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것도 하기싫네요..
2주됐어요..바보같은나...
10년전이나 맘은 똑같아요...
게다가 액면가만 팍삭늙고....
살림도 애들도 뒷전...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재취업하니...주말에
콩 조회수 : 3,228
작성일 : 2014-10-18 18:06:18
IP : 112.149.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4.10.18 6:07 PM (211.237.xxx.35)10년만에 재취업하신것만 해도 능력있으신겁니다.
주말엔 쉬세요.2. 쉬어
'14.10.18 6:13 PM (211.212.xxx.176)저도 그랬어요. 한 6개월 주말에는 자고 자고 뒹굴 거렸어요
나이들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잘하던 것도 실수하게 되니...슬프지만
이 모든 것이 다 내능력만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어요 겸손해집니다,
윗분 말씀 처럼 재취업도 감사하지요 쉬세요3. 하길 싫을땐 하지 말라부러.
'14.10.18 7:42 PM (175.195.xxx.86)사람이 어찌 그리 한결 같을 수 있을까요.
저도 늘상 깔끔하고 깨끗한 사람이었는데
인생 중대사 겪고 나니 이리 저리 살아도 괜찮고 하기 싫음 아주 기본적인
일만 하고 살아도 하늘이 무너지지도 않네요. 그러다 자기 주기 찾을 때도 있고
인생사 뭐 쉴땐 쉬고 일할땐 일하고 내가 나만 안 볶음 괜찮더군요.4. 저도 재취업
'14.10.18 10:13 PM (1.233.xxx.210)7~8년만에 재취업에 취업했나봐요.
전 재취업하니 일이 너무 좋고 출근길에도 웃음이 나고 그렇든데.
주말에 쉬고 싶으면 쉬시고 가족들의 도움을 받으시길..
그리고 전업주부일때처럼 집안일을 완벽하게 할 생각은 버리시고
좀 놓으셔야 될듯요.. 나부터 살고 봐야잖아요..
힘내세요.. 다들 부러워하는 재취업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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