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제일 마음에 와닿는 말이에요

인간관계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14-10-19 13:38:55

옆에 있는 사람이

너에게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를 알려면

그사람과 함께 있을때

내모습을 보면 알수있다.

 

남녀관계 모두 해당 되는듯해요.

IP : 59.27.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4.10.19 1:44 PM (121.169.xxx.139)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알 듯 모를 듯 해서요

  • 2. ...
    '14.10.19 2:14 PM (59.20.xxx.159)

    맞는말 같아요..
    안맞는 사람하고 같이 있으면 정서불안, 기빨림, 분노감, 짜증 등등이 나있고
    맞는 사람하고 같이 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거죠..좋은 에너지가 나오는 사람이 있어요.
    대개 정이 있고,,인성이 좋은 사람들이죠.
    저는 아이들아빠하고 있으면 어느덧 불안한 사람이 되어 마음이 편하지 못해요..
    이 사람성격은 자기는 편하게있고 자기외의 사람은 노예처럼 일을 시키고 부려먹을려는 못된 심보가 내장되어 있거든요. 늘 인상을 쓰고 심각하고 이기적인 인간이라 그때의 내모습을 보면 분노감으로 가득차 항상 인상이 찌그러져있어요..

  • 3. 맞아요
    '14.10.19 2:15 PM (183.101.xxx.243)

    같이 있어도 뭘해도 불편하고 소통안되고 내가 눈치봐야되는 사람이 있어요. 만나고 돌아와도 기분 너무 안좋고

  • 4. 나에게
    '14.10.19 2:16 PM (61.99.xxx.210)

    좋은 기운을 주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내 얼굴이 자연스럽게 편안한 표정이 되더라구요

  • 5. 공감
    '14.10.19 2:38 PM (58.229.xxx.111)

    내게 기쁨을 주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편안하고 가면을 쓸 필요가 없죠.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고요.

  • 6. 맞아요
    '14.10.19 3:30 PM (125.177.xxx.190)

    배우자가 그런 사람이라면.. 정말 인생 성공한거겠죠..
    같이 있을때 눈치(심한 눈치)볼 필요없고 마음이 편안한 상대
    그래서 내가 가장 나다움을 느끼는 상대
    결혼전에 이 사실을 알았더라면 참 좋았을것을..ㅠ

  • 7. 명언입니다.
    '14.10.19 6:56 PM (14.52.xxx.53)

    저도 남편과 있을 때 불편하고 기분이 왠지 안 좋고 조바심나고 불안합니다.
    함께 있어도 말 안해도 편안한 부부사이 보면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요.
    남편과는 인연이 아닌가 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역으로, 제가 남한테 어떻게 느껴지는 사람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남편과 나 사이는 별개로 하고 저는 다른 사람들한테는 편안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522 현미 안먹기로 했어요 50 쌀밥 2014/11/02 28,901
431521 요즘은 우표를 우체국에서만 파는지요? . 2014/11/02 342
431520 에스프레소 블렌딩 1 에소 2014/11/02 1,517
431519 수원 영통이랑..동탄..어디가 좋을까요 7 고민 2014/11/02 2,857
431518 찐고구마로 할수 있는 요리 7 포테이토 2014/11/02 3,214
431517 마포역에서 제일 가까운 아파트가 어딘가요 3 아파트 2014/11/02 1,148
431516 신혼인데 남편이 집에 안들어왔어요 7 2014/11/02 2,949
431515 [영상]동영상 최대 규모의 마식령 스키장 1 NK투데이 2014/11/02 634
431514 신해철의 고통이 자꾸 생각나서 힘들어요 14 그고통이 2014/11/02 2,483
431513 저도 연인사이의 호칭 질문.. 결혼 생각하고 만나는거면 오빠라는.. 5 ... 2014/11/02 2,054
431512 60후반 엄마 몽클레어 패딩 잘 입으실까요 8 미국딸 2014/11/02 3,704
431511 신해철 마지막 모습 '속사정쌀롱' 방송 결정 -오늘밤 9시40분.. 4 다시시작하기.. 2014/11/02 1,977
431510 오늘같은날 점심은 5 jtt811.. 2014/11/02 1,652
431509 모직코트, 회색이랑 카멜중 어떤게 더 좋을까요? 3 soss 2014/11/02 1,727
431508 바자회 생강차 어떡해요 ㅜㅜ 다 먹어가요 6 생강차 밀크.. 2014/11/02 2,594
431507 소장천공이란게 완전 개복하지않고는 모르는것아닌가요? 33 경험 2014/11/02 11,291
431506 봄봄닭갈비 김유정역 어떤가요?^^ 2 춘천닭갈비 2014/11/02 1,219
431505 염장해놓은 쇠미역 질문요 1 저녁준비 2014/11/02 2,301
431504 10년짜리 비자가 있는데.. 2 미국비자 2014/11/02 747
431503 전 좋은 의사샘 기억이 나요 4 경험 2014/11/02 1,182
431502 축농증 수술에 관해서 질문합니다 4 내모레수술예.. 2014/11/02 915
431501 으악 훈훈하게 동물농장 보고 눈 버렸어요 ㅡㅡ 40 ㅇㅅㅇ 2014/11/02 11,533
431500 페이스북 제가 누구 팔로우하는 거 다른 친구들도 다 아는 건가요.. 7 비밀 2014/11/02 3,870
431499 요며칠 리모델링을 했는데요.ㅠㅠ 6 별빛 2014/11/02 2,552
431498 질문요~ 1 잡담 2014/11/02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