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 이후 전화 안했던 시어머니께 전화드리려구요.. 도와주세요ㅠ

핑크 조회수 : 4,804
작성일 : 2014-10-20 13:16:48
 
추석에 생리통터져 죽을것 같았어요..
전날 열심히 음식 도왔고, 당일에 입 꾹 다물고 열심히 했어요.
그와중에 감기 걸린 노처녀 시누이 푹 자라고 방문 꼬옥 닫아주던 모습이 선해요... 아.. 감기 걸렸으니깐 뭐~ 
그날 시집 화장실 거울에 비친 제모습.. 밀가루 묻은 창백한 얼굴과 피곤에 쩔은 낯선 여인이 ㅋㅋ
시누보다 제가 더 아픈사람 같더라구요.. 괜찮냔 말한마디 못들었어요.
추석 당일 아버지차례 지내는데 아픈 몸 이끌고 새벽부터 해외여행가는 딸이 애처로웠나봐요~걱정하시네요.
 
아침 제사 모시고 11시쯤 친정 간다고 일어나는 저에게 다음 명절부턴 시누이들 보고 가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도 모르게 그건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씀드렸어요.
신혼여행 다녀온날 저랑 친정에 큰 결례를 저질러 놓곤 사과한마디 없던 큰시누 얼굴 보자고.. 우리 부모님 인사 늦을수 없다고 .. 아직까진 큰시누 볼 마음에 준비가 안됐다니.
무서운 눈빛으로 노려보곤 가족인데 안볼꺼냐고 묻던 모습..
 
그리고 친정가는길에 저 휴대폰으로 온 큰 시누의 전화.. 
차에서 진통제 먹고 뻗어 자고 있던 사이  깨어보니 남편이 받아 서로 고성 오가며 싸웠어요.
큰시누 왈 너네 도리도 안하고 손님 대접도 안하고 어디가냐고.. 조카들이 결혼하고 숙모 얼굴도 못봤다며 원성산다고..
남편은 남편대로 우리 할 도리 다하고 간다..
누나들도 친정 명절 당일 낮에 다~ 와놓고 얘보고 친정가지말고 누나들 보고 가라는거 말이 안된다..
 
그 이후로 전 시어머니께 연락 한통 안드렸어요...
 
지금 노처녀 시누가 직장관계로 독립한 상태로 혼자 계신다네요.. 식욕도 없으시고. 기운도 없으시데요.
남편은 전화한통 해줬으면 하는 눈치고..
 
전화를 드려야 하는데 선뜻 용기가 나지 않네요.. 현명하게 해결하고 싶은데 뭐가 현명한건지도 모르겠어요ㅠ
전화기 들었다가 그 노려보던 눈빛이 잊혀지질 않네요 ㅜ
IP : 210.223.xxx.16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ㄴㅇㄹ
    '14.10.20 1:20 PM (182.226.xxx.10)

    가족인데 안 볼꺼냐???
    내 친정에도 가족있는데 참.. 자기 딸만 엄마있나.. 나도 엄마 있는데
    친정간 올캐한테 전화해서 손님대접이니 소리치는게 딸이니 그 엄마도 똑같겠죠

  • 2.
    '14.10.20 1:26 PM (39.7.xxx.248)

    용건 없는데 꼭 전화해야하나요?
    남편보고 안부전화하라고 하세요

  • 3. ..
    '14.10.20 1:30 PM (114.207.xxx.11)

    그렇게 막 나가는 노인네 안보고 살아라 그깟 전화 뭐하러 하냐 소리가 듣고 싶은신거에요?
    아님 시누이도 독립해 나가고 식사도 잘 못하고 풀죽어 계시다니
    그냥 추석일은 덮고 아무렇지 않은척 전화 한통 해봐라 소리를 듣고 싶은거에요?
    님 마음 속에서 외치는 진심대로 행동하세요.
    님이 원글은 고쳐서 지워졌지만 남편이 님 방어 잘하고 있는거 같은데 남편이 은근 바란다니
    내가 어찌 행동하는게 남편과 부드럽게 지낼 방법인가 생각해보세요.
    님의 결혼생활이 시집 식구와 척을 지고 사는게 주 목적인지
    남편과 화목하게 지내는게 주 목적인지요.

