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 여자친구한테 반말하면 안되는 거였나요??
일단 대여섯살 어리고;
회사에서도 그 정도 나이면 반말하지 않나요??
1. 서로 동의하에
'14.10.19 7:39 PM (74.117.xxx.250) - 삭제된댓글아직 가족도 아니잖아요.
2. ㄷㄷ
'14.10.19 7:40 PM (182.210.xxx.128)반말을 할땐 하더라도
'내가 말 편하게 해도 되겠어요?'
이렇게 양해 정도는 구해야죠.
그렇지 않고 자기 맘대로 말 놓으면
무시당한 기분 들어요3. ..
'14.10.19 7:44 PM (121.157.xxx.75)대여섯살 어리고 초면 아니라면 반말 하지않나요?
내가 이상한가..4. ㅎㅎ
'14.10.19 7:44 PM (223.62.xxx.59)글 쓴분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지만
남자라면 이상하고
제수씨아고 하고 존댓말 쓰는 사이인듯
여자분이라면
괜찮은거 같아요
근데 그것도 결혼하고 어느정도 지나야
반말해도 안 이상한거 같은데..5.
'14.10.19 8:01 PM (182.221.xxx.59)어찌될지 모를 사이고 전 초면에 말 안 놔요.
대부분 성인되서 만나는데 말 쉽게 안 놓죠.
음.. 예전에 잠시 만나던 남자 누나를 우연히 만났는데 나보다 한살 많았는데 초면에 다짜고짜 말 놓는데 솔직히 아니다 싶더군요. 겪어보니 남자도 역시나 아니었구요.
솔직히 성인되서 만나면 누나 아니라 어머님 되실 분도 초면에 말 놓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나요?? 단순히 친구 부모님이라 해도요.
제 주변리 대부분 그래선지 초면에 반말 탁탁하는 사람들 보면 교양 없고 막되어 먹어 보여요6. 흠
'14.10.19 8:18 PM (218.233.xxx.23)제가 아끼는 사람이라면
시댁될수있는 식구들이 교양이나 조심성은 없는거같으니 신중하라고 이야기는 하겠어요.7. 회사에
'14.10.19 8:19 PM (58.233.xxx.25)17살 어린 직원에게도 반말해본 적 없습니다. 길가던 초딩 고학년한테도 반말 안합니다.
8. 회사에
'14.10.19 8:22 PM (58.233.xxx.25)남동생이 원글님보다 나이많은 연상녀와 사귀고 그 여친이 남친 누나가 나보다 어리니 반말을 해도 무관하다면 뭐 이해도 가능하지만 직장에서는 그러지 마십쇼.
9. 그런 상황이면
'14.10.19 8:25 PM (176.92.xxx.182)존대말 서로 쓰는 도중 나이 어린 쪽이 말씀 놓으세요. 이렇게 먼저 이야기 하고 그 후에 말 놓는게 옿다고 봅니다.
10. ...
'14.10.19 8:53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자주 보고 친해지기 전에는 반말 안하죠
더구나 초면에 말놓는건 무례하죠
전 30대때는 고등학생한테도 존대했어요
50되니 이제는 중고생에겐 말놓지만요11. 첨엔
'14.10.19 9:00 PM (112.151.xxx.45)여자동생의 여자친구한테 반말하는 문제인줄 알았네요.
당사자가 어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저라면 싫을거 같아요.12. ...
'14.10.19 9:10 PM (14.46.xxx.209)20대 초반부터 알고지냈다면 반말 하더라구요..근데 결혼적령기쯤이고 여자가 사회인이면 스무살이 어려도 반말안해요.
13. .....
'14.10.19 10:24 PM (220.76.xxx.216)저보다 4살 위인 윗시누 형님 저에게 결혼후로도 몇 년이 지나도록 반말은 안 하세요.
낮추시라고 해도 반존대..
저는 그게 참 좋아보이더라고요..
내가 손아래라도 날 존중해주는 느낌 들어서..
되려 그 형님이 더 높아보여요..
왜, 나보다 높은 게 확실한 분이 나에게 존대해 주시면 그 분이 더 존경스러운 것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도 올케에게 반존대합니다 ㅎ14. .....
'14.10.19 10:29 PM (220.76.xxx.216)아.. 결혼 전에는 당연히 존대..
