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이 참 찌질하네요
1. 함박스텍
'14.10.19 9:42 PM (182.209.xxx.34)전세라도있고 자동차도 있으시네여 전 님보다 더 가난한 노처녀입니다 힘내세요 그 말밖엔ㅋ
2. ...
'14.10.19 9:44 PM (175.113.xxx.63)전 직장도 없고 돈도 한푼없이 부모님집에 얹혀살아요
저보다 가진게 훨많으시네요3. ㅇ ㅇ
'14.10.19 9:51 PM (223.62.xxx.115)하루종일 빨래하고 청소하고 밥 해 주는데 반찬투정을 하네요. 대판 싸우고 누워있어요.
4. 흠..어쩌면
'14.10.19 10:06 PM (39.7.xxx.187)저랑 똑같네요.
완전 판.박.이..네요..5. 죄송하지만
'14.10.19 10:15 PM (39.7.xxx.189)저도 님이 부러워요
6. 닥아웃
'14.10.19 10:49 PM (118.219.xxx.146)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삶이 피폐해보인다고 하면 실례일까요??
안타깝고 그러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부디 힘내시고요.
누군가 그래요.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 말라고... ㅠㅠ
이 말이 와닿지 않을 거 같지만..
그래도 지금 가장 인생에서 빛나는 시기잖아요.ㅠㅠ
지금으ㅡㅡㅡㅡㅡㄹ 행복하게 보내길 바랍니다. 진심으로요.7. 저도 그런 편인데
'14.10.19 10:54 PM (14.52.xxx.59)그럴땐 그릇을 좀 예쁜거 사서 내 밥상은 아주 예쁘게 차리세요
전 길 막히는것도 싫고
어린애 있는 가족들 아주 정신 사나워서 ㅠㅠ
그냥 소소하게 행복하게 삽니다8. 이럴때
'14.10.19 11:42 PM (118.46.xxx.79)그런 느낌이 들때
원글님 삶의 비상을 꿈꾸셔야 합니다.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사업 아이템의 아이디어를 구성하든지, 아니면 본인이 늘 하고 싶었던 직무관련한 연수기회를 알아보든지 그런거요. 요샌 고용보험 덕에 근로자가 다닐수 있는 학원도 많잖아요. 업무에 도움이 될 자격증을 취득해서 승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도 있는거구요.
이도저도 아니면 취미 생활의 폭을 넓힐수도 있구요.
도시락 싸서 가까운 산에 등산만 가도 이런 세상이 있구나 싶울 거예요.9. 운동은 하세요
'14.10.19 11:47 PM (175.195.xxx.86)가까운 공원같은 곳에서라도. 저는 날마다 하루 두번씩도 운동하러 나가는데 나갈때 마다 스토킹하는 동네 개들 때문에 하도 귀찮아서 집에서 약식으로 하네요.
못된개들이 양심은 있어서 제눈을 쳐다보지도 못해요.10. 걍
'14.10.20 2:18 AM (111.65.xxx.25)가끔 만나 여행가고 밥먹을 남자친구 하나 있으시면 딱좋을듯 한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1481 | 미국 동포 세월호 영령과 함께 걸었다! 6 | light7.. | 2014/11/02 | 628 |
431480 | '전시작전통제권'의 실체 1 | .... | 2014/11/02 | 537 |
431479 | 6학년딸아이 저 몰래 화장품사요 19 | Mm | 2014/11/02 | 3,206 |
431478 | 학원에서 매번 수업을 10분정도늦게 시작해요 9 | 학원에 | 2014/11/02 | 1,442 |
431477 | 와... 이거 정말 좋네요. 2 | 신세계 | 2014/11/02 | 2,839 |
431476 | 남편을 돕고 싶어요... 5 | 희망으로 | 2014/11/02 | 2,118 |
431475 | 중학교학군고민 7 | 고민맘 | 2014/11/02 | 1,442 |
431474 | 서른다섯살이 요즘 느끼는 것들... 33 | ㅇㄱ | 2014/11/02 | 9,529 |
431473 | 양파청, 황매실청에서 건져낸 건더기 4 | 겨울비 | 2014/11/02 | 2,261 |
431472 | 비오고 추워진다더니 좀 포근한듯하지 않나요? 3 | 어떠세요 | 2014/11/02 | 1,776 |
431471 | 오랫만에 시원한 글 입니다. 6 | 퍼왔습니다 | 2014/11/02 | 2,597 |
431470 | 최고의 생일선물 ^^ 6 | 처음본순간 | 2014/11/02 | 1,970 |
431469 | 늙은호박 언제까지살수있나요 1 | 청국장 | 2014/11/02 | 682 |
431468 | 양 팔에 갑자기 피가 안통해서 회색빛으로 변했어요 | 27주임산부.. | 2014/11/02 | 1,416 |
431467 | 유튜브로 신해철 동영상 보니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는 거 같아요 17 | 좋은곳으로 .. | 2014/11/02 | 3,128 |
431466 | 미친 것들이 떼로 몰려들어요. 3 | 오늘 | 2014/11/02 | 1,388 |
431465 | 맞춤법: 부탁일가요? 부탁일까요? 찝어주세요!! 6 | 어려워요 | 2014/11/02 | 1,511 |
431464 | 신해철의 소장이 천공되어있었다네요...ㅠ 3 | 아ㅠ 신해철.. | 2014/11/02 | 3,131 |
431463 | 여의도로 출근하기 좋은 동네는? 9 | sos | 2014/11/02 | 2,645 |
431462 | 저를 질책해 주세요 12 | 미친* | 2014/11/02 | 2,263 |
431461 | 공무원시험에 붙었는데 이직하는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21 | 고민 | 2014/11/02 | 19,073 |
431460 | 김생민 신현준은 정말 오열을 하네요... 4 | ... | 2014/11/02 | 14,941 |
431459 | 바자회..힘들게 다녀왔네요..^^;; 2 | ㅇㅇ | 2014/11/02 | 1,084 |
431458 | 진짜인게 뭔가? 5 | 닥시러 | 2014/11/02 | 807 |
431457 | 저는 꽃보다 시리즈 보다 삼시세끼가 더 좋네요 11 | agism | 2014/11/01 | 4,5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