  • 4. ..
    '14.10.20 1:31 PM (222.107.xxx.147)

    꼭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그냥 안부만 물으세요.
    그냥 간단히
    끼니 잘 챙겨 드시라고, 감기 조심하시라고...
    그 밖에는 더 깊이 대화하지 마시구요.

  • 5. ㅁㄴㅇㄹ
    '14.10.20 1:32 PM (182.226.xxx.10)

    나같으면 남편 있을 때 짧게 전화하고 말겠어요.
    길게 하지말고.. 짧게 안부, 날 추워지니 조심하시라.. 거기까지
    더 이상의 근황을 묻거나, 님의 근황을 이야기 하지는 말고요.
    말 길어지면 또 님이 힘들어질겁니다

  • 6. ㅇ ㅇ
    '14.10.20 1:33 PM (211.209.xxx.27)

    맘 내킬 때 하세요.

  • 7. ...
    '14.10.20 1:35 PM (180.229.xxx.175)

    몇달 연락 안한다고 큰일 안나요...

  • 8. 웃기고계시네요
    '14.10.20 1:37 PM (211.59.xxx.111)

    자기 할 도리를 먼저 해야 받을때도 받는거지
    며느리도리만 받고 싶나보죠?
    그나마 남편이 편들어 준게 고마우니까 맘 내키면 하세요
    그렇지만 안한다고 도리에 어긋날건 없을것 같아요

  • 9. ,..
    '14.10.20 1:37 PM (175.196.xxx.222)

    아직 원글님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면... 저같으면 안하겠어요. 안부는 남편이 여쭈어도 되는거고...

  • 10. 전화하지마요
    '14.10.20 1:43 PM (223.62.xxx.89)

    진짜 용서가 될때 전화하세요.어설픈동정심은 서로에게 좋지않아요.

  • 11. 하지마세요
    '14.10.20 1:44 PM (203.226.xxx.59) - 삭제된댓글

    인연 안 끊어주는 것맘 해도 감사할판이구만. 그나마 남편이 편들어주니 다행이긴 한데. 전화하지마세요. 어른이 먼저 전화해도 큰일 안 납니다.

  • 12. ..
    '14.10.20 1:48 PM (175.115.xxx.10)

    얘는 이래도 전화하구나라는 인식을 심어주지마세요
    얘는 이래도 맞춰준다고 생각합니다

  • 13. 뭐하러
    '14.10.20 1:51 PM (182.221.xxx.59)

    하지 마세요. 시모도 그 후 연락 없었던거죠??
    뭐하러 하나요?? 뭔 일 있어 억지로라도 해야하는 상황도 아닌데 맘에 내키지도 않는 안부 전화 따위 안 해도 되요.

    저도 참 이해 안가는게 시누가 왜 손님이에요??
    울 시모도 저런 소리 해대고 이젠 애들한테까지 그래서 짜증나던데.
    한번 더 그런 소리 하심 교육상 안 좋으니 이상함 소리 하지 마시라 하려구요.

    저도 누군가의 시누지만 시누가 왜 손님이고 며느리가 대접해줘야하는 존재라 생각하는지 이해 불가에요.
    친정에서 전혀 그런 분위기 없이 살다 결혼후 명절때마다 항상 얼굴 붉히곤 해요. 남편이 나서서 싸워줘서 많이 고쳐졌지만 말이라도 하는게 시모의 권위라 생각하는지 씨알도 안 먹힐 소릴 꼭 하시거든요.
    그럴수록 전 죄도 없는 시누가 점점 보기 싫어져요.

    원글님은 시누도 뭣 같으니 더 말할것도 없겠죠

  • 14. ....
    '14.10.20 1:55 PM (222.233.xxx.119)

    좋은 남편이네요
    남편이 원하는 전화정도는 드리세요
    너무 갈등이 심해지고 아내가 너무 도리를 안한다까지 생각들지 않을 정도로 해야지
    둘 사이에 전화로 트러블 생기지 않도록 남편은 내편을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남편도 내 아내가 도리는 하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내 아내를 위해 싸워주지요

  • 15. ㅇㅇㅇ
    '14.10.20 1:58 PM (122.32.xxx.12)

    근데 남편분이 지금 전화 주길 원하잖아요
    이래서 피는 물보다진한가 봅니다
    저라도 안하고 싶은 상황인데 남편분 봤을땐 또 엄마니 맘이 약해졌는데 남편하고 좀더 이야기가 되어야 할것 같아요
    남편 진심이 뭔지
    여기댓글 단 사람들 남편이 어떤사람인지모르고 이꼴보고 살아야 하느사람은 님이니 사람 봐 가면서 해세요
    여기가 다 정답이 아닙니다

  • 16. ....
    '14.10.20 1:58 PM (14.46.xxx.209)

    전화하지 마세요..시모나 시누가 한풀꺽일때까진 안하는게 나아요.

