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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갔다가 그냥 왔어요

.. 조회수 : 17,615
작성일 : 2014-10-18 11:40:35

예전엔 쟈켓 같은건 비싸도 백화점에서 사서 입곤 했는데

나이 먹고 돈이 별로 없어서 못가고 구경만 하고 왔어요

정말 마음에 드는 옷이 있었는데 그냥 보고만 왔네요

하..

어째 한살 한살 나이 먹을수록 점점 더 ㄷ가난해 지는거 같아요

에휴..

IP : 112.168.xxx.4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에는
    '14.10.18 11:43 AM (77.245.xxx.34)

    정말 옷한벌 사는 것도 고민고민. 정말 어렵죠. 갈수록

  • 2. 백화점 옷이
    '14.10.18 11:45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너무 비싸졌어요
    외투 물어보면 80,100은 보통이네요.
    가디건도 80이라해서 속으로 어찌나 놀랬는지

  • 3. 백화점
    '14.10.18 11:51 AM (77.245.xxx.34)

    수수료가 얼마인지 아세요? 매출의 40%예요.
    그럼 100만원짜리 옷 사면 40만원은 백화점꺼라는 말이죠.
    백화점에서 옷사지 마세요. 특히 롯데백화점

  • 4. ..
    '14.10.18 12:18 PM (223.62.xxx.11)

    백화점 수수료 많다시는 분은 옷 어디서 사시는지 궁금하네요..보세 30만원짜리 코트사느니 백화점에서 100만원짜리 코트사는게 낫다싶었는데..쩝

  • 5. ??
    '14.10.18 12:31 PM (219.255.xxx.111)

    수수료가 가게세며 관리비며 경리까지 포함되서 노른자 땅에 장사하려면 그정도는 들어야할거 같아요
    인생사는거 뭐 있나요,맘에들면 할부로 사입으세요
    사입고 기분 좋아지면 된거죠,점점 그런 재미도 없어져요

  • 6. 제 생각은..
    '14.10.18 12:33 PM (125.133.xxx.31)

    물론 백화점 옷 비쌉니다. 저도 턱턱 사입고 그러지 못해요...
    근데 백화점 수수료가 얼마니깐 살수 없다...하는 애긴 좀 아닌것 같아요.
    아니 이 자유경쟁 사회에서.. 이 자본주의 국가에서... 그런 경제활동은 당연 한거 아닌가요?
    그렇게 치면 내가 직접 씨뿌려 농사지어 먹고 옷 기워 입어야지요. 모든 경제생활이 그런거 아닌가요?
    얼마전 뉴스에서 서울시내 면세점에서 자기네 면세점으로 고객 유치 하기 위해 여행사나 가이드에게
    쓴 수수료가 1조가 넘는다... 이런거 당연하다 생각해요. 자기 가게 장사 잘되게 하려고 유치하고
    홍보 하는게 당연 한거지 그게 왜 뉴스 거리가 되는지 전 이해 못하겠더라구요.
    제 말씀은 구데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꼴이 되지 말자는 거예요. 수수료 많으니깐 백화점서 옷 사지 말아라!
    뭐는 이윤 엄청 남겨 먹으니깐 나쁜거다! 라고 하는 것들.... 그렇다고 내가 직접 모든걸 다 할순 없으니 누군가는 해놓은걸 소비 하면서 사는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 7. 같은 옷
    '14.10.18 12:43 PM (76.95.xxx.120)

    똑같은 옷이라도 백화점이 1.5배에서 2배 비싸더라고요. 같은 브랜드 같은 옷인데도..
    살짝 숫자넘버만 바꿔서 백화점에 납품해서 팔더라고요. 그냥 본사에서 하는 아울렛이나 인터넷쇼핑하세요. 백화점 테그만 바꿔서 비싸게 받는게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순이익의 반도 아니고 매출의 40프로 수수료면 과도한 건 사실이죠. 제조업은 땅파서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 8. 전 어제 동평화갔다가
    '14.10.18 12:45 PM (115.143.xxx.72)

