허공에 구조물이 얹혀져있는데 당연히 위험할 수 있지 않나요. 단 몇센티만 떨어져 있어도 잘못하면 발목이라도 접지를것 같은데 제가 안전염려증인건지 정말 놀랍네요. 물론 관리가 아주 허술한건 맞지만요.

  • 31. baraemi
    '14.10.20 10:24 PM (27.35.xxx.143)

    ㅇㅇ님과 동의. 약하다기보다 성인남녀 스무명 서른명이 올라가도 성할만한게 아닌게 구조만봐도 너무 당연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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