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문제로 쉬엄쉬엄 일하다 안되겠어서
널럴하던 직장을 옮겼어요
급여가 200에서 320이 되는 동안
시간은 두 배 더 일하게 된 거 같고
쓰는 돈은 세배는 더 쓰는거 같네요
이번달은 엉뚱하게 돈을 흘린거 같고
아이들 케어하는 비용, 시댁 용돈이 더 나가고
더 번다고 남편은 더 여행을 가서 기백은 더 썼고
일하는 시간이 곱절이 되니 집에서 아이들 케어가 안돼
엄마 없는 시간 컴퓨터를 마음대로 써서 컴도 많이 망가지고..
시간을 돈으로 자꾸 떼우게 되니
병원비, 교통비, 기타... 아무튼 돈이 똔똔으로 나가는 듯..
개인적 만족감이 하나도 없네요..
냉장고도 너무 낡아 사야하고..
격무로 몸아파 약값만 엄청나가고..
다른 분들은 급여로 생활이 되시나요... 이 사회 물가가 미친거 같아요
세금도 엄청 올랐네요. 교통비도 또 인상한다고 하고..
전기세도 대폭 올렸고 도시가스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