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후반 ..제가 옷입는 스타일

비발디 조회수 : 3,523
작성일 : 2014-10-18 16:13:30

항상 입는 스타일로만 고수하게 되니까 이미지가 한가지로만 굳혀지는거 같아요..

 

변신을 해보고 싶은데 그것도 쉽지가 않아요..

 

제가 옷입는 스타일은 일단 색상은 거의 무채색이에요..그레이 베이지 블랙..이 주로 이루고 이너웨어로 톤다운된

 

아이보리 색상 정도구요 ..그리고 장식없고 무조건 깔끔하게 떨어지는 스타일이고 ..이너웨어는 좀 피트되게 입고

 

외투는 좀 오버사이즈로 입는 스타일이에요

 

외출시엔 검정스타킹 그레이 스타킹.에 블랙힐 네이비 스타킹에 네이비 구두 맞춰신는 ..뭐 이정도 구요 ..제 나이에 너무

 

밋밋하게 입는걸까요 ?

 

제 나이대에 다른분들은 어떤 스타일로 입으시는가요 ?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요 ^^

IP : 211.199.xxx.2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8 4:17 PM (147.46.xxx.92)

    저도 그렇네요.
    이 나이면 패턴 없는 원단에 가끔 색상으로 포인트나 주고
    좋은 소재 단정히 입는 게 최고 같아요.

    저는 검정 민소매 원피스에 가디건,
    검정 바지에 흰 셔츠에 자켓,
    검정 스키니에 셔츠나 니트,
    코트류는 면이나 폴리에스테르 바바리, 면으로 된 코트, 테일러드 자켓, 니트자켓 등을 돌려가며 입어요.

    소재나 색상 정도로 변화를 줄까 스타일은 크게 안 바뀌네요.
    저는 좀 딱 떨어지게 테일러링 된 옷이 잘어울리고
    자유로운 영혼이 느껴지면 안 어울려요.

  • 2. 미쉘
    '14.10.18 4:39 PM (178.9.xxx.204) - 삭제된댓글

    회사다니는 복장만 있는건 아니세요?
    우선 화사한 하늘거리는 원피스 하나 구매하세요.
    그리고 플리츠스커트나 아이보리색 인어공주라인 치마 같은거요. 여기엔 위에 가지고 계신 상아색 같은 블라우스 매치하면 되겠죠.
    그리고 니트가 색감 좋은게 많아요.
    전 핑크나 환한 형광연두 같은 것도 잘 입고
    정말 무난한건 빨간 가디건이요. 어디에나 잘 어울려요. 밑엔 일자청바지나 스키니진 입어도 되구요.
    구두는 플랫 힐 운동화 다 괜찮구.
    운동화도 하나 색 있는 걸로 구비하시고 체크남방 같은 거 구비하세요. 핫한 바이커가죽자켓이랑.
    약간 여성스러운 바이커자켓 사시면 아이보리 치마나 플리츠 치마에도 잘 어울려요.

    이상 전 삼십 중반이예요.
    워낙 색 있는 옷 좋아하는데 직장다니면서 검은옷 엄청 사게 되네요. ㅠㅠ 그래서 직장 갈 때 옷, 데이트 할 때 옷, 편히 입늘 옷. 용도를 확실히 하고 사니 다양한 옷 사게 되는 것 같아요.

    돈은 더 드네요 ㅜㅜ

  • 3. ..
    '14.10.18 6:01 PM (116.123.xxx.237)

    그 나이엔 화사한 색으로 포인트 주거나
    무채색이면 디자인이 대담하거나 특이한거 입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596 집에서 먼 방과후 vs 가까운 학교 방과후 8 ... 2014/10/24 851
429595 하와이 힐튼 와이키키 비치호텔 vs 힐튼 하와이이안 빌리지 어떻.. 4 쪼아쪼아 2014/10/24 7,699
429594 진짜 머리좋은 놈은 중딩때 티가 1 진짜 2014/10/24 3,191
429593 그런 슬픈표정 짓지 말아요 1 신해철일어나.. 2014/10/24 1,101
429592 가족 대만으로 여행을 가고자 합니다. 추천부탁합니다. 5 코스모스 2014/10/24 2,084
429591 혈액순환 안되면 전신이 다 아픈가요? 4 ㅠㅠ 2014/10/24 9,538
429590 낼 종로구 원서동쪽에 볼일 있어 가는데요 냠냠 2014/10/24 475
429589 밤에 화장실 몇번 가세요? 14 점점... 2014/10/24 2,577
429588 간 나오토..전 일본총리, '원전 멈춘 일본, 전력공급 이상없어.. 재생에너지시.. 2014/10/24 495
429587 신해철씨에게 악플다는 사람들.. 12 플레이모빌 2014/10/24 2,153
429586 백숙에 탄산수 넣어 끓이면 어떤 맛일까요?^^ 6 탄산수 2014/10/24 4,189
429585 대구 경산 옷수선 잘하는데 아시는분 게신가요? ㅇ1 2014/10/24 1,570
429584 변호사 사무실에 일을 맡겼는데 너무 대충해요;; 10 질문 2014/10/24 2,233
429583 분양권 전매할때 (도움주세요) 3 .... 2014/10/24 1,424
429582 뉴스타파) 자유언론실천선언 40주년 기념 다큐 [40년] 1 유채꽃 2014/10/24 672
429581 꿈속에서 깨어나고 싶질 않아요 3 듬즘 2014/10/24 1,017
429580 나 혼자 먹자고 밥 새로 하시는 주부님들 많은가요... 32 2014/10/24 4,681
429579 저의 속물스러움을 봤어요 32 소시민 2014/10/24 15,543
429578 초등공부 1 질문 2014/10/24 866
429577 크리스마스 여행지 추천좀 부탁드려요~ 6 여행도움좀 2014/10/24 1,111
429576 어른들 모시고 식사할 만한 곳 좀.... 4 생신 2014/10/24 906
429575 서울극장에 왔는데 4 에휴 2014/10/24 826
429574 시댁으로 배달되는 우편물 직접 전달해주시러 오시는 시아버지 6 누가좀말려줘.. 2014/10/24 1,900
429573 내 마음 깊은곳의 너 6 ... 2014/10/24 1,539
429572 우리동네 문방구들이 다 사라졌어요 10 문방구 2014/10/24 3,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