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올때 강아지 산책 시켜도 되나요?

?? 조회수 : 5,128
작성일 : 2014-10-19 21:46:20

강아지 기른지 보름이 좀 지났고요

다 큰 유기견을 데리고 왔는데

실내에선 절대 대소변을 안봐요.

 

 

아침 저녁 산책길에 일을 보는데요

이제껏 비가 잠깐 오다만것  한번빼곤  안왔는데

내일 비가 하루종일 온다고 하네요.

 

비 오는데 나가도 될까요?

요즘같은 날씨에 비 맞으면 감기 걸리지 않을까요?

 

 

 

IP : 110.9.xxx.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군요
    '14.10.19 9:54 PM (110.9.xxx.86)

    하루정도는 대 소변 참아도 괜찮을까요??

    얼마나 괴로울려나.......ㅠㅠ

  • 2. 저도
    '14.10.19 10:06 PM (58.76.xxx.26)

    ^^님댓글동의요 낼은비지만 추운겨울 칼바람불때 산책은강아지나 원글님 넘힘들듯~

  • 3. ㅇㅇ
    '14.10.19 10:09 PM (116.33.xxx.17)

    강아지 우비(비옷) 검색하면 나오거든요. 밖에서만 일 보는 애들은 이거 하나 장만해서 입혀 산책시키셔요
    봉투 꼭 들고 다니시면서 강쥐가 일 본 거 수거해서 가져오셔서 애견인 매너도 지켜 주시고^^
    자주 목욕 시키면 오히려 피부병 생기더군요, 먼 친척이 너무 깔끔 떠시다가 그만 그 이쁜 아일 피부병 치료
    못 하고 ㅠ 저는 거의 열흘만에 시킵니다
    산책 후에는 펫타올 있잖아요? 세차할 때 물기 금방 흡수되는 거요. 그거 강아지용 사서 물기 꼭 짜서 전신
    닦아 주고 발바닥은 항상 샴푸 희석시켜서 살짝 스프레이 한 다음 씻어 주고 꼭 드라이해주셔요.
    그래선가 할배강아진데 이제껏 피부는 단 한번도 문제가 없었어요.
    비 오면 우산 쓰고 나무 밑 까지라도 델꼬 가셔서 볼 일 보게 해 주시는게 어떨런지. 뒷처리 꼭 하시고요

  • 4. 저도
    '14.10.19 10:22 PM (199.168.xxx.211)

    우비 하나 있는데
    대소변 참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니, 차라리 우비하나 마련하는게 좋겠어요.
    당장은..대소변 참느니 비맞는게 낫겠어요..

  • 5. 목욕
    '14.10.19 10:25 PM (199.168.xxx.211)

    자주시키면 피부병 걸려요..
    발만 샴푸하고 그냥 물로만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6. ...
    '14.10.19 10:43 PM (116.123.xxx.5)

    대소변 때문에라면 잠깐 데리고 나갔다가오세요.
    참다 병 생기겠어요.ㅜㅜ
    발은 비누로 씻고 드라이기로 완전히 말려주시구요. 안그러면 습진 생겨서 고생해요.

  • 7. 위에 푸들님
    '14.10.19 11:30 PM (119.70.xxx.159)

    그래서 결국 쉬야를 집에서 하게 버릇들이셨군요. 그게 며칠정도 걸리셨나요?
    저희 강아지가 실외배변이라 식구들끼리 하루 서너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데리고 나가는데 너무 힘들어요.

    원글님, 우비하나 마련하시고요.
    우선 다급한대로 커다란 비닐 잘라서 몸에 감싸고 ㅡ테잎으로 붙이던지ㅡ 쉬야시키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참 착하고 사랑많으신 분이네요.

  • 8. 푸들님
    '14.10.20 12:41 AM (119.70.xxx.159)

    감사합니다. 시도해볼게요.
    근데 간신히 실내에서 쉬야 성공했다가 어차피 산책 나가게 되면 다시 실외에서만 하는게 아닐지 걱정은 됩니다.
    훈련시킬 기간(3ㅡ4일)에는 일체 바깥출입금지해야겠죠?

  • 9. Dd
    '14.10.20 2:15 AM (24.16.xxx.99)

    비가 깨끗하지 않아 걱정이신 줄 알았는데 추워서라면 걱정마세요.
    비옷하나 입히시고 짧게 나갔다오시면 돼요.

