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초등학생 학용품 선물 추천해 주세요.

이모 조회수 : 3,788
작성일 : 2014-10-18 15:00:45

이종사촌언니가 어릴 때 미국이민을 가서 결혼해서 살고 있어요. 애기들이 초딩이고요.

이번에 이모가 한국에 오셔서 가실때 언니 애기들한테 줄 선물을 보내려고 하는데요.

장난감이야 미국이 더 좋은게 많을 것 같고, 애들도 남자애는 한국나이로 12살, 여자애는 11살이라

장난감 보다는 학용품을 보내려고요.

지난번에 노트와 샤프, 예쁜 볼펜 등 이것저것 챙겨서 보냈는데 애들이 좋아했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에도 그렇게 보내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뭐가 좋을까요?

노트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인 7***에 어린왕자, 도로시 그림 있는 노트들을 보내려고요.

미국 노트들은 예쁜 노트가 없는 것 같아서요.

문제는 필기구인데 미국 초딩들도 샤프를 사용하나요?

미드를 보면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끝에 분홍색 지우개 달린 노란 연필을 사용하고,

상류층 전문직 종사자들은 명품 볼펜을 사용해 주시고..

샤프쓰는 장면을 본 적이 없어요.;;;

연필도 노란색 연필들을 주로 사용하는 것 같고. 특히 어린애들은 더 그런 것 같고..

샤프는 빼는게 나을까요?

**문고 팬시 코너에 가면 있는 예쁘고 특이한 연필과 볼펜들을 보내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형광펜이나 삼색볼펜 등은 어떨지..

미국엔 별로 없고 한국에만 있고, 학교에 가져가면 아이들이 우와~ 해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IP : 58.229.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8 3:13 PM (112.150.xxx.50)

    우리나라 크레파스가 좋다 하던데요..
    저도 샤프는 모르겠고 연필은 예쁜 것 좋을 것 같아요.
    각종 화려한 지우개랑 색종이 패턴 여러가지.. 홀로그램,
    파스텔계열, 여러 무늬 등 그런 것도 좋을 것 같고..
    여자아이면 한국식 조금 촌스러운 듯한 화려한 헤어핀도
    열광한다 들었어요~~
    남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파워레인저나 포켓몬 좋아하는 나이는 지난건지.. 저런 캐릭터 용품도 우리나라엔
    문구류에도 많아서 좋을 것 같아요~

  • 2. ...
    '14.10.18 7:59 PM (123.111.xxx.160)

    샤프나 볼펜 이쁜 것 좋아하구요..핸드폰에 꼽는 참..악세서리도 좋아요. ^^

  • 3. 추천
    '14.10.19 2:53 AM (173.74.xxx.228)

    미국인데요. 여기 크레욜라 넘 질안좋아요. 한국 크레파스 짱인데 그 중에서도 저라면 파스넷 추천해요. 색 다양한거보다 기본으로 몇세트. 샤프는 여기 마트에 엄청 싸고 많아요. 그리고 양면색종이요. 또 이건 애한테선물이라기보단 엄마인 제가 유용하고 참 아쉽던건데 포장지요. 미국 선물포장 엄청 비싸고 직접하려해도 포장지 비싸요. 많이 사올걸 싶더라구요. 그리고 작은 카드류요.

  • 4. 모두
    '14.10.19 1:27 PM (58.229.xxx.111)

    감사합니다. 크레파스는 전혀 생각을 못했어요. 오히려 미국이 더 나을 것 같았는데 아니었군요.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807 세월호 미수습자 조은화양과 엄마 2 침어낙안 2015/09/04 1,418
479806 가방안에 항상 손톱깎이가 들어있어요..없으면 불안 3 손톱 2015/09/04 1,375
479805 안 않 표기법 차이 설명 부탁드려요. 25 어렵다 2015/09/04 2,520
479804 8월 전기요금 얼마 나오셨어요?(에어컨 사용량 비교해서~) 9 전기요금왜이.. 2015/09/04 3,449
479803 ebs로 초등5 인강 시작하려는데 교재나 선생님 추천 부탁드려요.. 4 ebs초등5.. 2015/09/04 2,733
479802 맥심 ˝표지 논란 사과..전량 회수 후 폐기˝ 공식입장 8 세우실 2015/09/04 2,428
479801 건강하고 튼실한 몸매로 만족하고 살까요? 4 튼튼 2015/09/04 1,562
479800 머리가 아래로 내려가는 운동 못하는 분들 계세요~ 1 . 2015/09/04 922
479799 혹 '봄 영화사' 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나요? 4 영화 2015/09/04 1,464
479798 판교(운중동)가 확실히 공기가 좋은건 맞습니까??? 9 ㅇㅇ 2015/09/04 4,039
479797 언제까지 재워주나요? 3 ... 2015/09/04 950
479796 김상곤 "안철수, 무례하고 무책임" 11 샬랄라 2015/09/04 1,622
479795 선생님 상담갈때 빈손으로 가시나요? 18 고민맘 2015/09/04 5,510
479794 수영을 시작했어요(즐거운 기초반 수강생) 5 물개 2015/09/04 2,120
479793 무릎아래랑 손이 저리고 아파요 2 39 2015/09/04 1,384
479792 가끔 힘들다는 글 중 자기가 자기 팔자꼬는 것도 있는 듯해요 2 그냥 2015/09/04 1,648
479791 발목 얇고 종아리 두꺼운 사람은 어떤 옷? 2 ㅇㅇ 2015/09/04 2,193
479790 느리고 말 많이 없고 생각 많은 사람 ..빠릿해지는 법이 뭔가요.. 2 2015/09/04 1,842
479789 안방을 아이방 만들어주면 안되나요?혹시 미신같은게 있는지... 18 샬랄라12 2015/09/04 14,995
479788 과외선생인데 과외비 여태 제때 안주시는 분 앞으로도 계속 그러겠.. 7 에휴 2015/09/04 2,577
479787 머리 펌 보통 몇달에 한번정도 하시나요? 6 ㄷㄷㄷ 2015/09/04 3,062
479786 술 먹고 수시로 지각, 결근하는 직장 상사. 4 aprilb.. 2015/09/04 1,737
479785 설악산 케이블카 표결때 무자격 정부위원 참여 드러나 세우실 2015/09/04 502
479784 현재 세월호 유가족 동거차도 상황 2 침어낙안 2015/09/04 1,263
479783 시진핑이 하지도 않은말..각색해서 배포한 청와대 5 과대치적 2015/09/04 1,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