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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녀와 쪽머리 대여 가능한 곳

형제 결혼 조회수 : 979
작성일 : 2014-10-19 02:36:18
30대 후반이예요 돌안된 애기 하나있고요
언니가 늦게 인연만나 결혼하는데
한복입으려해요
출산후 머리가 정말 후덜덜하게 빠졌는데
체형상 얼굴상(?) 한복 쪽진머리 어울려서
출장혼주메이크업에 예약하며 말씀드렸더니
비녀는 따로 준비하라는데
한번하는 결혼식때문에 사기도 글쿠
한복대여업체 연락했더니(한복은 제꺼 있어요)
그렇게만은 안해준다해서요ㅠ
혹 가능한 곳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야심한 시각에 미리 감사드려요^^
IP : 175.223.xxx.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14.10.19 2:44 AM (110.11.xxx.109)

    비녀를 사야하지 않을까요,,,
    한복대여 안하면서 그것만 해주는데는 못찾을것 같고,
    예전에 회사행사에 꽃순이 할때는 미용실서 빌려줬는데
    따로 준비하라니,,, 지금 찾아보니 비녀 몇만원 정도 하네요,
    그냥 예쁜걸로 하나 사고, 중고샵에 내 놓으면 사겠다는 사람 있지 싶은데요,,,,
    쓰고보니 도움 안되는 소리만 했네요ㅜㅜ

  • 2. 원글이
    '14.10.19 2:49 AM (175.223.xxx.64)

    저도 검색하고 구매 생각해봤는데
    한번 쓰고 버릴게 정말 훤히 보여서요ㅠ
    중고매매 해본적없어서
    괜히 해볼까 알아보다 더 스트레스받을까 싶은 염려도 있구요
    그나저나 꽃순이 하셨을 정도면 미모가 후덜덜하시겠어요~

  • 3. 아무래도
    '14.10.19 3:07 AM (110.11.xxx.109)

    제가 쪽머리 좋아하고 잘 어울려서 정장에도 정말 많이 하고 다녔는데요,
    비녀 없이 가운데 가르마 하고 뒤를 실핀만 가지고 잘 해도 예뻐요,
    그런데 비녀하는데 좀 독특하고 고전미가 있죠,

    본질에서 좀 벗어난 이야기인데요, 요즘 안쓰는 것들 전부 중고로 팔고 있는데요
    저는 의외로 재밌어요~ 와~ 모든 물건이 다 필요한 사람 찾아가는구나,,, 느꼈죠,

    집안의 경사이니 예쁜걸로 하나 사서 잘 꾸미고 가는것도 언니분 면에 도움이 될것 같아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 4. 비녀
    '14.10.19 5:49 AM (121.160.xxx.243)

    집에 뒤꽂이 까지 있는데 순은?925실버에 칠보임에도 불구하고
    산호가 진짜가 아니라서 싼티나서.. 안 쓰게 돼요.
    왠만하면 빌리시는게 나을듯.

  • 5. ..
    '14.10.19 8:07 AM (114.207.xxx.238)

    언니가 한복을 맞추거나 대여할거 아니에요?
    그쪽에 비녀대여 부탁하세요.

  • 6. 집에
    '14.10.19 8:57 AM (1.240.xxx.189)

    저 둘다있는데~~~~~

  • 7. 원글
    '14.10.19 12:25 PM (175.223.xxx.187)

    아무래도님 친절한 답변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역시 본질에서 벗어나 님의 글을 읽을수록
    미모가 궁금&부러워지네요
    비녀님 좋은 비녀 갖고계시네요~
    제가 그 이유로 구입을 망설였거든요ㅠ
    점두개님 언닌 한복을 지방에서 맞춰서 거기에 연락해서 받기엔 택배비며 더 번거로울것같아서 다른 대여법 찾아보는 중이예요..
    집에님 헉!댁이 어디십니까~
    전 반포사는데..제 회산 하남시고 신랑회산 부평이구요
    님께서 빌려주실 의향있고 거리 갠춘하다면 뛰어가고파요!!!

  • 8. 그냥
    '14.10.19 2:25 PM (223.62.xxx.11)

    주인공도 아닌데 비녀안하고 앞가르마에 올림머리하면되죠... 여동생 비녀... 튈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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