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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미용 스트레스...

오늘하루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4-10-20 12:20:31

저희 집 강쥐는 푸들인데요 미용만 했다하면 스트레스가 심한지 꼭

한번씩 아프고 이상하게 그원인인지 확실친 않지만 아파 병원엘

가게 되요. 미용사 분께 맡겨도 그렇고 제가 집에서 해도 그렇고요.

어제도 발에 털이 수북하길래 발하고 똥꼬만 밀어줬는데 난리도 아닌 거에요.

방바닥에 클리퍼 꺼내지도 않았는데 신문 까는 거를 보더니 냅다 작은 방으로 숨어

덜덜 떠네요. 그래도 잡아다 어찌어찌 했는데 정말 미용을 무서워해요.

가위는 그래도 괜찮아 하는 것 같은데 클리퍼는 너무 무서워하네요.

이럴 경우 어찌해야 하나요?  전신 미용 안하더라도 발만은 주기적으로

깎아 주고 싶은데 발 잘 깎는 방법 없을까요?

IP : 182.230.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향기목
    '14.10.20 12:34 PM (220.71.xxx.101)

    저도 강쥐 미용 직접 하는데
    평소에 미용 기구. 양치치솔 이럲게 강쥐가 싫어할만한걸
    주변에 늘어놓고 가끔 그것들로 장난감 처럼 놀아줘요
    그러면 거부감이 안들구요
    손톱은 항상 손발을 만져서 촉감이 무뎌지게 해야해요
    똥꼬도 가끔 이유없이 만져주고
    자주 하다보면 강쥐들이 자기몸 만지는걸 자연스럽게 생각해요. .

  • 2.
    '14.10.20 1:37 PM (110.45.xxx.176)

    개 비위를 맞춰요
    목소리도 엄청 다정하게 간식중에 개가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준비하구요
    우와 우리 누구 배털깎고 이거먹자~ 아아 그렇지 우리 누구 엄청 잘하네~
    음... 저는 남편한테도 이렇게 하는것 같네요.

  • 3. Dd
    '14.10.20 3:48 PM (24.16.xxx.99)

    그냥 가위로 잘라 주심이...
    클리퍼는 저도 무서워서요.
    미용 가위 마트에서 사서 저희 강아지 제가 항상 잘라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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