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많고 존재감없는여자는 못생겨서 그런거지요?

슬픔 조회수 : 5,730
작성일 : 2014-10-18 21:24:19
남들이 신경안쓰고 관심없고 있으나마나한대취급받는
사람요 바로접니다 ㅡㅡ;;;;;;;
차별 서러움이 심해서 담에는 꼭 이쁜여자로 태어나서
귀한대접받아보고싶습니다
나 업신여긴인간들 보기좋게 눌러주고싶어요
차별대우로 이 가을이 더 스산하게느껴집니다
IP : 39.7.xxx.14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스로
    '14.10.18 9:28 PM (27.1.xxx.232)

    자신을 사랑하지 못 하면 타인도 제대로 사랑할 수 없어요 님의 장점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차별대우가 가장 소중한 사람한테 오는 거라면 그 사람을 끊어내세요 그 사람이 님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아요 그리고 그 차별대우를 받아들이고 있는 게 님이라면 님은 스스로를 그렇게 취급하는 거에요 자신을 사랑하세요

  • 2. ```
    '14.10.18 9:30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여자는 돈좀 들여서 꾸미기 나름 아닌가요
    살쪄도 옷 잘입고 피부 좋은분들은 우아해 보이던데요

    옷 구두 머리 정도만 돈들이셔도 달라지실꺼예요

  • 3. ..
    '14.10.18 9:31 PM (220.94.xxx.7)

    요거 한번 읽어보세요
    http://www.vogue.co.kr/content/view_01.asp?menu_id=02040200&c_idx=01020103000...

    4 〈보그〉를 읽어라!
    이시형 박사는 꾸미라고 조언한다. “예쁜 옷을 입고 멋지게 화장하면 기분이 좋죠. 거울 앞에 선 자신을 바라보면 우쭐해지잖아요. 이것도 모두 세로토닌입니다. 아름다워지고 싶은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거죠. 〈보그〉를 읽고 불행하면 절대 안 사겠죠. 뇌과학적으로 설명하면 패션도 어떻게 하면 인간의 세로토닌을 적절하게 자극해서 기분이 고양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할 수 있을까를 연구하는 곳입니다.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 4. 오로지
    '14.10.18 9:33 PM (175.193.xxx.248)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쳐다도 안보려고 하는 인간들 많지요

    처못된것들 얼굴 껍데기가 뭐 중요하다고 그것만 보려고 하는지

    나이들수록 얼굴을 덜봐야 인간이 되는거죠

  • 5. 이쁜 여자가 다 귀한대접?
    '14.10.18 9:33 PM (175.195.xxx.86)

    물론 관심은 받지만 처음부터 끝까지는 아닌듯해요.

    이쁜데 자존감 없고 맹하면 백치미일뿐이죠.

    호박꽃은 호박꽃대로의 존재감과 아름다움이 있고 장미는 장미대로의 존재감과 아름다움이 있을 뿐이에요.

    호박꽃 한참 필때 한번 보세요. 노스스름한 것이 장미 못지 않게 예뻐요.

  • 6. 외모보다는
    '14.10.18 9:41 PM (122.36.xxx.73)

    자존감 자신감있는 여자가 더 매력적이라는데 한표 더합니다.이쁜데 바보같은 여자는 별로 인기없어요.남자들한테 잠깐 관심받는게 목표인사람은 별로 매력없죠.인간적인 친밀감을 가질수있도록 단정한 외모와 인상 그리고 성격 만드세요.

  • 7. 하이
    '14.10.18 9:41 PM (220.76.xxx.23)

    지금이라도 나를위해서 무엇이좋을까 생각하고
    나를 사랑하고 화창한날 화장도 예쁘게하고
    걸어봐요 마음에드는옷입고 걸음도 예쁘게
    고쳐걷고 나이먹을수록 걸음걸이도 다리가
    벌어지는것같고 예전 안같아요.

  • 8. 링크해주신
    '14.10.18 9:42 PM (59.5.xxx.24)

    글, 보그를 읽어라 내용 좋네요.^^
    원글님~
    나이들면 분위기도 중요한 것 같아요.

  • 9. ᆞᆞ
    '14.10.18 9:50 PM (112.158.xxx.118)

    남이 무시한다고 무시당하면
    난 인간이 아니고 인형인가요? 무시당하지 마세요.

    내게 중요한 경우 아니라면 너따위가 나 무시하거나 말거나~ 하시고요,
    중요한 경우라면 미모보다 강력한 것들을 준비하세요. 미모로 관심받는 사람들도 그거 공짜 아니예요. 엄청나게 시간과 비용 노력 들여 꾸민답니다. 그 정도 되는 노력을 원글님은 커리어, 지성이나 스타일, 취미나 자세 등에 쏟으세요.

  • 10. gg
    '14.10.18 10:01 PM (14.47.xxx.242)

    박경림도 솔직히 못생겼는데 ..결혼 잘했잖아요..,,자기만의 매력을 키우세요..

  • 11. 미모
    '14.10.18 10:02 PM (220.76.xxx.234)

    얼굴은 이쁜데
    입만 열면 정말 깨는 사람이 있어요
    사람이란 자기만의 매력이 있어야하는거 같아요
    요리, 패션, 자기 일, 하다못해 맛집을 잘 알고 멋있는카페를 잘 아는 사람도 인기 있어요
    자기 존재감을 어떤식으로든 살릴수 있다고 봅니다

  • 12. ㅎㅎ
    '14.10.18 10:08 PM (14.47.xxx.242)

    진짜 얼굴..몸매 다 별로인데 아는거 많고 재미있어서 인기 많은 여자도 주변에 있었어요..두루두루..남녀한테 인기 많은..물론 시집도 일찍 가고요..