    맘에드는 캐시미어니트 봤는데 질도 백화점옷 못지않게 좋았는데 제 기준에선 비싸서 만져만 봤네요 ㅜ.ㅜ
    추위를 많이 타는지라 지금은 캐시미어 니트가 눈에 아른거려요.
    백화점에 걸려있다면 7~8십은 할텐데 그가격의 3분의 1인데도 못샀어요 ㅜ.ㅜ

  • 9. 전에
    '14.10.18 12:49 PM (76.95.xxx.120)

    뉴스 봤는데 동대문 옷들 5배 올려서 테그만 달아서 백화점으로 들어가더라고요. 상인들도 다 알고...

  • 10. ㅇ ㅇ
    '14.10.18 12:50 PM (211.209.xxx.27)

    가산,
    구로아울렛 같은데 가세요.

    가까우심 목동의 행복한 백화점도 저렴하고 행사 많이해요.

  • 11. 윗님 상품 자체
    '14.10.18 12:54 PM (59.27.xxx.47)

    질과 무관한 가격 상승에 왜 소비자가 돈을 써야 하죠???
    장돌뱅이가 오일장에서 무조건 비싸게 팔아치워서 튀는 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적정가격이란 소비자가 정하는 거에요
    판매자의 가격을 무조건 받아 들이는게 아니고요 그레서 시장에 적은 독점인거고요
    지금 백화점에 입점 업체가 장사 안되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임대업자인 백화점이야 한동안 버티겠지만요

  • 12. 백화점옷 안입어요
    '14.10.18 1:00 PM (123.98.xxx.72)

    백화점에선 옷 못산다면서 해외여행은 다닌다면 좀 웃길수 있는데요
    전 백화점옷 안사입은지 한 십년이 넘은듯요
    차라리 홍콩 대만 싱가폴 같은곳 갈일있을때(태국은 몇번입고 버릴 로컬옷 아니면 살게 없고요)
    연말 연초 시즌 잘 만나면 우리나라 세일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메가 급으로 세일도 하고..
    또 나름 잘 찾으면 유니크하고 고급스럽고 제 몸에도 맞는 사이즈의 옷들이 종종 나오더군요
    4,5년에 한번씩이라도 유럽쪽에라도 갈일있다면 좀 무리해서라도 이것저것 잔뜩 사오면 몇년은 거뜬하고요.

    특히 영국 아줌마옷(?)의 대명사 ㅋ 로 알려진 막스앤 스팬서 매장 세일하면 샅샅이 돌면서
    수영복부터 속옷, 스타킹, 내복, 로퍼같은 편안한 신발, 면셔츠 등등까지 골고루 구입해와요
    세일하면 가격대비 무척이나 실용적이고 무난하게 오래 사용할수 있는 브랜드라 제가 좋아해요

    또 해외가면서 면세점 이용할수 있을때 최대한 많이 사고요

    백화점을 가느니 차라리 한섬 아울렛이나 제일모직 아울렛을 가고요..
    아울렛이란곳도 이월 상품이라면서 저 가격으로도 남길거 다 남기면서 이득 다 챙기면서 파는거 아닌가..하는 느낌도 들더군요.
    백화점 돈 아까워요

    이 외에는 H&M 자라 같은곳에서 대충 구색맞춰도 충분하고요

  • 13. 행복한 집
    '14.10.18 1:04 PM (125.184.xxx.28)

    저는 옷이 kg당 거래되는걸 봐서 그런가
    코트하나에 몇백이러면 우리나라 돈많은 사람 많구나
    이런생각 들어요.

    .

    비싼옷은 선택권이 우선 주어져서 비싼거 같아요.

