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일도 지금 짤리냐 마냐의 기로에 서 있어요
거기다 이 나이 먹고 결혼도 못했는데 그나마 남자가 생겨서 좋다 했더니 최악 이었네요
몸도 안좋고
참..
요 몇년간 되는일이 정말 한개도 없었어요
항상 밝게 살려고 밖에 나가서는 웃으며 산다고 사는데
이젠 지치네요
뭔가 미칠꺼 같아요
정말 돌아 버릴꺼 같고
우울증 걸릴꺼 같고요
어디다 말도 못하겠고
내 자신이 너무 싫고 ...
나 왜이러고 사는 걸까요....
회사 일도 지금 짤리냐 마냐의 기로에 서 있어요
거기다 이 나이 먹고 결혼도 못했는데 그나마 남자가 생겨서 좋다 했더니 최악 이었네요
몸도 안좋고
참..
요 몇년간 되는일이 정말 한개도 없었어요
항상 밝게 살려고 밖에 나가서는 웃으며 산다고 사는데
이젠 지치네요
뭔가 미칠꺼 같아요
정말 돌아 버릴꺼 같고
우울증 걸릴꺼 같고요
어디다 말도 못하겠고
내 자신이 너무 싫고 ...
나 왜이러고 사는 걸까요....
저도 그래요. 집에서 겉돌고 밖에서 겉돌고...이리 못나게 태어나서 남자도 안 붙고...남들보다 뭐든 쳐지고...
삶에 너무 지쳤어요. 그래서 한동안 저 자신에게 휴가를 주고 있어요. 아무 생각없이 운동 다니고 맛있는 것 먹고 집에서 나이 많다 눈치줘도 뒹굴거리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일도 있을거라 생각하면서...지금은 뭐든 의욕이 안 생기지만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뭐든 하고 싶어지지 않을까요? 힘내요!
남자가 붙든 안붙든 개의치 않고 즐겁게 사실수는 없나요?
결혼 안했음 아예 신경을 안써 버리면 편할듯 싶은데요.
자연스러운 인연이면 연결되겠지요.
사람에 너무 연연해 하지 않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살아보니.
그리 힘들면 기도해보시는 거 어때요.
어제 우연찮게 개그맨 정종철씨? 옥동자로 유명했던 사람이
간증하는 유튜브 영상을 잠깐 봤는데 울먹이면서
"니가 그렇게 힘든데 왜 나를 찾지 않았니" 하는 하나님 음성을 들었다는 장면이 나와서
깜놀했어요. 유튜브 검색하시면 짧은 장면이 나와요. 한 번 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2593 | "여자는 시집만 잘가면 돼" 대학 강의실 언어.. 9 | 치즈마니아 | 2014/12/07 | 2,931 |
442592 | 코스트코 부츠 있나요? | 중2엄마 | 2014/12/07 | 644 |
442591 | 미생 오차장과 안영이요 3 | 질문 | 2014/12/07 | 3,293 |
442590 | 겨울옷들 많으세요..? 8 | 소비 | 2014/12/07 | 2,482 |
442589 | 배우고싶은데요 2 | 포토샾 | 2014/12/07 | 724 |
442588 | 스무살 딸아이가 요즘 우울해하는데 9 | ‥ | 2014/12/07 | 2,413 |
442587 | 아파트팔고 원룸주택에 상가마련해서 1 | 결정 | 2014/12/07 | 1,990 |
442586 | 가끔씩 두통때문에 꼼짝을 못해요.명의를.. 3 | 어디에 | 2014/12/07 | 1,226 |
442585 | 절임배추가 지정날짜에 안왔어요.. 휴 4 | 양념을 어쩌.. | 2014/12/07 | 1,757 |
442584 | 암에 관한 최신 소식 11 | 존스홉킨스대.. | 2014/12/07 | 4,439 |
442583 | 면세점에서 립스틱 같은거 얼마정도 더 싸나요? 2 | ' | 2014/12/07 | 2,252 |
442582 | 만두만드는 글 찾아 주실 능력자분 계실까요. . 24 | ᆞᆞᆞ | 2014/12/07 | 2,183 |
442581 | 암세포 먹어치우기 | ````` | 2014/12/07 | 850 |
442580 | 친구 만나서 밥 사는 문제 22 | 그냥 | 2014/12/07 | 6,947 |
442579 | 휘슬러 냄비 살려고 하는데요. 도움좀.. 2 | .. | 2014/12/07 | 1,478 |
442578 | 발뒷꿈치 각질은 몇살부터 생기나요 4 | 초밥생각 | 2014/12/07 | 1,395 |
442577 | 원하는 거 다 해줬다는 엄마.. 그리고 피해의식 16 | 00 | 2014/12/07 | 7,164 |
442576 | 온난화 현상으로 2050년에는 극빈층이 증가할거라고 합니다 . 2 | 여론 의식?.. | 2014/12/07 | 1,515 |
442575 | 패스트 패션 뒤의 피와 눈물.. 슬프네요 4 | 123 | 2014/12/07 | 2,437 |
442574 | 여대는 돈이 많이 든다는말? 12 | ... | 2014/12/07 | 2,763 |
442573 | ㅠㅠ 에고 지금 라면먹고 흐엉 8 | .... | 2014/12/07 | 1,088 |
442572 | 시부모님 두분사이가 안좋은 분...계셔요? 9 | 자야겠죠 | 2014/12/07 | 2,353 |
442571 | 미드 킬링 시즌1 추천글에 댓글쓰신 님들 봐주세요. 4 | 뮤뮤 | 2014/12/07 | 955 |
442570 | 분홍소세지.... 옛날맛이 안나요 10 | 아이쿰 | 2014/12/07 | 7,101 |
442569 | 누가 그들을 통제하려하는 가? | 에이잇 | 2014/12/07 | 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