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40대 써*30 운동해보신 분요~~

운동 조회수 : 962
작성일 : 2014-10-20 14:06:22

40중반을 향해 가고 있어요.

운동해야지...매번 맘만 먹고 현재 과체중인데도 실행에 못 옮기고 있는 결단력결핍녀 입니다.

수영은 몇달전 하다가 숨쉬기도 도대체 힘들고, 일단 수영장에 들어가는게 제 성향엔 안 맞더라구요.

수영장 물먹는것도 싫고...(핑계도 많죠..)

PT도 몇달 해봤는데 경제적인 부담도 있고, 너무 몰아치니까ㅠㅠ(극한 까지 몰더라구요..)

재미가 없었어요.(와중에 재미를 찾는다.....-_-;;;;)

인터넷에서 우연히 써클30 광고를 봤는데요, 이 운동 어떤가요?

체중감량, 근력강화등 효과 보신분 계신가요? 위에 두 운동도 기본 석달 등록하고 꾸준히는

다녔거든요. 한번 다니기 시작하면 꾸준히 다닐 자신은 있어요. 식이요법 병행도 가능하구요.

저의 문제가 혼자 운동복 입고 현관을 나서는게 어려운 거거든요;;;; 그래서 동네 공원돌기도 어려워요.

저렇게 일단 등록을 하고 나면 죽으나사나 하려고는 하는거죠;;

등록하면 열심히는 할겁니다.

경험담좀 주세요~ 나이먹을수록 건강이 최고인거 같아요^^;

 

 

IP : 175.121.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0 2:14 PM (223.62.xxx.99)

    비슷한 커브스 다녀서 효과본 40초반입니다.

    일주일 4회이상은 꼭 가셔야, 그리고 석달이후는 돼야 효과납니다.

    식이조절까지하시면 더 좋구요
    운동만 했을땐 7개월에 3킬로 감량. 요요 없이 4년째 운지입니다
    식이조절까지 했을때 (그냥 양만 조금 줄었어요) 나머지
    4킬로 추가 감량되었습니다

    시간없는 직장맘에게 써킷운동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 2. 운동
    '14.10.20 2:14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운동은 일단 재미가 있어야 계속하게 되더라구요
    전 수영을 오래 했는데 재미있고 수영복 사는재미로 오래하게 되구요
    등산도 하는데 등산은 친구랑 수다떠는 재미로 다니구요

    몇번하다 지치고 재미 없으면 꾸준히가 안돼잖아요
    그리고 못하면 재미 없어요 잘해야 재미있죠 그럴려면 시간은 투자해 줘야하구요
    우리동네 예체능 보면 국가대표에게 배워도 오랜시간 한사람은 못이기잖아요

    뭐든 재미있는 운동을 찾으시길 바래요

  • 3. ..
    '14.10.20 2:14 PM (223.62.xxx.99)

    오타 운지→유지

  • 4. 운동
    '14.10.20 2:30 PM (175.121.xxx.11)

    네,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퇴근후에야 시간이 되는 터라..다행이 밤 9시 타임까지 있네요. 대충 훑어보니 지루하진 않을거 같아요. 일단 등록하러 가겠습니당.ㅎㅎ

  • 5. 저도
    '14.10.20 3:23 PM (59.12.xxx.36)

    작년에 집근처 커*스에 등록하고 다녔는데요
    지점마다 분위기가 다른듯 해요.

    말이 트레이너지 전문적인 지식으로 가르치지는 않는것 같구요.

    그냥 혼자가서 하다 오는거예요.

    나이 50-60대 어머님들이 하시면 부담없는 정도지 근력이 생기거나 살이 빠지거나 하진 않아요.(지점 분위기나 오너 나름이겠지만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027 'cctv의무화법', 부천 D 어린이집 사망 사건 후에도 아직도.. 3 참맛 2015/01/15 1,362
456026 아직도 체육교사라고하면 인식이 그리 좋지않나요ㅠㅠ 21 솔직한답변 2015/01/15 6,286
456025 과천여고가 경기도 안양 과천 통틀어 가장 명문여고인가요? 10 과천여고 2015/01/15 4,374
456024 부산-김포로 가는 비행기표를 예매했는데..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5 비행기 2015/01/15 1,343
456023 대구로 전학과 이사 2 이사맘 2015/01/15 1,375
456022 백야 오늘거 만약 7 이방인 2015/01/15 2,262
456021 대출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1 ... 2015/01/15 547
456020 글로만 보던 일을 제가 겪네요.알려주세요. 56 개관련 2015/01/15 19,680
456019 국민대 구내식당 1 구내식당 2015/01/15 2,520
456018 예전에 23개월성민이란 애기가 생각나네요 ㅠㅠㅠ 7 갑자기 2015/01/15 1,375
456017 통장의 돈이 빠져 나갔어요 4 너무황당 2015/01/15 4,881
456016 망했어요... 아이돌 팬질은 이제 뜸할 줄 알았는데. 33 깍뚜기 2015/01/14 4,980
456015 양파수휵하다가 냄비 태웠어요 5 양파 2015/01/14 1,339
456014 대학병원 특진수술 의사 실수와 어이없는 사후처리 어디에 도움을 .. 11 언니 2015/01/14 2,662
456013 남자친구 없으신 미혼분들 주말에 뭐하세요?? 6 dd 2015/01/14 3,152
456012 내 아이가 인천 어린이집같은 일을 당한다면 23 눈에는 눈 2015/01/14 3,840
456011 아이 책상을 주문했는데요 2 어이상실 2015/01/14 817
456010 여자가 긴장안하면 못생겨지나요? 2 행복 2015/01/14 1,759
456009 어린이집 아이돌보는게 쉽지 않다구? 이런~~ 29 으 신이여... 2015/01/14 3,883
456008 조금남았던 에어쿠션 5 ,,, 2015/01/14 2,529
456007 아이허브 비타민제 믿음이 안가요 10 내생각 2015/01/14 4,786
456006 책좀 추천해주세요 whitee.. 2015/01/14 420
456005 사골 뚜껑열고 끓여요? 2 곰탕 2015/01/14 2,370
456004 12월에 2살 아이 위에서 떨어뜨린 일도 있었네요 4 인천 2015/01/14 1,572
456003 제빵기 필요하신분 3 찬맘 2015/01/14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