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정현의 곡 해석 능력..
소화하는 가수인데요..
그녀의 삶과. 공부한 것과 인생의 깊이가
곡 해석 능력에서 품위있게 느껴진다고 할까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같은 노래도 굉장히 당당하고 파워있게 부르죠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1. ㅇㅇ
'14.10.19 12:14 AM (121.184.xxx.20)오늘 불후에서 정말 좋았어요. 나이 들어가면서 노래에 깊이가 더해져가네요
2. ^^
'14.10.19 1:27 AM (122.128.xxx.71)아무래도 학벌이 좋다보니 노래에도 품위와 깊이가 생기는 거겠죠.
박정현의 노래를 듣다보면 내가 노래를 부르는 것도 아닌데도 이상스럽게 내 목이 아파오는 저는 품위와 깊이가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3. ..
'14.10.19 1:31 AM (124.199.xxx.8)아, 오늘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가느다란 목소리가 전혀 취향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노래가 진심으로 느껴진달까요.
세심한 표현력, 정확한 가사전달, 그리고 그녀의 감성, 인성이 노래에 반영된다는 걸 느꼈어요.
감동적이었어요.4. 섬세해요
'14.10.19 1:42 AM (112.151.xxx.26)전 소향보다 더 좋았어요
소향은 선곡덕을 봤죠
박정현은 곡표현을 섬세하게해서 정성을 들인느낌이 나요5. 전 반대
'14.10.19 3:47 AM (175.223.xxx.242)한국어 발성, 발음 너무 안 좋아요.
노래는 감정의 전달이라고 보컬들 딕션 안 좋으면 얼마나 까이는데 박정현에겐 어찌 그리 관대한지. 교포라는 시각 걷어내고 들으면 혀짧은 모자란 애가 노래하는 것 같아요.
사용하는 언어에 대한 이해 없이 어떻게 감정 전달을 하겠다는 것인지.
박정현 영어로 노래할 땐 인정해요. 발성 자체가 아예 틀려지더군요. 한국어 노래는 꽝입니다.
전에 미국에서 대학 마치고 귀국한지 얼마 안됐을 때 다음 곡 소개하면서 '사랑이 올까요'를 '사랭이 올까요'라고 말하더군요.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 지경이면 기본 자질 부족해도 한참 부족이었죠.
과대평가된 가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6. ;;;;;;;;;;
'14.10.19 3:54 AM (183.101.xxx.243)박정현 발음이 않좋기는 하지만 그걸 넘어서는 끌림이 있어서 좋아해요.
7. 박정현은
'14.10.19 5:58 AM (112.162.xxx.216)라이브가 훨씬 좋아요. 야외무대에서 들은적 있는데 방송에서 듣던 목소리가 아님. 전혀 얇은 목소리도 아니고 충분히 두껍고 기교도 안정적이고 라이브가 오히려 더 CD느낌. 배우로 치면 실물이 훨씬 나은 연예인 같더라구요. 같이 듣던 일행들도 다 놀랐어요.
8. !!
'14.10.19 6:44 AM (112.214.xxx.236)박정현의 라이브는 넘사벽! 콘서트끝나고 차타고 오는데 그간듣던 박정현cd 내다버리고싶었음 CD 는 박정현의 역량을 감당할수없음
9. ^0^
'14.10.19 10:52 AM (121.168.xxx.243)개인적 취향 차이가 있지만... 문명진이 최고던데요.
마이클 볼튼의 노래들의 워낙 파워풀하기에 그런 거도 있겠지만... 박정현씨는 약간 오버한 느낌이 들었네요.10. ..
'14.10.19 8:15 PM (1.226.xxx.142)박정현 음색 정말 최고에요. 참 이쁜 음색..
소향은 질러대기만 하던데..
'나 가거든'은 조수미보다 낫던데요. 박정현 노래 듣고 엄청 좋아하게 된 노래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8592 | 2015년 한국경제 최악의 시나리오 8 | 참맛 | 2014/12/23 | 1,898 |
448591 | 박 대통령, 이정희에 연하장 "행복 가득하세요".. 19 | ㅇㅇ | 2014/12/23 | 2,851 |
448590 | 스튜어디스가 왜 해외에선 기피직종인지 54 | ㄱㄱ | 2014/12/23 | 19,838 |
448589 | 어제 소셜로 방학맞이 식재료 장봤어요. 27 | 방학이닷.... | 2014/12/23 | 5,814 |
448588 | 초등 선생님 봐 주세요 6 | ^^ | 2014/12/23 | 1,352 |
448587 | [단독] 서울시, '공영택시' 만든다.."기사 월급 3.. 7 | 우와 | 2014/12/23 | 1,520 |
448586 | 올해 각계각층의 4자성어 | 꺾은붓 | 2014/12/23 | 578 |
448585 | 종합건강검진을 1 | 종합건강검진.. | 2014/12/23 | 798 |
448584 | 2014년 12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4/12/23 | 600 |
448583 | 크리스마스 선물을 챙기다 문득... 5 | 이제 곧46.. | 2014/12/23 | 1,473 |
448582 | (노원구 제외) 강북엔 대단지 평지 아파트 없나요? 3 | 강북 | 2014/12/23 | 1,743 |
448581 | L.A에 성당이 어디에 있나요? 4 | 원글 | 2014/12/23 | 874 |
448580 | 지금 망하는 것은 일본이 아니라 유럽이에여 26 | 경제현실 | 2014/12/23 | 14,972 |
448579 | 너무 이뻐 다시 올립니다. 김연아 달력 6 | 샬랄라 | 2014/12/23 | 3,200 |
448578 | 한예슬말에요~ 48 | ㅜㅜ | 2014/12/23 | 20,472 |
448577 | 남편에게 직접 사랑해 라고 하시나요? 23 | ... | 2014/12/23 | 3,216 |
448576 | 호빗 보고 왔어요. 3 | 아이고 | 2014/12/23 | 1,962 |
448575 | 개인병원에서 치료중인데..직원들이 넘잘해줘요. 9 | 미인이었으면.. | 2014/12/23 | 2,594 |
448574 | 침맞으러 한의원갔는데 민망하네요....ㅋ 5 | ㅠㅠ | 2014/12/23 | 4,405 |
448573 | 어느학과가 더 비젼이 있을까요 15 | 0808ca.. | 2014/12/23 | 3,169 |
448572 | 마이너스 통장쓰고 있는데 퇴사했어요. 연장시 어떻게 되나요? 4 | 마통 | 2014/12/23 | 14,437 |
448571 | 집값이 참 슬프네요. 3 | colorp.. | 2014/12/23 | 2,670 |
448570 | 능동상상놀이 가보신분 1 | 상상놀이 | 2014/12/23 | 533 |
448569 | 외국(선진국)도 결혼하는데 여자 나이 두고 한국처럼 민감한가요 21 | 솔드미스 | 2014/12/23 | 6,823 |
448568 | 미국여행 조언 좀 꼭 부탁드려요. 20 | 조언 | 2014/12/23 | 2,2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