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당 못하는 여자 매력 없죠?

밀당 조회수 : 8,105
작성일 : 2014-10-18 12:03:08
톡이 오면 실시간으로 확인 총알보다 빠른 답장
뭐 조금만 칭찬,애정표현 하면 좋아죽는거 티 막내고
지금 썸타는 사이인데...질릴까바 걱정되네요
자제 해야 되는데 너무 좋아서 잘 안되요
저 인기도 많고 별명 단호박이거든요 남자들한테 하도 단호해서 물론 관심 없는 남자..돌같이 보는 타입인데
좋아하는 남자 잇으면 아주 티나고 뭐 못해다바쳐 난리나요
휴...헌신적이면 헌신짝처럼 차인다는데
어떡해야 하나요ㅠ
IP : 203.226.xxx.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18 12:09 PM (175.209.xxx.94)

    남초 사이트 이런데 가보면 밀당 짜증난다고 하지만...막상 남자들은 이쁜여자가 밀당하면 매력있다고 좋아하고 그렇지 않은 여자가 밀당하면 짜증난다고 하죠 ... 고로 밀당여부가 뭘 판가름내는 요소는 아님.

  • 2. 알고 계시면
    '14.10.18 12:11 PM (121.141.xxx.32) - 삭제된댓글

    자제를 해야죠. 좋아하는 티 너무 내면 쉽게 매력 반감되고 질리긴 해요. 아쉽게 만들어야 하는데 넘 쉽거든요

  • 3. --
    '14.10.18 12:11 PM (124.153.xxx.253)

    저도 그런 성격이었어요..거의 나중엔 차였어요..제가 남자들보다 모든면에서 못한게 없었는데도요..첨엔 남자들이 엄청 적극적으로 하다가, 제가 그러니, 매력이 떨어졌나봐요..몇번 시행착오 겪고, 신랑만났을땐 정말 힘들게 조절잘했죠..그래서, 성공했던거 같아요..예전처럼 헤벌레해서 그랬다면..감정조절 잘하시고, 적당히 밀당하세요..또 넘 밀당하시면, 남자들이 훤히 알고, 더 매력없어져요~

  • 4. 제 생각은
    '14.10.18 12:15 PM (222.119.xxx.240)

    밀당은 사귈때나 하는거지 사귀지도 않는 단계에선 요즘 남자들이 그렇게 기운빼지 않습니다
    제 주변 남자들은 무던한 애들인데도 밀당 눈치 엄청 잘 채고 짜증내하더라고요
    물론 초미녀나 뭔가 매력이 극강이면 뭔짓을 하든 여자한테 노력하겠지만요
    그리고 밀당 잘하는 사람은 고민도 안합니다 원글님처럼 할까말까 고민하는 분들은 안하는게 나아요
    그냥 너무 좋아하는 척만 하지말고 호응 잘해주고 친절하게 하면 됩니다 사귀지도 않는데
    이랬다저랬다 하면 너무 티나요

  • 5. ....
    '14.10.18 12:16 PM (211.202.xxx.66)

    저도 그래요. 그런 면도 귀여워해주는 남자 만나서 귀염받고 살았어요. ^^

  • 6. 남초
    '14.10.18 12:29 PM (58.182.xxx.59)

    남초사이트가 어디인가요? 저도 남자들 심리가 궁금해서 들어가서 ㅗ고 싶어요

  • 7. .......
    '14.10.18 1:04 PM (125.185.xxx.138)

    아무리 좋아도 친구들도 만나고 개인생활은 꾸준히 하세요.
    밀당도 하는 사람이 해야지 잘못하면 우습죠.
    차라리 자기 일 잘하고 열심히 하는게 더 멋있어요.

