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심리가 몬가요

겨울 조회수 : 543
작성일 : 2014-10-17 23:07:08

아들하는일을 알아서하라고 했다가

맘이 안놓여 다시 참견하고 간섭했더니

알아서 하라고 해놓고 또또 그런다 하길래

미안하다 했더니

왜 엄마가 미안하냐,,미안하다소리하지마시라

왜 엄마가 나한테 모가 미안하다고 그런소리 하시나

전화끊고 엉엉엉 울엇다네요

아니 그기 그리 울일인가 싶어서요

울아들 와 그런검니까

IP : 221.167.xxx.1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
    '14.10.18 2:28 AM (211.219.xxx.151)

    의심 좀 그만해요. 울었다니.....의심받아서 항상 자신을 증명하려고 기 쓸 아들이 생각하니 불쌍하고 안쓰럽네요. 부모가 미련해서 자식을 믿는 법을 아예 모르나봐요. 그런 부모 밑에서 어른으로 관계 맺기 정말 힘들어요. 그런 부모들의 의심, 불안감에 대응하느라 자식들은 정작 지들이 해야할 일 못하고 부모 대응하느라 인생 보내는거죠. 그러니 지들 인생을 살 수 있나요? 부모한테 뭔가 바라고 받기를 바라는거죠. 다 부모가 초래하는 일이예요.

  • 2. 겨울
    '14.10.18 10:56 AM (221.167.xxx.125)

    아,,그런가요?? 대학2녀하고 군대 갔다오더니 서울가서 취직한다고 서울가서는 연락도 없어서

    카톡해서 물어봣더니 저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891 40대초반 남성 골프웨어 추천해주세요. 3 골프 2014/11/06 6,205
432890 간호사가 보건교육사 자격증있으면 도움이 4 뎁.. 2014/11/06 2,757
432889 여기 분들도 코피가 한쪽 콧구멍에서만 나시나요? 1 궁금 2014/11/06 1,174
432888 다이빙벨 2만 돌파 축하하며..최근에 본 영화들 ** 2014/11/06 468
432887 개저씨,개줌마 7 신종용어 2014/11/06 5,719
432886 사상체질 4 ... 2014/11/06 1,076
432885 골프장에 처음 나가는데 조언부탁드려요 7 행복S 2014/11/06 2,344
432884 40대 후반쯤부터는 화장 안하면 할머니 같지 않나요? 31 거의 2014/11/06 13,542
432883 (펌) 곽정은 -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27 추워요마음이.. 2014/11/06 6,050
432882 손주가없는게... 10 ??? 2014/11/06 2,059
432881 수험생 선물 머가 좋을까요? 5 수험생 2014/11/06 848
432880 오늘 제평 다녀왔어요..제평에서 코트 사보신분??? 9 el 2014/11/06 5,446
432879 잡다한 삶이 왜이리 힘든가요? 결정장애 1 결정힘들고 2014/11/06 908
432878 부천상동 유치원 좋은곳 알려주세요~ 3 초보엄마 2014/11/06 1,541
432877 성폭행 피해자에게 "가해자 부럽다"는 경찰 샬랄라 2014/11/06 1,005
432876 영어과외 1 부탁드려요.. 2014/11/06 607
432875 소리지르고 싶을 땐 어디로 가야할까요? 6 .. 2014/11/06 965
432874 불면증에 도움되는 아로마 향초 추천좀 해주세요 1 향초 2014/11/06 687
432873 내장산 백양사 가는 길 3 - 2014/11/06 1,507
432872 현미밥 밥물 조절하기 너무 힘드네요.. 5 현미밥 2014/11/06 12,585
432871 브리짓존스 말도 안되는거죠? 7 .. 2014/11/06 2,815
432870 영어학원 이름좀 이쁘고 쌈빡한거 지어주세요...plz 2 Cool 2014/11/06 1,091
432869 퇴사시기 1 고민 2014/11/06 818
432868 수학과요... 4 수학 2014/11/06 994
432867 광화문 근처 피부과 추천좀 꼭 부탁드려요 ㅜㅜ 2014/11/06 1,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