  • 14. 저도
    '14.10.18 1:06 PM (119.71.xxx.132)

    백화점 끊은지 한참됬어요
    어차피ㅓ사무실 나가면 얇은ㅓ가디건이나 조끼 입어야하는 직장이라 너무 비싼거 하나만ㅓ사서 내내 입을 수도 없고 고객층도 그닥 럭셜한편은 아니라 일반 보세옷 인터넷등으로 사입어요
    보통ㅓ지센 쉬즈미스 정도는 보세랑ㅓ다를바도 없으면서 브랜드값인지 1~2만원은 더 받더군요
    내내ㅓ기비옷 수집놀이 했었는데 것도 10년 입을 옷은 안되더군요
    보세옷 5만원대면 그럭저럭 부담없이 입을만 해요
    옷이 그사람의ㅗ가치를 결정하는 것도 아니고 .,,

  • 15. 백화점
    '14.10.18 1:06 PM (125.185.xxx.138)

    백화점은 유통업보다 부동산임대업에 가깝습니다.
    그러니 임대료가 임대업체에 부과되고 그게 물건값에도 영향을 미치죠.
    물건값 = 물건자체비용+약간의 임대료....

    백화점에서 입어보고 바로 폰으로 사시는 분들 많이 봤어요.

  • 16. 백화점은 커녕
    '14.10.18 1:12 PM (1.233.xxx.210)

    먹는것도 젤 싼거 찾아 사는데도 생활비가 만만찮아요.

    물가가 다 올랐으니..

    정부는 금리내리고 돈 풀었으니 자꾸 쓰라는데 그 돈은 대기업에만 묶여있고
    서민들한테는 세금 더 걷고... 80%의 국민은 돈없어 못쓴다는 사실을 공쥬님은 이해불가시니..ㅠㅠ

    미련한 국민들이 뽑은 공쥬님.. 당해도 싸지 싶고... 에헤라~

  • 17. 저 아는 지인
    '14.10.18 1:21 PM (80.84.xxx.59)

    지인이 이월물건들 킬로로 떼어와서 가지런히 정리해서 파는 일 하는데요.
    공장에서 이월상품들 킬로 당 얼마씩 가져와요. 그래서 물건 들어왔다 그러면 팔기전에 제일 먼저 가서 맘에 드는 옷 몇벌 골라서 사곤 했지요.

  • 18. 잘난척 아니고
    '14.10.18 1:21 PM (125.177.xxx.27)

    저 한살 한살 먹을수록 점점 생활 형편 펴서 이제 걱정없는데..
    그래도 백화점에서 터무니 없는 값주고 옷 안사요.
    주변 보니 상속 받은 사람은 백화점에서 사서 입기는 하더군요. 그러나 본인이 그거 비싼 옷이라고 타령 타령을 해서 알지. 주변 사람은 전혀 그 옷이 비싼 옷인줄 모른다는 점.
    본인 혼자 자기가 좋은 옷 입었다고 동네 방네 자랑하고 다니고, 주변 사람이 몰라주는 것은 옷을 볼 줄 모르는 사람들이라서 그렇다고 하면서 주변 사람들 옷차림을 다 디스해버리네요.
    주변 사람들은 다 몸관리 잘해서 날씬 보세 입어도 더 멋지다 소리 듣는데..
    며칠 전에 꼴불견을 봐서 제가 좀 흥분했네요.

    제가 가방 하느라고 요즘 인터넷 좀 했는데 가방 구매대행 하는 것하고 한국 백화점하고 2배는 기본, 3배 차이 나더군요.

  • 19. 음...
    '14.10.18 1:28 PM (211.221.xxx.221)

    저도 백화점에서 옷 꽤 사보긴 했는데요, 요즘 티비 홈쇼핑에서 파는 알파카 코트 삼십만원 정도에 샀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그리고 이태리 본사사람들까지 방송에 나와서 팔던 거위털 잠바도 (삼십만원대)좋았구요,

  • 20. ...
    '14.10.18 2:48 PM (180.229.xxx.175)

    전 아울렛서도 잘 골라입어요...
    거기서 사면 50-70프로 디씨라 부담덜하더라구요...
    진짜 옷값이 좀 미친거 같아요...