  • 17. 원글
    '14.10.20 2:03 PM (210.223.xxx.168)

    그일이 일어나고 난뒤..
    남편이 본인 엄마의 성향을 얘기해주면서.. 저에게 굉장히 노력하고 있었던 거였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전 잘.. 모르겠어요.

    결혼초에 한번 큰시누와 시어머니가 일을 치고나서 2달간 연락을 안했고 이후 저도 남편이랑 안살꺼 아니니
    맞벌이지만 생신상도 차려드리고.. 한번씩 별미요리도 해서가고.. 한달에 한번 쯤은 전화도 드렸어요..
    순간순간 느껴지는 낯설고 차가운 느낌있지만.. 남이니 어쩔수 없고.. 난 이집 딸될 생각 없으니 그런것쯤은 그냥 무시하자구요. 가끔 친구들의 시어머니 자랑엔 나는 이번 생엔 망했나보다 라고 웃음 지을 여유도 있었어요.. 추석전까진..

    남편은 제편에 서줬지만.. 생리통에 시달렸던 제 굳은 인상과 그날 제가 시어머니께 단호하게 안된다고 했던 행동들 납득하기 힘들데요.. 좋게 얘기 할수도 있었는데.. 꼭 그렇게 나이많은 사람 앞에서 그래야 했냐고..

    남편 입장도 이해가가고... 또 저는 이제 자신감도 뭐가 맞는지도 잘모르겠어요..
    심리치료도 알아보고 정신과 상담도 알아보고 있는데.. 판단이 잘 안서요..

  • 18.
    '14.10.20 2:04 PM (192.100.xxx.11)

    전화를 왜 드려야하는데요..?

  • 19. 어휴
    '14.10.20 2:05 PM (223.62.xxx.46)

    저 원글님 글만 읽어도 가슴이 답답해요 ㅜ
    뭐 저딴 인간들이 다 있지

  • 20. ...
    '14.10.20 2:14 PM (180.229.xxx.175)

    이런 상황에 좋게 이야기했어야 한다는 글 쓰시는 분은 현실에서도 늘 이해심이 누구에게나 넘치시는거죠?
    큰 시누이 당신 결혼한 자녀에게 친정서 대접받는 모습보이려 올케가 필요했던거고...
    거리 두세요...안바뀌어요~사람은..

  • 21. ..
    '14.10.20 2:18 PM (121.157.xxx.2)

    님 마음이 원할때 하세요.
    단순히 전화가 아니라 지금 전화 드리면 또 다시 원점일것 같아요.
    시어머니보다 시누이들이 더 가관이네요.

  • 22. 다이해되는데
    '14.10.20 2:24 PM (121.175.xxx.128)

    왜 딸이랑 비교하세요 친정엄마랑 시모랑 저울이 같으면 몰라도

  • 23. .....
    '14.10.20 2:25 PM (220.76.xxx.172)

    저같으면 안할 것 같은데..
    그냥 다음 명절이나, 시어머님 생신, 어버이날 이런 때 내려가세요.
    연락이야, 아들 연락이 기다려지지, 며느리 연락이 뭐 그리 반갑겠어요.
    생리통에 시달리는 데도 하루종일 일을 부려먹은 며느리에게 무슨 정이 있으시겠어요.
    명절날 아버지 차례 지내자마자 해외여행한 딸래미가 알아서 어머님 챙기겠죠.

  • 24. 휴..
    '14.10.20 2:26 PM (121.154.xxx.246)

    며느리의 역사는 투쟁의 역사네요.

    무슨 노예제도도 아니고...

