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정부 신세계백화점의 예의없는젊은 엄마들,

어휴 조회수 : 4,326
작성일 : 2014-10-19 18:31:39
집이 의정부라 의정부신세계 갔어요

그곳에 강아지나 물고기 판매하는 곳이라 애들도 구경많이하는곳이고 사람도 많이 지나가는데 테이크아웃커피컵을 어떤애엄마가 쏟더라구요 다먹은거긴한데 얼음이 수북히 쏟아졌는데 그거 보고도 치울생각도 안하고 유유히 지나가기. 애들도 많이 지나가는데 보통은 주울생각도 해야하지않나요?

그윗층인가 아이들 장난감 파는코너 우리애데리고 가는데 거기에 블록놀이하라고하고 조그만 장난감들도 비치해있어요 거기에 폴리자동차 조그만게 굴러다니고있길래 들고 그냥 이거봐봐 빠방이야 한마디 했더니 갑자기 어떤엄마가 오더니 정색을하고 주세요!소리를 지르네요. 전 거기 비치해놓은 건줄알았는데 지애꺼면 거기에 두질말던지 그냥 좋게 우리애꺼에요 하면되지 누굴 도둑취급을하지않나..

밥먹으러간 푸드코트에는 왜이리 다 애들을 신발신겨서 의자위에 올려놓는지...신발벗기는데 얼마나걸린다고..

IP : 223.62.xxx.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주민
    '14.10.19 6:44 PM (121.174.xxx.89)

    우리나라 애기 엄마들 말고도 필리핀인지 베트남
    인지 어디서 온지는 모르겠지만
    애들 데리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중에 소파위를 3~4 살 짜리 애가 걸어다니는데 가만히 두길 래 한마디 했어요.
    에휴~다들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 2. ㅁㅁ
    '14.10.19 6:45 PM (182.226.xxx.149)

    지 자식 안좋은 소리 못들어서 안들난 여자들 요즘 너무 많아요.

    육아예능 이랍시고 하는 공중파방송에서도 어떤 남자연예인이 대놓고 저러던데 방송에서도 저러니..오죽할까 싶어요.

    결국에는 그 부메랑 부모한테 오는데........

  • 3. 정말요
    '14.10.19 6:58 PM (124.53.xxx.214)

    tv속에도 신발안벗기고 지하철의자에 올라서고 ㅠㅠ
    음식점 카페 공공장소불문 신발신고 올라가는애들 넘쳐요

  • 4. 이 나이 먹도록
    '14.10.19 7:20 PM (119.197.xxx.1)

    공공장소 의자나 소파 전철같은데서 신발 벗기는 부모 본적이
    없다는;;

  • 5. 지하철안에서
    '14.10.19 7:27 PM (182.219.xxx.11)

    엄마가 애 신발 신은채 올려 놓았더라구요....애가 돌지났을 정도인데...신발은 실내화가 아닌것을.... 제발 그런 엄마들 여기 이 사이트에 들어오셔서 이런글들좀 읽으셨으면....집에서 소파위에서나 그렇게 하시지

  • 6. 기지촌
    '14.10.19 7:30 PM (220.77.xxx.168)

    의정부가 좀 그런동네에요
    예전엔 부대가 많아그런지 여자들 드세고 돈도 잘 쓰고 그랬어요 빈부엄청 차이나는곳인데 지금도 거기가면 백화점인지 시장통인지 정신하나도없고해서 안가게되요
    엄마들 수준도 뻔하겠죠 뭐

  • 7. 윗님
    '14.10.19 7:37 PM (203.226.xxx.91)

    그런 동네라뇨. 안그럴꺼 같은 동네도 애새끼들 신발신겨서 의자위에 올리는건 뭔데요?
    동네가 어디고를 떠나서 요즘 엄마들 마인드 자체가 문제예요.

  • 8. ''''
    '14.10.19 8:34 PM (119.71.xxx.172)

    "엄마들 수준도 뻔하겠죠 뭐"

    댁 수준도 뭐 그닥 ...