  • 10. 울친정개
    '14.10.20 2:29 AM (220.121.xxx.3)

    16년을 하루두세번 그리밖에서만 볼일보니
    외출이런거는 좀힘들지만 집안냄새는 없었네요
    다만 부모님외국여행이라도 가시면
    내가 집에가서 새벽에 애 들쳐업고 산책나가고ㅜㅜ
    비가오나 눈이오나 그리나갔네요

  • 11. 앗.
    '14.10.20 10:29 AM (110.9.xxx.137)

    많은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다행히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산책겸 배변 보러 다녀왔어요.
    ^^

    푸들님 부럽습니다.

    저도 소변 뭍어서 패드 위에 올려놔 보고
    대변 본것도 패드위에 올려놔 봤는데
    전혀 효과가 없어요.

    그리고 배변패드를 좋아하더라고요.
    그곳이 잠자는 곳인줄 알고
    소변 대변 뭍혀놓았는 패드 위에서 잠자고........ㅠㅠ

    이제는 그냥 어차피 사놓은 패드 버릴수도 없고
    두툼하게 여러장 깔아서 푹신하게 해줬더니
    너무 좋아하며
    무조건 거기 올라가서 앉고 자고 하네요....^^

    힝.............


    다른곳에 옮겨놔도 무조건 배변패드 위에가서 잡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867 일리 프란시스7.1.. 빨강이랑 검정.. 5 연지 2014/11/28 1,423
439866 홀애비 냄새는 왜 날까요?ㅠ 8 ... 2014/11/28 2,760
439865 SC 은행 본사 송금했나요? ... 2014/11/28 482
439864 시원이는 기억 안나세요? 4 50원 2014/11/28 1,080
439863 "폐타이어 시멘트 거부"... '기적의 아파트.. 2 샬랄라 2014/11/28 1,724
439862 헬쓰장에서 피티 받을 때 꼭 화장 지워야 하나요? 3 피티 2014/11/28 3,418
439861 한달 100씩? 9 친정부모님... 2014/11/28 2,627
439860 남편은 공무원,아내는 교사면.. 12 .. 2014/11/28 5,597
439859 일드 추천목록입니다. 일본드라마 추천해주세요! 35 드라마의노예.. 2014/11/28 12,750
439858 유행지난 가방 ...사도될까요? 12 가방 2014/11/28 4,437
439857 여행용 케리어 1 장마 2014/11/28 806
439856 초등학생 결석하는 문제입니다.꼭 좀 봐주세요. 2 초등맘 2014/11/28 1,078
439855 편강 만들어서 먹으니 몸이 따뜻해져요. 5 제철생강 2014/11/28 2,288
439854 국민연금 제일 작은 납부액이 얼마부터에요? 14 질문 2014/11/28 22,850
439853 김장에 오징어 넣어도 괜찮나요? 6 무수리 2014/11/28 1,977
439852 오늘따라 너무 우울하고 기분나쁜일만 계속 일어나네요. 날씨탓인가.. 1 >... 2014/11/28 543
439851 직장다니시는 분들 쉬는 시간 꼬박꼬박 챙기세요? 3 싫음 2014/11/28 1,058
439850 한예슬이 눈 밑에 바르던 화장품이 뭐에요? 2 미녀의탄생 2014/11/28 2,070
439849 연희동 사시는분~~~~~~~~~~~~~ 6 연희동, 2014/11/28 1,832
439848 속타는 MB, 연일 朴대통령에 강력 경고음 8 닥시러 2014/11/28 2,087
439847 이거 뭐어쩌란거죠?? 친구관련문제에요~ 2 ^^^^^^.. 2014/11/28 712
439846 가요도 좋고, 팝송도 좋고 비노래 좀 추천해주세요~ 4 비가옵니다요.. 2014/11/28 572
439845 한진택배 땜에 돌아버리겟어요 22 아오 2014/11/28 5,187
439844 처음으로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어요,, 매매 내놓으라고요 2 2014/11/28 2,074
439843 저녁에 샤워 안하고 세수, 손발만 씻고 다음날 아침에 샤워 머리.. 8 .. 2014/11/28 4,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