  • 25. ....
    '14.10.20 2:27 PM (39.115.xxx.6)

    마음 안 가면 하지 마세요,

    진짜 어딜가나 시누들이 문제군요...저라면 그냥 평생 안 보고 살거에요, 시부모는 어쩔수 없더라도 시누들은 안보고 살아도 되잔아요

  • 26. 다른건 모르겠고..
    '14.10.20 2:31 PM (122.34.xxx.11)

    남편분도 님의 친정에 살갑게 인사드리고 전화드리나요?
    님처럼 별미만들어서 한번씩 가자고 하는지요
    거참.. 남자들은 본인 집에 전화하는걸 왜 자기 부인이 해야된다고 하는건지..
    좀 약게 살아야될것같아요
    강경하게 세게 나가되 표현은 부드럽게요
    치사하고 드럽지만 그게 남편이랑 싸우지않고 남편을 방패막이로 쓰게되는 방법이더군요

  • 27. 원글
    '14.10.20 2:45 PM (210.223.xxx.168)

    남편은 친정엄마한테 전화는 잘해요~ 한번은 친정에와서 요리를 만든적도 있구요..
    지금까지 남편은 처음과 끝이 같았고.. 말과 행동이 일치 했어요..

    결혼하고 저에게 면목없다.. 사과도 했고.. 누나들 안봐도 나는 상관없다란 얘기도 했구요..
    하지만 노모는 어쩔수가 없는거죠.. 어머니니깐요..

    첨 시누와 시어머니의 말도안되는 억지에 .. 정리해야겠다 난 아닌건 아니다라고 생각했는데 남편때문에
    못했어요.. 남편믿고 내가 정한 도리까지만 하면 된다라 생각했는데

    잘모르겠어요 이제는..

    그간 자잘한 마음의 상처들 얘기하고 싶지 않은데.. 한번씩 울컥하고 쏟아져 나오면 주체를 못하겠고.
    무엇보다 친정부모님들 걱정시킬까봐 내색안했는데 지금은 친정부모님들이 시어머니 안부 물을때 감정이
    주체가 안되네요.

  • 28. ..
    '14.10.20 2:57 PM (115.178.xxx.253)

    남편분이 그래도 원글님 편을 들어주신다면 못이기는 척 전화하세요.
    남편분 옆에 있을때 전화하셔서 아무일 없던 듯 안부인사하고 우리도 잘지낸다 정도만하세요.
    그정도만 해도 남편분 마음도 이해되고 좀 편해질겁니다.

    원글님 글대로 남편에게는 엄마니까요. 그엄마가 아무리 비합리적이어도 남편분께는 세상 단 한분뿐인
    엄마이니 어쩌겠습니까.

    그냥 져주는거지요.

  • 29. 전화x
    '14.10.20 3:06 PM (124.53.xxx.6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언질한게 아니라 눈치?

    님은 심리상담까지 생각하고 계실정돈데
    남편은 굳은 얼굴에 어른에게 단호한 자세를
    아직 마음에 두고 있고요?

    상황이 시모가 무리하고 불합리한 요구로 촉발된거 잖아요.

    딸 독립해 입맛없고 힘든걸 며느리가 어쩌라고요.
    사이 좋은 사이라도 본인 해결할 문제죠.

    여튼 자식들에게 끈적끈적 정서적 보살핌 받으려는
    미성숙한 무늬만 노인네인 어른들 징글맞네요.

    마음쓰는것 자체가 원글님만 갉아먹어요.

    담대하게 마음 자체를 쓰지마세요.

    남편에게 백퍼 공감받고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을 필요없어요.
    시모나 시누나 기본배려가 없는 사람들이구요.

    그정도 수준인 사람들때문에 님이 고통받을 이유 없잖아요.

    전화하지마세요.

  • 30. ,,,
    '14.10.20 3:40 PM (203.229.xxx.62)

    남편 하고 사이좋게 지내려면 나를 위해서(원글님댁 행복) 전화 하세요.
    잘못했다, 시누이 얘기는 일절 하지 마시고 태연스레 날씨 추워 지는데
    건강 어떠시냐고, 어디 편찮은데는 없으시냐고 안부 전화 하세요.
    혼자서 시어머니 성격이 감당이 안 될것 같으면 남편 옆에 있을때 전화 해서
    시어머니가 좋게 받아 주지 않고 기분 나쁘게 하면 남편 바꿔 주세요.
    그러면 다음부터는 시어머니께 전화해라, 며느리 도리해라 하는 소리가
    쑥 들어 갈거예요. 시어머니를 위해서 전화하지 말고 원글님을 위해서
    마음 내키지 않아도 전화 하세요.