  • 8. ..
    '14.10.18 1:04 PM (75.159.xxx.196)

    너무 보이는 밀당은 정떨어져요 ㅋㅋ

  • 9. 질문
    '14.10.18 5:00 PM (122.32.xxx.77)

    솔직한게 최고 이쁩니다.
    밀당 별로예요..제발 하지마세요 ㅎㅎ..그러다 놓쳐요

  • 10. 그런데
    '14.10.19 11:56 AM (183.109.xxx.90)

    정석적으로 말하자면 물론 밀당없이 스트레이트하게 서로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하고 만나는게 맞겠지요
    하지만 실제상황에서 남녀간 만남에는 밀당 필요하다고 봅니다. 남자로 하여금 그여자에 대해서 자꾸 생각하게 만들수있고 그리고 애닳게 하는 포인트가 됩니다. 얼마전 힐링캠프에서 김희선도 나와서 밀당은 꼭 필요하고 심지어 본인은 결혼하고 나서도 밀당을 계속 한다고 하는데요 저는 백퍼 동감합니다. 남녀사이에는 항상 뭔가 어느정도는 긴장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밀당하세요. 밀당하려면요? 그러려면 마음이 가는 남자라도 마음을 비우도록 자꾸 머리에 주문하세요. 그게 덜 놓치는 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527 컴퓨터 창에 금융감독원 보안관련인증절차 진행하라는데.. 7 시절이하수상.. 2015/08/25 1,290
476526 고추가루 올해 가격알고싶어요 12 궁금 2015/08/25 3,793
476525 넘 욱겨서~~퍼왔어요 6 beechm.. 2015/08/25 2,907
476524 세탁고수님들~청바지세탁법 알려주세요~ 1 .... 2015/08/25 1,297
476523 항문이 ..ㅠㅠ 16 ㄱㄱ 2015/08/25 5,713
476522 거위털 패딩 - 어느 브랜드 얼마 주고 사셨어요? 6 쇼핑 2015/08/25 1,975
476521 일본 가족여행 문의 드려요 7 aka 2015/08/25 1,718
476520 모*가든이나 ㅋㄹ처럼 핸드메이드 원피스 파는 쇼핑몰 11 원피스 2015/08/25 3,983
476519 성경과 백합 - 한명숙의 ‘진실 배웅’ 17 길벗1 2015/08/25 1,597
476518 집을 올수리하고 도배하고...전세를두자니..... 41 올수리 2015/08/25 7,867
476517 씻어놓은쌀 상했는지 알수있는방법있을까요? 10 푸훗 2015/08/25 4,640
476516 비오는날 매직 스트레이트 파마 괜찮을까요? 3 floral.. 2015/08/25 2,373
476515 2015년 8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8/25 846
476514 졸린 건 전혀 아닌데 쓰러질듯 피곤하고 안구가 뻑뻑하며 머리가 .. 4 피로 2015/08/25 1,888
476513 결혼하면 불행해지기 쉬운 성격이 있다면 어떤 성격일까요? 17 성격 2015/08/25 5,236
476512 “노동정책 4단 기사 얼마죠?” 정부, 돈 주고 기사 생산 주문.. 2 샬랄라 2015/08/25 701
476511 2천만원 어디에 넣어두면좋을까요 7 통장 2015/08/25 4,366
476510 24평 아파트 베란다 콤비블라인드 사람 부르면 얼마정도나 할까요.. 7 sss 2015/08/25 14,635
476509 아주 예전에 한국영화로 만들어진 캔디캔디 보신분? 7 캔디 2015/08/25 2,188
476508 ..................................... 9 ... 2015/08/25 3,807
476507 한번 헤어졌다 다시 만난 연인... 4 ... 2015/08/25 3,327
476506 Regret라고 했지 apology라고 안해서 사과한거 아니라네.. 34 Bbc 2015/08/25 3,867
476505 님들은 흰머리 염색 몇 살에 시작하셨나요? 11 염색 2015/08/25 4,309
476504 혹시나....아무 커리어도 없는 분 계실까요?? 10 혹시 2015/08/25 3,428
476503 이혼한 형님께 연락했어요.. 34 슬픔 2015/08/25 22,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