  • 9. 90년대후반
    '14.10.19 10:06 PM (219.254.xxx.191)

    신문 칼럼 내용중 하나가
    한국엄마랑 일본엄마 비교하는거였음.
    일본엄마들은 전철안에서 신발 벗겨놓는데
    한국엄마들은 전철안에서 신발 신기고 있다는거..

    고로, 지금 신발 신고 다니는거 치를 떠는 사람들도 어렸을때는 신발 신고 여기저기 활보하고 다녔다는거

    물론 지금 님들은 기억 없겠죠

  • 10. 지역이 뭐
    '14.10.20 10:40 AM (210.178.xxx.225)

    의정부 젊은 엄마 중 본 토박이 얼마나 될까요?

    저는 실내 놀이터에서 어떤 아이 엄마가 붕붕차 자기 아이가 다른거 놀때
    다른 사람이 타지 못하게 맡고 있는거 봤어요.

    아이가 원해도 가르쳐야죠.

  • 11. 할매들도 마찬가지
    '14.10.20 12:05 PM (118.38.xxx.202)

    요즘은 할매들도 지 손주 밖에 몰라요.

    다들 왜그리 이기적이 되어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자식들 간 키워 이다음 세상은 어쩌려고..

    너두 나두 공주 아니면 왕자라고 하면서.. 정말 걱정입니다.

    허기사 지가 키우는 개가 공원에서 똥을 싸니 아이구 내 새끼 잘한다 잘한다 하는 똘아이 여자도 있던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042 마마 마지막장면 장소가 어디였나요? 6 마마 2014/10/20 1,793
428041 정자동 스타파크 3 똘똘이 2014/10/20 2,587
428040 유치원 고민 좀 도와주세요 10 5살남아엄마.. 2014/10/20 843
428039 본초치약 써보신 분 계세요? 3 rna 2014/10/20 1,373
428038 하와이 ) 여행사 통한 패키지 2일+자유여행 2일 일정인데요 4 하와이 가자.. 2014/10/20 1,730
428037 (6세 피아노 진도 문의) 바흐 인벤션? 13 피아노 2014/10/20 5,248
428036 전주 사시는 82님들~전주 한옥 마을 숙소 추천 좀 해주세요~ 9 말랑말랑 2014/10/20 2,354
428035 학원비 마지막 주 못 가는데 환불받을수 있나요? 5 dma 2014/10/20 1,365
428034 "우체국금융콜센터"라고 오는 전화 보이스 피싱.. 조심 2014/10/20 975
428033 진정 선행없이 현행만으로 12 sge 2014/10/20 3,217
428032 회사 그만 두고 싶은데 남편 안쓰러워서 못그만 두겠어요..ㅎ 5 지치네요.... 2014/10/20 1,839
428031 혹시 40대 써*30 운동해보신 분요~~ 4 운동 2014/10/20 997
428030 PT 는 역시 선생님을 어떠분을 만나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1 로즈 2014/10/20 1,430
428029 전라도닷컴 해킹한 일베 회원, 눈물 흘리면서 선처 호소 12 세우실 2014/10/20 2,456
428028 양평이나 수도권 정보 부탁드려요 긍정 ^^ 2014/10/20 439
428027 김선생보다 맛있는 김밥 추천해주세요 (집김밥 제외) 9 김밥 2014/10/20 3,190
428026 둘사이가 안좋으면요. 9 .. 2014/10/20 1,724
428025 필리핀에 연수 가보신분들, 여행자 보험 어떻게 드셨어요? 3 여행 2014/10/20 433
428024 바이맘 난방텐트 쓰시는분 ? 1 춥다 2014/10/20 6,078
428023 영화 다이빙벨 소문 좀 내주셔야... 8 . . 2014/10/20 958
428022 우리애는 따로 공부안하고 책으로 대신한다는 말들... 13 비가 2014/10/20 3,406
428021 10년만에 영어 과외를 하게 되었습니다 ... 2014/10/20 1,089
428020 아이폰 백업 질문드립니다 1 아이튠즈 2014/10/20 500
428019 ”휴대폰 신규 가입자에 보조금 더 지급하자” 세우실 2014/10/20 744
428018 가을비 오는 날에 듣기 좋은 노래.. 2 2014/10/20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