  • 31. ..
    '14.10.20 3:56 PM (1.251.xxx.68)

    아직은 때가 아닙니다. 조금 더 버티세요.
    전화 혹시 하더라도 절대 절대 여러가지 이야기 하지 마시고 아주 냉정하게 건조하게 안부만 묻고 끊으세요.

  • 32.
    '14.10.20 3:57 PM (193.11.xxx.104)

    남편앞에서 전화걸어서 가식과 아양을 잔뜩 떨어주세요,
    빙그레 쌍X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웃으면서 할말다하세요
    재밌는 남편반응 보시길 바랄게요

  • 33. ..
    '14.10.20 3:57 PM (1.251.xxx.68)

    명절에 안본다고 숙모 얼굴을 모른다는건 무슨 미친 소리임?
    부모님 생신이나 기타 다른 때 보면 될 것을.....
    꼭 명절날 봐야 된다고 지랄떠는 인간들이 지들 시댁에서는 시누 안기다리고 일찍 친정으로 기어 들어옴.

  • 34. 남편과
    '14.10.20 4:01 PM (175.223.xxx.37)

    상담받아보고 결정하는게 어떠실지...

  • 35. 아니오
    '14.10.20 6:19 PM (182.221.xxx.59)

    아주 위험한 조언 있네요.
    설령 전화를 하게 되도 절대 사과는 하지 마세요.

    잘못한게 없는데 왜 사과를해요?? 그냥 영혼없고 관심없는 안부나 묻고 끊는선에서 끝내야죠.

  • 36. ,,,
    '14.10.20 6:31 PM (116.34.xxx.6)

    남편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이 궁극적인 목표라면
    남편 있을때 시모에게 안부만 묻는 전화는 하세요
    남편한테는 엄마에요
    입장 바꾸어 보면 이 정도선까지는 내가 양보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639 나이들면서 늘어난 건.. 뭐가 있으세요? 26 그럼.. 2014/10/30 3,743
430638 아래 신해철글중 댓글 읽고 1 공감 2014/10/30 910
430637 ”애기봉 등탑 철거 왜” 호통 친 朴대통령 3 세우실 2014/10/30 1,505
430636 민간잠수사분들 2차에 지현양 발견, 해군과 해경은 13차례 수색.. 6 등대 2014/10/30 1,374
430635 오늘은하루내내 조문가능하대요 역시유족분들.. 2014/10/30 617
430634 떡집 추천해주세요!! 4 플리즈 2014/10/30 1,439
430633 꿈해몽좀 해주세요 진짜같아 2014/10/30 519
430632 신해철]어느 남학생 팬의 인터뷰를 보고 울었어요 2 .. 2014/10/30 2,453
430631 차 도색한지 한달도 안지났는데 누가 긁었어요. 1 운전자 2014/10/30 696
430630 결혼 소개비..어떻게하죠? 30 32 2014/10/30 6,547
430629 저녁식탁에 메인 외 밑반찬 몇 개 올리시나요 3 밑반찬 2014/10/30 1,444
430628 전세 집주인이 대출을 갈아탄다고 하는데... 4 전세집 2014/10/30 937
430627 어제 회사보유분 미분양아파트 전세여쭤본 사람인데요.. 11 꼭 조언부탁.. 2014/10/30 2,702
430626 보험 잘 아시는 분 14 어려워 2014/10/30 1,494
430625 내 생애 봄날 보시는분들 계시나요 3 푸들푸들해 2014/10/30 861
430624 흑석동이 학군 좋은가요? 6 .. 2014/10/30 4,104
430623 군대간 아들에게 인터넛으로 8 편지 2014/10/30 2,853
430622 난방하시나요? 저는 아직인데 9 질문 2014/10/30 1,845
430621 대북전단 막을 법적근거 없다는 거 사실인가요? 3 ... 2014/10/30 408
430620 학군만 아니면 어디로 이사가고 싶으세요.. 7 이사 2014/10/30 2,119
430619 부탁!! 김지x 세련되고 발음하기 좋은 남자 이름 22 이름 2014/10/30 4,003
430618 시댁 용돈(생활비) 관련.... 남편과 합의가 안됩니다... 35 40대 부부.. 2014/10/30 9,596
430617 2014년 10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4/10/30 565
430616 유가족들이 그렇게 무섭나요? 왜요? 9 ^^ 2014/10/30 1,225
430615 새벽에 뉴스보는데....해철님 2 jtt811.. 2014/10/30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