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내 뒷담화잘하는사람 어떻해할까요???

뒷담화 조회수 : 3,472
작성일 : 2014-10-18 13:24:12
회사에서 뒷담화 안하면 할말이 없는지 정말 정도가 넘심하네요
오십대 여사님인데 이 버릇 고칠수 있을까요??
사장한테 정말 직원들 숨소리까지 다애기를 하는듯해요
일명 직장내 x맨이라 할수도 있구요
사장하고 나이가 같아서 담소를 많이 나누세요
이런사람은 어떻해 다룰까요
회사내에서 직원들평가는 제일 일안하고 얕게산다해야할까요?!!!회사물건을 빼돌리기도 하구요! 직원내 기피1호 입니다
정말 사장한테 말하려다 참고있는데~~ 이 여사가 자꾸 저의흉을 봐서
이판사판할까 하다 더 악순환이 될듯하고 나이차도 많고 어렵네요
가족을끔찍히 사랑하는데 말로 업을쌓으면 가족들한테 업이간다더라
이런말해줄까요 ~~이런분은어떻해 다뤄야하나요!!

IP : 121.127.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8 1:35 PM (123.98.xxx.72)

    저도 그런 유형의 사람 한명 알아요
    웬만한 직원들은 전부 그사람 눈치만 봤죠
    거리를 두고 마주치질 않아야 하는데 좁은 회사내에선 일로써,사적으로 엮이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죠
    아주 뛰어나게 대단한 능력으로 일을 잘해서 아예 그 사람이 터치를 못하게 하거나
    아님 싫더라도 앞에서는 고분고분하게 응대하는 수밖에는요
    능력이 대단하거나.. 살살거리는것도 싫다면 회사를 그만두던지요.

    암튼 그사람 앞에서나 그 사람과 잘 지내는 주변사람에게 조차 목소리하나 제대로 내서 건수를 주지말아야 하는데.. 그게 어디 쉽나요
    님이 화장실가서 수돗물 줄줄 흘려가며 많이 사용하는것만 하나 목격해도 온갖사람한테 다 떠들어댈겁니다

  • 2. 뒷담화
    '14.10.18 1:37 PM (121.127.xxx.245)

    네~~작은회사이구 여자많은곳이구요! 정말그만둘까하는데 일자리도 없고 이 여사님만 없음 정말직원들 다 좋아요
    이 여사가 말을 이상하게 돌려서 하는재주가 있어요! 저는 그런상상도 할수없는 ~~제가 본성이 그런줄모르고 먼저 사장뒷담화해서 그냥 그러게요~사장님은 왜그랬데요!! 뭐 이정도 한건데 사장한테 온전히 본인생각을 저한테 뒤집어 쒸어서 사장님이 저한테 눈도 안맞추네요

  • 3. ㄱㄹ
    '14.10.18 1:48 PM (112.155.xxx.178)

    그런 사람들은 어지간한 사람들은 못이겨요.
    상상 이상으로 교활하답니다.
    그러니 그만 두지 않으시려면 그냥 조심하고 지내세요.

  • 4. ;;;
    '14.10.18 7:22 PM (121.190.xxx.174)

    뒷담화 잘하는 사람의 결말을 제가 잘알죠

    거의 대부분 자기 꾀에 자기가넘어가거나..스스로 발등찧는 결론이나지요
    스스로 망합니다 언젠가는


    님은
    가만히 앉아서 한귀로듣고.한귀로 조용히 지나가세요
    절대 맞장구 치지말고..조용히 계세요

  • 5. 상큼
    '14.10.18 7:35 P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저도 넘 힘드네요. 바로 옆자리 20년 근무한 58세 여자.. 시기 질투 엄청난 사람인줄 몰랐어요. 겉으로 그럴듯하게 포장한 말로 위장하고 있었던건데.. 이 사람이 이간질하고 다녀서 서먹하게 된 사람도 있고.. 나이 먹어 저렇게밖에 못사나 싶네요. 윗사람이나 자기가 잘보여야할 사람에겐 간이라도 빼줄듯하게 구는데 좋게보겠죠.. 에휴 정년 2년 남았으니 참아야겠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157 월세보증금문의요 4 .. 2014/12/08 640
443156 애들 부츠는 다 방한부츠라고 하는데 맞나요? 궁금 2014/12/08 370
443155 `땅콩 리턴` 소식 들은 대한항공 직원들, `터질 게 터졌다`.. 5 땅콩리턴 2014/12/08 7,353
443154 이정현은 근본도 없는놈 ㅋㅋㅋ 3 정윤회왈 2014/12/08 1,339
443153 삼성전자 다니시는분들 업무가 그~러케바쁘신가요? 11 ,,,, 2014/12/08 4,298
443152 고민~~ 1 허브 2014/12/08 376
443151 냉장고 안에 생고기와 반찬 유리별 2014/12/08 480
443150 리큅블렌더 건강 2014/12/08 739
443149 며느리 하대하는 시댁가풍 9 치치 2014/12/08 4,579
443148 다급한 대한항공 해명, 조현아 파문 일파만파 外 10 세우실 2014/12/08 5,418
443147 피임약 3일 먹고 기미올라와서 끊었는데 이틀만에 좋아졌어요.. 5 세상에나.... 2014/12/08 2,249
443146 악초필 하는곳 19900원에 1111 2014/12/08 463
443145 데무 박춘무 옷은 어떤가요? 30대 초반인데.. 5 부랜드 2014/12/08 2,778
443144 포장 이사 7.5톤 120 견적 나왔어요 10 이사 2014/12/08 2,687
443143 소개팅 당일파토 후기 알토 2014/12/08 4,097
443142 아시아나는 16 땅콩항공 2014/12/08 5,920
443141 제주도민이나 지리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7 2014/12/08 834
443140 자주 가슴양쪽 끝부분이 단단해지는 기분?? 2 11 2014/12/08 747
443139 경찰 중에 아주 높은 분 말고 순경출신 경찰관 알아서 도움 받은.. 4 ... 2014/12/08 1,249
443138 커피와 비교해서 홍차 혹은 밀크티의 장점이 뭘까요? 7 커피 2014/12/08 3,838
443137 교수 성추행 사건 궁금. 궁금 2014/12/08 908
443136 퇴근길 수유역에서 눈물과 분노를 머금고 2 저항의 나날.. 2014/12/08 1,931
443135 5세 아이 장난감전화기 1 궁금이 2014/12/08 746
443134 50-70대 이모님들 파쉬 핫팩은 어떄요..? 7 선물고르기 2014/12/08 1,993
443133 2~3학년 남자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 2014/12/08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