결혼 할 지 안할 지 모르기 때문에. ㅠ15. 상대방의
'14.10.20 12:06 AM (199.168.xxx.211)동의하에 하는거죠
결혼전의 그냥 동생 여친이고, 서로 친하다면.
결혼으로 만난 동생 부인에게는 그냥 반말은 무례하죠.16. 저는 반대로
'14.10.20 12:07 AM (199.168.xxx.211)남편 남동생..저보다 한참 어린데, 존대하는데요
기분나쁘게 존중한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웃전이라 생각하는것 같더군요.
제가 여자라고.17. 미쉘
'14.10.20 6:39 AM (178.9.xxx.204) - 삭제된댓글결혼전 당연히 존대인가요? 좀 이해안되요.
다른 예로 친언니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저한테 존대하면 전 굉장히 불편할 것 같은데요.
실제로 다들 저한테 말 놨구요. 그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18. 헐..
'14.10.20 12:08 PM (118.38.xxx.202)동생 여친이지 님 친구가 아니네요.
엄연한 남이니 조심하셔야죠.
그쪽에서 먼저 말 놓아라 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2603 | 냅킨아트 재료 어디서 사나요(오프라인) | 엉엉 | 2015/07/12 | 541 |
462602 | 내면이 채워진다는게 뭘 말하나요? 25 | rrr | 2015/07/12 | 3,887 |
462601 | 큰애방에 에어컨 놔주셨나요? 25 | 큰애방에 | 2015/07/12 | 4,743 |
462600 |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그엄마 감옥안갔나요? 10 | 보다가잠 | 2015/07/12 | 4,599 |
462599 | 싫어했던 사람 같은이름만 봐도 심장조여오는기분이드는데요 5 | .. | 2015/07/12 | 1,111 |
462598 | 동물농장 7 | 찡하네요 | 2015/07/12 | 1,691 |
462597 | 여자들이 원하는 어느정도 조건이.되는 남자들은요 5 | 새옹 | 2015/07/12 | 2,419 |
462596 | 친정과 함께 사는거 (냉무) 18 | ........ | 2015/07/12 | 3,763 |
462595 | 여름엔 정말 채소가 보양식인것 같아요 4 | 채소 | 2015/07/12 | 2,403 |
462594 | 정말 요리하는 남자 없나요.. 15 | 다시금 | 2015/07/12 | 2,394 |
462593 | 광명역 주차장 과 광명역이 많이 멀까요? 5 | 광명역 | 2015/07/12 | 1,501 |
462592 | 깡패 고양이 목욕했어요 5 | .... | 2015/07/12 | 1,620 |
462591 | 파뿌리 어떻게 하면 깨끗이 씼나요? 7 | 검은머리 | 2015/07/12 | 1,698 |
462590 | 김경준, 'BBK 가짜편지' 재판서 모두 승소 4 | 샬랄라 | 2015/07/12 | 1,464 |
462589 | 에어컨 구입 고민이예요 19 | 더워 | 2015/07/12 | 3,040 |
462588 | 마취크림이 눈에 들어갔어요 | ㅜㅜ | 2015/07/12 | 4,969 |
462587 | 8월부터 주민세 인상 대란이 벌어집니다 3 | 세금 | 2015/07/12 | 1,966 |
462586 | 애엄마인데 카톡이나 카스에 ... 62 | dd | 2015/07/12 | 19,464 |
462585 | 거취 정국에 뜬 유승민, 여권 비밀 무기될까 3 | 따뜻한 보수.. | 2015/07/12 | 1,160 |
462584 | 비가 안와요 200밀리 온다더니... 7 | 횻ㅅ | 2015/07/12 | 2,210 |
462583 | 아들이 엄마에게 증여시 얼마까지 공제 4 | @ | 2015/07/12 | 2,060 |
462582 | 사는 지역에 따라 생활임금이 달라지네요 | 참맛 | 2015/07/12 | 911 |
462581 | 이놈의 바나나‥‥가 뭐라고 48 | 나 부자 | 2015/07/12 | 15,126 |
462580 | 아래 글에 더 로맨틱 봣었는데요 강준성 김태희.. | highki.. | 2015/07/12 | 3,744 |
462579 | 평편사마귀.. 면역력이 떨어져서 보약 먹으려 하는데요.. 14 | 미쉘 | 2015/07/12 | 6,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