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변 때문에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갑니다..

슬퍼요 조회수 : 2,555
작성일 : 2014-10-20 11:38:48

봄부터 갈증이 너무너무 심해져서.. 물을 많이 먹은 것도 있지만..

보통 아침에 화장실 한번 가고 점심 때 쯤 갔는데..

지금은 오전만 5번 갔네요..

 

첨에는 그냥 물을 많이 먹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요..(하루에 2 L 정도 먹어요)

근데 밤에 잠을 못잘 정도에요.. ㅜ,ㅜ 어젯밤은 4번이나 일어났어요.. 낮잠도 당연 못자지요..

 

올 초에 한번 쓰러진 적도 있고.. 갑상선 항진 문제도 있어서..

제가 지금 한약에다가.. 알약.. 등 약을 많이 먹어서요..병원가면 또 약 처방 받을테니..

좀 버텨 볼려고 했는데..

또 병원가서 약 먹게 생겼네요.. 나이도 30대 중반인데.. 웬.. 병이 이리도 많은지.. ㅜ,ㅜ

IP : 125.246.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0 11:46 AM (116.123.xxx.237)

    운동을 해서 체력을 키우면 여러가지로 몸이 좋아져요
    식사도 고단백으로 챙겨먹고 체중조절하고요

  • 2. ㅇㅇㅇ
    '14.10.20 11:48 AM (211.237.xxx.35)

    당뇨 검사 해보셨어요?
    혈당검사요..
    다뇨에 갈증... 그래서 물을 많이 먹게 되는게 주요증상인데요..

  • 3. @♡@♡
    '14.10.20 11:52 AM (175.253.xxx.146) - 삭제된댓글

    일단 모두에게많은양물섭취가
    좋은건 아니라봅니다
    물을 좀 줄이시구요

    기본적으로 의사체크받으시되
    집에서 수시로 복부부분을
    뜨겁게팩을해보세요
    배꼽중앙으로해서요

    놀라울만큼의 편안함을주기도합니다

  • 4. 에구
    '14.10.20 12:24 PM (116.127.xxx.116)

    당뇨 의심되네요. 동네 병원이라도 가셔서 간단하게 손끝으로 하는 혈당 검사 한번 해 보세요.

  • 5.
    '14.10.20 12:27 PM (119.66.xxx.9)

    물을 줄이세요. 저도 한동안 고생했는데 밤에 과일이나 물많은 음식 삼가하고 싱겁게먹고 소변에 신경 않쓰고 하니 지금은 자다가 한번정도 갈때도 있고 안갈때도 있어요. 40넘으니 그러려니 하고 걷기운동 조금씩 자주하고 살아요.

  • 6. ...
    '14.10.20 1:01 PM (220.76.xxx.234)

    그정도시면 당장 병원에 가보세요

  • 7. 어이아이
    '14.10.20 3:29 PM (125.139.xxx.155)

    물많이먹으라는선전은 거짖에 불과합니다
    먹는양에비해서 염분도섭취해야하는데 염분이부족하면 바로소변으로배출됩니다
    나역시 물많이먹으면 좋은줄알고 화장실저녁에 3번4번갈때도있었습니다
    불피요한물 안먹고 목마를때만마십니다

  • 8. 저도
    '14.10.20 4:40 PM (112.220.xxx.4)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가서 염증검사 했어요. 염증이 생기면 그럴 수 있다고 해서요.
    약먹고 좋아지긴 했는데 동시에 엄마가 옥수수수염차도 끓여주셔서 그거 먹었거든요.
    약때문인지 수염차때문인지는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019 2002년 노짱과 마왕. 3 waterl.. 2014/10/28 1,799
430018 마왕...불꽃같은 삶이네요 3 YHSMOM.. 2014/10/28 2,519
430017 마왕 안녕 잘가 6 안녕 2014/10/28 973
430016 바보같이, 난 그가 일어날 거라 믿고 있었어요. 4 ... 2014/10/28 876
430015 유년기때 사진. 그리고 최근까지 잘정리되어있는 인터뷰네요 4 그의 인생을.. 2014/10/28 2,328
430014 故노무현 추모콘서트 故신해철 - 그대에게 4 ... 2014/10/28 1,806
430013 이제 20년 전 노래라니... 2014/10/28 588
430012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16 고민입니다 .. 2014/10/28 2,524
430011 신해철의 '무한궤도' 1988 MBC 대학가요제 - 그대에게 9 대학가요제 2014/10/28 1,710
430010 해철님 마지막 방송 2 ... 2014/10/28 1,343
430009 이런 경우는 처음이고 앞으로도 없을듯해요 3 진정한 영웅.. 2014/10/28 1,213
430008 친구가 저한테 의지를 많이 하지만 부담스러워요 4 ... 2014/10/28 1,716
430007 미친듯이 슬프다... 7 얄리 2014/10/28 1,326
430006 지난여름 마왕이 배캠대타디줴이했던거듣고있어요 3 음악캠프 2014/10/28 1,260
430005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신 이후로 4 인생무상 2014/10/28 1,440
430004 리부트 마이셀프 ㅡ 아따 뮤비 보시죠 1 음악만은 비.. 2014/10/28 577
430003 해철님 가시는길 꽃이라도 바치고싶은데.. 19 깨비 2014/10/28 2,991
430002 교정끝나고 충치진단 꼭 받아야하나요?? 1 .. 2014/10/28 862
430001 고마워요 잘가요 2 위로 2014/10/28 399
430000 욕먹으면 오래산다는게 정말 맞는거 같아요 10 ... 2014/10/28 2,354
429999 신해철 노래 하나도 모르는데,,, 6 바람 2014/10/28 1,309
429998 거지같은 2014년 6 정말 2014/10/28 1,669
429997 카톡차단친구 해제후 실수로 친구추가 취소를 눌러버렸어요ㅜㅜ 2 .. 2014/10/27 24,983
429996 제가 문젠가봐요. 아이 때문에 들인 도우미아주머니가 청소를 넘 .. 21 아놔 2014/10/27 6,750
429995 신해철 소식 듣고 나서 느낀점 1 슬퍼요 2014/10/27 3,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