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지만 해를 품은 달 드라마 봤는데

생각보다 조회수 : 2,859
작성일 : 2014-10-17 21:53:20

초반에는 정말 재미있게 봤거든요.

그런데 성인으로 바뀌고 점점 몰입도가 떨어지는데.. 하아...

특히 한가인...

목소리 톤은 왜 변하지 않고 책 읽는것 같고,

눈은 왜 그렇게 둥그렇게 뜨는지 흰자보이는게 무섭고,

무엇보다 자세에 우아함이 없어요. 얼굴만 가리면 남자라고 해도 믿겠다는.. ㅠㅠ

김수현과 캐미도 별로 없고..

 

해품달 한참 할때 왜 저렇게 사람들이 뭐라고 하나 했더니 그 심정 이해가 가네요.

그 때 까칠하다고 생각했던분들에게 뒤늦게지만 사과드립니다.

 

IP : 178.59.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17 10:03 PM (223.62.xxx.39)

    한가인 긴머리하면 예쁜데
    사극 올백머리는 정말 아니었어요.

    그런데다가 상대역이 조그맣고 갸름한 김수현이니

    캐스팅이 좀 너무했어요.ㅋㅋㅋ

  • 2.
    '14.10.17 10:07 PM (211.36.xxx.57)

    김수현이 연기를 정말 잘했죠 한가인은 사극은 안어울려요 예전에 애정의조건에선 괜찮았는데

  • 3. 토마스 기차
    '14.10.17 10:35 PM (124.51.xxx.140)

    랑 한가인 똑같은 사진 보면 빵 터져요
    일단 연기를 잘 못하니 몰입도가 떨어지네요

  • 4. 그중에
    '14.10.17 10:37 PM (223.62.xxx.115)

    대사하는 음성은 정말...
    그런거 고쳐주는 트레이너는 없는지....

  • 5. 저도
    '14.10.17 10:37 PM (178.59.xxx.152)

    한가인은 참 예쁜데 한복 스타일은 아닌것 같아요.
    생각보다 김수현과 나이차이는 그리 느끼지 못했지만, 달달함이 안느껴졌어요. 진짜 아역들이 한번 다시 해줬으면..
    그리고 고증도요. 저 시절에 저런 거울이 있었단 말인가.. 이런식으로 거슬리는 부분이.. 정말 배우 개런티보다 드라마 질 좀 높힐것이지. 아쉽네요.

  • 6. 진홍주
    '14.10.17 10:45 PM (218.148.xxx.134)

    한가인의 문제는 기본적인 연구도 안하는것 같아요

    지체높은 양반가의 여식인데 기억을 잃었다고 해도 걷는것도 터벅터벅
    털털 기억돌아오는장면인가 (기억가물)는 무슨 장군에 일본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보이는 기어 나오는 귀신보는 줄 알았어요,...기본적인 연구를 했으면
    이렇게는 안했겠죠

    조선시대 픽션이라도 조신에 얌전은 기본이라는것 알텐데 오죽하면 김유정이
    커서 해품달 2 다시 찍자는 우스개 소리를 했을까요....연기만 잘했으면
    얼굴작은 김수현이라도 어느정도 커버를 했을것 같은데 둘이 달달모드 들어가면
    환상이 확 깼어요

  • 7. ㅇㅇ
    '14.10.17 11:47 PM (116.126.xxx.151)

    남녀 주인공이 그렇게 안어울린 드라마도 흔치않을듯요. 한가인씨 얼굴형이 예쁘지않다는걸 그거보고 알았는데 그래도 예쁘긴해요

  • 8. ,,
    '14.10.18 12:00 AM (116.126.xxx.2)

    제국의 아이들 그룹에 한가인과 닮은 친구 있어요.

  • 9. 리기
    '14.10.18 3:22 AM (221.156.xxx.199)

    아침방송에 촬영현장 나왔는데 한가인은 속에 옷 여러벌 껴입고 성격 털털한거 자랑하고, 김수현은 속에 뭐 껴입으면 옷태가 안나서 멋있어보이려고 안에 여러겹 안입어서 더 춥다고 하더라구요. 한가인은 데뷔하자마자 대박인 경우라서 프로의식이 덜하고 적당히하는? 스타일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658 유치원 추첨이라 오전에 나와서 설렁탕 사먹고 사우나 와서 누워있.. 3 직장맘 2014/12/04 1,017
441657 아이를 사랑해주는법은 뭘까요? 7 스타박스 2014/12/04 1,366
441656 소개팅 까인거같아 기분은 안좋네요 1 ^0^ 2014/12/04 2,060
441655 발렌시아가 매장 어디있을까요? 3 ㅡㅡㅡ 2014/12/04 1,471
441654 커피 머신기 오작동 문의드립니다. 3 브래락 2014/12/04 600
441653 반영구화장 추천좀 해주세요.. 분당쪽이요.. 눈썹 2014/12/04 446
441652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볼 때 마다 15 세월 참 2014/12/04 4,198
441651 아파트 월세매물 인터넷지역카페 직거래에 내놓아 보신분 계신가요?.. 1 직거래 2014/12/04 664
441650 역삼이나 양재역부근 일식집 추천좀 부탁 드려요~ 일식 2014/12/04 1,172
441649 영어 한 문장만 좀 봐주세요 3 플리즈 2014/12/04 475
441648 장기려 박사나 이태석 신부같은 의사는 더이상 없는걸까요? 8 정말 2014/12/04 2,119
441647 텐바이텐같은 쇼핑몰 또 있나요? 8 인터넷 2014/12/04 3,718
441646 해외취업 하신 분들 조언부탁드려요 2 질문 2014/12/04 973
441645 포장이사 주의점 알려주세요. 27평 가격은? 2 ... 2014/12/04 1,206
441644 82글보다 결혼때 시댁 도움없이 결혼 준비했다는분 28 .. 2014/12/04 6,645
441643 부부는 서로 몸에서 나는 냄새 인식을 못하나요? 6 냄새.. 2014/12/04 3,326
441642 국문학 전공하신 분께 운문소설에 대해서 도움 청합니다. 1 지식 2014/12/04 648
441641 대기업 임원의 임기? 5 궁금 2014/12/04 1,946
441640 김장을 어제 했는데요..맛은 어느정도 들여서 냉장해얄까요? 9 웃어요모두 2014/12/04 1,195
441639 이대 관련하여 아주 중요한 얘기! 3 깍뚜기 2014/12/04 1,891
441638 우체국실비보험 별로인가요? 3 궁금 2014/12/04 3,325
441637 딸아이 말에 눈물이 핑~~~ 9 사랑사랑 2014/12/04 3,027
441636 부모님팔순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간절 11 궁금 2014/12/04 7,513
441635 텔레마케터일이요. 점심시간도 없나요?? 8 ㄴㄴㄴ 2014/12/04 1,464
441634 교대출신, 장학사 진로에대해아시는분 11 ㅇㅇ 2014/12/04 4,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