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심리가 몬가요

겨울 조회수 : 562
작성일 : 2014-10-17 23:07:08

아들하는일을 알아서하라고 했다가

맘이 안놓여 다시 참견하고 간섭했더니

알아서 하라고 해놓고 또또 그런다 하길래

미안하다 했더니

왜 엄마가 미안하냐,,미안하다소리하지마시라

왜 엄마가 나한테 모가 미안하다고 그런소리 하시나

전화끊고 엉엉엉 울엇다네요

아니 그기 그리 울일인가 싶어서요

울아들 와 그런검니까

IP : 221.167.xxx.1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
    '14.10.18 2:28 AM (211.219.xxx.151)

    의심 좀 그만해요. 울었다니.....의심받아서 항상 자신을 증명하려고 기 쓸 아들이 생각하니 불쌍하고 안쓰럽네요. 부모가 미련해서 자식을 믿는 법을 아예 모르나봐요. 그런 부모 밑에서 어른으로 관계 맺기 정말 힘들어요. 그런 부모들의 의심, 불안감에 대응하느라 자식들은 정작 지들이 해야할 일 못하고 부모 대응하느라 인생 보내는거죠. 그러니 지들 인생을 살 수 있나요? 부모한테 뭔가 바라고 받기를 바라는거죠. 다 부모가 초래하는 일이예요.

  • 2. 겨울
    '14.10.18 10:56 AM (221.167.xxx.125)

    아,,그런가요?? 대학2녀하고 군대 갔다오더니 서울가서 취직한다고 서울가서는 연락도 없어서

    카톡해서 물어봣더니 저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682 지금은 사라진 옛날 추억의 명소들 기억나시는 거 있으세요? 20 서울에 2014/12/04 1,865
441681 대기업다니고 있어요. 5 엄마 2014/12/04 1,868
441680 목욕탕을 한달 끊으면 건강상 좋은 점이 있을까요? 3 목욕 2014/12/04 2,561
441679 엄마가 아버지슬쩍 뒷담한거 다말했어요ㅡㅡ 몽몽 2014/12/04 1,017
441678 경신고 만점 4명이 모두 의대 진학예정 49 .... 2014/12/04 12,849
441677 [사진으로 떠나는 북한 여행7]여자 기숙사를 들어가다 5 NK투데이 2014/12/04 573
441676 예비 고3아이의 스트레스가... 4 너무 심해요.. 2014/12/04 1,078
441675 파산신청하면 다 받아주나요..???? 6 .. 2014/12/04 2,565
441674 왜 이리 남의 신상을 캐물을까요 6 기체 2014/12/04 1,524
441673 이런 사람 친구로 계속 두면.. (스압) 4 고민고민 2014/12/04 1,375
441672 지금 초4수학 교과서 갖고 계신분~~ 5 수학책 2014/12/04 651
441671 식사량을 줄였더니 몸무게는 쭉쭉 줄어드는데 8 ... 2014/12/04 4,410
441670 남양유업 기분나빠요 5 베리 2014/12/04 903
441669 판교 타운하우스(가격이좀 많이 비싸요) 사는거 괜찮을까요. 13 ㅇㅇ 2014/12/04 21,090
441668 돼지고기 넣은 고추장 찌개 특별한 비법 있으신 분 계세요? 11 찌개 2014/12/04 2,078
441667 의대생들 아이큐가 어느정도나 6 ㄴㅇㄹ 2014/12/04 3,629
441666 어머니와 크루즈여행간다는 남자친구 115 타임오버 2014/12/04 17,450
441665 귀족수술 해보신분 3 00 2014/12/04 2,670
441664 에네스 피해여성10명 넘는다네요 13 놀랍다 2014/12/04 5,648
441663 긴단발 웨이브펌 잘하는 곳 떼보 2014/12/04 1,565
441662 아이들 고모부가 돌아가셨는데 7 우왕좌왕 2014/12/04 2,397
441661 설탕발린 찹쌀도너츠 맛있지않나요?ㅎㅎ 8 달콤 2014/12/04 1,515
441660 아까 눈치 없는 친구분 이야기 보다가... 눈치밥 2014/12/04 802
441659 "죽어버려" 한 주부가 수지에게 악플 남긴 .. 2 참 못났다 2014/12/04 2,288
441658 유치원 추첨이라 오전에 나와서 설렁탕 사먹고 사우나 와서 누워있.. 3 직장맘 2014/12/04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