  • 21. ...
    '14.10.18 3:12 PM (1.252.xxx.17)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백화점에서 좋은 제품 사고 보세티 같은거 골라 사입고 그랬었는데요,
    요즘 보니 백화점 제품들도 저렴한 것들은 질이 너무 나쁜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옷값이 싸지기는 했는데 소재, 바느질도 같이 나빠졌구요.
    괜찮은 옷 사려면 값이 후덜덜해서 못사겠더라구요.
    특히나 질좋은 니트나 코트 사려면 너무 비싸더군요.
    제가 해외체류하면서 니트류들을 좀 샀는데 한국에서 사려니 너무 비싸서 손이 잘 안 가요.
    직구를 해야하나...생각만 하고 있어요.

  • 22. 백화점은
    '14.10.18 5:33 PM (124.50.xxx.131)

    저기세일때 가봐도 비싸요.
    이미 세일을 감안해서가격을 책정해 놓은거 같고
    이건 집안의 경제규모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누가봐도 거품이죠.
    능력되서 살만한 사람은 경제활성화에 기여할거란 착각은 안해요.
    그돈이 어차피 원제작사한테 돌아가기보단 이윤추구는 백화점 주인인 대기업들이죠.
    안팔린 물건들 책임까지 납품업체가 떠안는 불평등한 구조에서
    전 대기업유통업체까지 생각하며 물건사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결혼전 제가 잘벌었던 시절.. ..지방향토 백화점에서 가끔 샀었던 의류들이 전부입니다.
    20여년전 아울렛도 인터넷도 별로 없었고 고작 보세옷이 전부였었던 시절이라
    고급의류 구입시 갔었던 백화점이 그나마 의류질을 떠나 호사를 누렸던 전부인데,
    지금은 백화점 안가도 그만한 질과 유사한 별 차이없는 의류들이 어머어마해서
    갈 필요를 못느낍니다.
    명절에 들어온 상품권이 몇장 있어서 혹시나하고 갔다가 역시..
    눈에 들어오는게 없어서 식품매장서 귀한 소스류와 반값 세일하는 그룻 몇개 사왔네요.

  • 23.
    '14.10.18 5:48 PM (14.39.xxx.157)

    전 직구는 좀 불편해서(반품 등등이요)
    쇼핑몰 이용하는데요.

    http://www.wiznob.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6381

    DKNY 코트 백화점에서는 150-200 정도 하는데,
    같은 상품을 여기서는 50만원대로 사요.

    조금 기다려야 하지만 그래도 시즌 앞당겨 살만해요.

  • 24. ...
    '14.10.18 5:58 PM (121.144.xxx.115)

    저도 백화점에 가서 전에 층별로 가보던 매장도 안쳐다 보게됩니다.
    옷값이 이벤트 홀에 가도 비싸네요.

  • 25. ...
    '14.10.18 6:24 PM (223.62.xxx.58)

    온라인으로도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는지 몰랐네요
    그러지 않아도 코트보러 큰맘먹고 여주갈까 고민했는데

  • 26. 음...?
    '14.10.18 6:37 PM (110.8.xxx.203)

    백화점에 이쁜옷이 없던데요.......있어도 살돈은 없지만...
    예전의 백화점 옷이 아니던데요? 제주위 사람들도 그렇게 말하구요.

  • 27. ......................
    '14.10.18 7:21 PM (1.236.xxx.32)

    얼마나 비쌌는데요 ? 저도 백화점에서 안사고 주로 세일할 때나 매대에서 사요. 그리고 대부분은 동네 보세 옷집에서 사구요.. 아우터도 이젠 백화점에서 안사고 인터넷으로 사요. 백화점 옷 이제 보세옷보다 예쁘지도 않고 어떤 사람은 오래 입는다고 옷감이 좋다고 하는데 저는 글쎄요입니다. 제가 사보니 유행지나서 입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버리기도 아까운 옷이 백화점 옷이에요. 너무 아쉬워마세요

  • 28. ....
    '14.10.18 7:28 PM (211.202.xxx.66)

    예전에 백화점에 납품하기 전 옷 엄청 싸게 산 적 있는데,
    그 경험 하고는 백화점에서 옷 안 사요. 가지도 않고요.

