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외국살다 잠깐 나와있는데 제가 살던 동네에서 밖에서 뛰던 사람들 보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얼굴이 좀..전체적으로 늘어진 편이더라구요.
그게 인상깊게 머리에 자리잡혀서...
친구는 걷는게 오히려 얼굴 탄력에 도움을 준다고 주장하구요 ㅋ
딱 답이 있는건 아니겠지만 ...82님들 생각은 어떠신가 궁금해서요
저아는언니가 살뺀다고 동네 걸어다닌지
몇개월만에 만났는데
얼굴이 타고 다늘어져있더군요
걷기가 피부에 안좋다기보단
어디서 걷냐가 중요한거같아요
좀 적게 먹고 운동양을 유산소로 세팅해서 하는 분들이 대충 그런느낌으로 살이 빠지더라구요
나이드신 분들중에 그런느낌드는사람 꽤 되잖아요.
천천히 아주 느리게 빼면 그런 느낌은 덜해요
그리고 유산소비중보다 근육운동 비중을 좀 더 두는게 좋죠.
유산소로 살빼때 너무 강하게 운동한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분들이 좀 늘어지듯이 빠지더라구요.
천천히 조여가면서 빼는게 제일 나아요
단지 길게 잡고 뺴는게 쉽지 않으니 단기간에 적게 먹고 지방을 태우면
우리나이는 빈티가 보이죠.
전 살 빼려는게 아니고...걍 운동차원 체력증진목적으로 하루에 30분씩걸어볼까 했었는데. 어쨌던 걷기 자체는 얼굴 탄력에는 안 좋은 거 맞는거같아요 ㅠ
햇빛 때문. 얼굴 잘 가리고 하셔요. 근력운동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