  • 13. --
    '14.10.18 10:15 PM (211.207.xxx.17)

    빅마마 이혜정 같은 사람도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잘만 사시는데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건지..

    외모가 문제가 아니예요.
    원글님의 자신감 부족, 열등감이 문제입니다.

  • 14. 솔직히
    '14.10.18 10:37 PM (14.52.xxx.59)

    젊은 사람 아니면 외모가 주는 존재감은 생각보다 대단치 않아요
    나이먹으면 밝은 기운이나 풍부한 상식,자기만의 스타일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이제라도 자신을 좀 가꾸고 사랑하시면 돼요

  • 15. 맞아요
    '14.10.18 10:48 PM (39.121.xxx.22)

    젊을땐 못생겨도 안꾸며도 그나마 나은데
    나이들어서 외모가 안되는데
    꾸미지도 않음 어디가서도 대접못받아요
    돈들이세요

  • 16. 중요한건
    '14.10.18 11:29 PM (180.70.xxx.240)

    겉모습보다 내적인면을 가꾸세요.
    자존감 높이시구요.
    어디가서든 당당한 모습..
    남의식 마시구요.
    그리고 남에게 잘보일필요도 마음에들게
    할필요도없고 그들이 그러든 그건 그사람 입장이지
    님의 입장이 아니니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쓰지마시고
    그들이 님을 평가하고 업신여길 자격은 없죠.

  • 17. ....
    '14.10.19 8:46 AM (211.202.xxx.66)

    외모가 이쁜 거보다 자기 스타일이 있는 사람이 더 멋지던데요.

    귀한 대접 할 줄 아는 사람이 귀한 대접 하는 거라, 그런 사람을 만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업신 여긴 인간들 보기 좋게 눌러서 뭐할라고요. 뭐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내 에너지가 아깝습니다.

  • 18. 행복한 집
    '14.10.19 10:10 AM (125.184.xxx.28)

    외모보다 자기가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대접해주면 존재감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집니다.


    어릴때 많이 사람들에게 볶이면서 크셨나봐요.

    이제부터 바꿀수 있어요.

    가토다이조님의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추천드려요.

  • 19. 외모보다
    '14.10.19 5:02 PM (211.59.xxx.111)

    매력 맞아요.
    경험이 있어요 작고 통통하고 멍게피부인데다 엄청난 학벌까지 가진 전문직 여자분이 있었는데
    성격이 과하지 않은 애교와 유머ㅋㅋ 아주 잘 웃고 사람이 참 편하고 재밌는거죠
    모든 남자들이 다 그분만 찾더라는
    그분 결혼도 일찍해서 애엄마였는데 미혼이었으면 데쉬 깨나 받았을거라고 생각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366 결국 삭제하실걸.. 39 에휴 2014/11/05 8,018
433365 팀장이 아주 그지 같아요... 1 .. 2014/11/05 753
433364 저는 키 작은 여성이 좋은데 항상 잘 안 됩니다. 24 남자 2014/11/05 6,069
433363 엠비씨 새 드라마에 김무성 아들나오네요 2 ... 2014/11/05 3,562
433362 요즘 로스쿨 입학하기 어렵나요? 10 주나 2014/11/05 4,278
433361 H몰의 횡포를 고발합니다. 13 깊은정 2014/11/05 5,112
433360 남편이 제주도 내려가자는데.. 4 고민고민 2014/11/05 2,364
433359 외국 거주중입니다. 친척분들 방문시 숙소는... 10 Rakii 2014/11/05 2,930
433358 신랑 직장이 너무 야근이랑 잔업이 잦아서 힘드네요 2 ㅁㄴㅇㄹ 2014/11/05 1,282
433357 Metzler Seel Sohn 독일 사람인 것 같은데 이 이름.. 3 ... 2014/11/05 706
433356 차기 호위함 냉각팬, 고가 프랑스산 아닌 값싼 타이완산 1 세우실 2014/11/05 601
433355 위집 경고하기위해 천정치는거 안되나요? 4 고요 2014/11/05 1,117
433354 90% "MB세력, 4대강사업 책임져야" 3 샬랄라 2014/11/05 836
433353 s병원-사망한건 미안, 그러나 법적사과는 아냐 22 저주 2014/11/05 4,525
433352 세월호204일) 가족품에 꼭 돌아오시라고 실종자이름을 불러주세요.. 15 bluebe.. 2014/11/05 418
433351 대중문화의 황금기는 전세계적으로 90년대 같아요 8 ㅇㅇ 2014/11/05 1,192
433350 층간소음 몇시까지 용납되나요? 7 여론조사 2014/11/05 2,348
433349 현실적으로 S병원 집도의가 처벌받지 않을듯 하네요. 6 ..... 2014/11/05 2,759
433348 몇달전에 게시판에 비행기표 검색 할때 1 인터넷 2014/11/05 735
433347 세종시 대기오염 괜찮나요? 1 2014/11/05 975
433346 저 두리몽몽님 스콘 먹은 여자예요. 5 ㅁㅁ 2014/11/05 1,529
433345 SBS 뉴스는 점점 보수화되어 가네요 7 ... 2014/11/05 1,366
433344 블랙박스 종종 포맷해주시나요? 3 .. 2014/11/05 1,307
433343 개그맨 염경환 둘째아들 탄생 7 - 2014/11/05 3,934
433342 재취업한분들 , 삶이 나아지셨나요? 5 we 2014/11/05 3,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