    저는 백화점 옷 살 돈 있으면 내 몸에 맞고 오래 입을 맞춤복 해 입고 싶어요.

  • 29. mangodress
    '14.10.18 8:57 PM (42.82.xxx.29)

    이게 참 그런게 있더라구요.
    옷이란게 딱 입어서 이뻐야 사는거잖아요
    저는 그전에는 온에서 많이 샀는데 어느순간 입어서 이뻐야 그 옷을 오래 입는다 이런법칙이 생기면서부터 온에서 잘 안사게 되더라구요.
    작년에 모임이 연달아 있어서 어쩔수 없이 백화점에 갔거든요.
    안가다가 갔었는데..트렌치 코트가 아마 무슨 드라마에 어느 연예인이 입고 나온 옷일거예요
    그걸 보고 꼭 사야겠다 싶어서 입어볼려고 간거였거든요.
    그게 아마 열번 정도 리오더 된 제품일거예요.
    비싸든 싸든 저한테 어울려서 샀어요.
    순번 기다리는 제품은 온에는 없더라구요.
    수선할게 있어서 몇일후에 갔는데 또 이쁜옷이 있더라구요.
    비싸서 살까 말까 하다가 안샀는데 집에 오는 눈앞에 아른거려서.
    다시 가서 입어봤어요
    그래도 어울리는거예요.
    품번 보고 집에와서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더라구요
    그 브랜드 사이트 들어가고 별의별짓을 해도 안나오더라구요
    본사에 전화해보니 그건 백화점마다 딱 두개씩 들어가는옷이라서 온에서 못산다고 하더라구요.
    이런것들이 있긴해요.
    살수 잇는 루트가 없으니깐 결국 백화점에서 사게 되더라구요.
    그옷을 안봤다면 모를까 두개 다 모두 온에서 구할길이 없으니..

  • 30. 좋은날
    '14.10.18 9:28 PM (14.45.xxx.78)

    매년 미국가서 왕창 사옵니다.
    한국 백화점은 질도 구리고 가격도 사악해서 안가요.

  • 31. 궁금이
    '14.10.18 10:29 PM (112.169.xxx.191)

    한국옷이 질 안좋다는 얘기가 많은데....
    저는 외국 나가봐도 미국같은데 질 더 안좋던데요?
    스파 브랜드도 그래요. 딱 만져봐도 질이 별루에요;;;;
    미국가서 사신다는 분들, 쇼핑 어디서 하시고 브랜드 어디 가시는지 궁금하네요..

  • 32. 제 생각
    '14.10.18 10:45 PM (14.39.xxx.157)

    국내옷 대부분이 좋은 소재로 원단을 잘 못 뽑는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우선 색감이 예쁘질 않고, 옷이 무거워요.

    미국옷은 브랜드에 따라 다르겠지만
    디자이너 브랜드로 가면 원단이 후져도 색감이 정말 예쁘고
    옷이 가벼워서 자주 입게 돼요.
    좋은 원단으로는 말할 것도 없고요.

    가끔 미국옷이 촌스럽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건 좋은 브랜드 옷이 아니어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국내 대부분 브랜드들이 외국옷 카피해서 그대로 만들어요.
    아니면 동대문에서 떼어다 자기네 라벨 달아 판매하고요.

  • 33.
    '14.10.19 12:13 AM (1.254.xxx.88)

    재미있어요.

  • 34. 우동사리
    '14.10.19 10:09 AM (121.144.xxx.38)

    백화점 너무 비싸요..심지어 할인도 거의 안하고
    저도 백화점에서 안사입은지 거의 10년은 넘은거 같네요 ;;주로 아울렛에서 많이 사입구요 맘에 드는 모직바지는 시장가서 원단떼서 맞춰입어여 ^^ 10만원이면 질좋고 내 사이즈에 딱 맞고 신세계예요

    남편도 주로 아울렛에서 사입구요 둘다 맞벌이니 그다지 옷 많이 필요하지 않구요
    백화점은 거의 안가는데 갈 때마다 끝도 없이 늘어진 주차대기 줄에 매번 놀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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