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지만 해를 품은 달 드라마 봤는데

생각보다 조회수 : 2,847
작성일 : 2014-10-17 21:53:20

초반에는 정말 재미있게 봤거든요.

그런데 성인으로 바뀌고 점점 몰입도가 떨어지는데.. 하아...

특히 한가인...

목소리 톤은 왜 변하지 않고 책 읽는것 같고,

눈은 왜 그렇게 둥그렇게 뜨는지 흰자보이는게 무섭고,

무엇보다 자세에 우아함이 없어요. 얼굴만 가리면 남자라고 해도 믿겠다는.. ㅠㅠ

김수현과 캐미도 별로 없고..

 

해품달 한참 할때 왜 저렇게 사람들이 뭐라고 하나 했더니 그 심정 이해가 가네요.

그 때 까칠하다고 생각했던분들에게 뒤늦게지만 사과드립니다.

 

IP : 178.59.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17 10:03 PM (223.62.xxx.39)

    한가인 긴머리하면 예쁜데
    사극 올백머리는 정말 아니었어요.

    그런데다가 상대역이 조그맣고 갸름한 김수현이니

    캐스팅이 좀 너무했어요.ㅋㅋㅋ

  • 2.
    '14.10.17 10:07 PM (211.36.xxx.57)

    김수현이 연기를 정말 잘했죠 한가인은 사극은 안어울려요 예전에 애정의조건에선 괜찮았는데

  • 3. 토마스 기차
    '14.10.17 10:35 PM (124.51.xxx.140)

    랑 한가인 똑같은 사진 보면 빵 터져요
    일단 연기를 잘 못하니 몰입도가 떨어지네요

  • 4. 그중에
    '14.10.17 10:37 PM (223.62.xxx.115)

    대사하는 음성은 정말...
    그런거 고쳐주는 트레이너는 없는지....

  • 5. 저도
    '14.10.17 10:37 PM (178.59.xxx.152)

    한가인은 참 예쁜데 한복 스타일은 아닌것 같아요.
    생각보다 김수현과 나이차이는 그리 느끼지 못했지만, 달달함이 안느껴졌어요. 진짜 아역들이 한번 다시 해줬으면..
    그리고 고증도요. 저 시절에 저런 거울이 있었단 말인가.. 이런식으로 거슬리는 부분이.. 정말 배우 개런티보다 드라마 질 좀 높힐것이지. 아쉽네요.

  • 6. 진홍주
    '14.10.17 10:45 PM (218.148.xxx.134)

    한가인의 문제는 기본적인 연구도 안하는것 같아요

    지체높은 양반가의 여식인데 기억을 잃었다고 해도 걷는것도 터벅터벅
    털털 기억돌아오는장면인가 (기억가물)는 무슨 장군에 일본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보이는 기어 나오는 귀신보는 줄 알았어요,...기본적인 연구를 했으면
    이렇게는 안했겠죠

    조선시대 픽션이라도 조신에 얌전은 기본이라는것 알텐데 오죽하면 김유정이
    커서 해품달 2 다시 찍자는 우스개 소리를 했을까요....연기만 잘했으면
    얼굴작은 김수현이라도 어느정도 커버를 했을것 같은데 둘이 달달모드 들어가면
    환상이 확 깼어요

  • 7. ㅇㅇ
    '14.10.17 11:47 PM (116.126.xxx.151)

    남녀 주인공이 그렇게 안어울린 드라마도 흔치않을듯요. 한가인씨 얼굴형이 예쁘지않다는걸 그거보고 알았는데 그래도 예쁘긴해요

  • 8. ,,
    '14.10.18 12:00 AM (116.126.xxx.2)

    제국의 아이들 그룹에 한가인과 닮은 친구 있어요.

  • 9. 리기
    '14.10.18 3:22 AM (221.156.xxx.199)

    아침방송에 촬영현장 나왔는데 한가인은 속에 옷 여러벌 껴입고 성격 털털한거 자랑하고, 김수현은 속에 뭐 껴입으면 옷태가 안나서 멋있어보이려고 안에 여러겹 안입어서 더 춥다고 하더라구요. 한가인은 데뷔하자마자 대박인 경우라서 프로의식이 덜하고 적당히하는? 스타일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206 김장용 배추를 샀는데 잘못 산것 같아요 6 ㅠㅠ 2014/11/20 1,490
437205 하루에 몇 시간 주무세요? 많이 자는 것 같은데도 계속....ㅠ.. 18 잠팅이 2014/11/20 2,949
437204 맘에드는사람 나타때까지 연애안하면.. 11 ........ 2014/11/20 2,472
437203 아이에게 사랑만 주고 싶어요 3 윤쨩네 2014/11/20 736
437202 김자옥씨 장례 영상보며 질질 ㅠㅠ 1 .. 2014/11/20 1,663
437201 아침부터 아이한테 비난과 분노를 터트리고 왔어요. 7 일이 손에 .. 2014/11/20 1,176
437200 엄마의 힘..시리아 IS 본거지 잠입 19세 딸 구출 4 참맛 2014/11/20 1,723
437199 밤늦게 노트북 업무하거나 스맛폰 보거나 하면 아침에 잘 안 보이.. ..... 2014/11/20 374
437198 박근혜 5촌 살인사건 증인 또 사망 25 조작국가 2014/11/20 9,698
437197 강신주씨 책 철학이 필요한 시간, 읽을만한가요? 4 lll 2014/11/20 1,037
437196 휘발유 차량에 경유를 넣으면?? 4 급해요 2014/11/20 2,160
437195 어제 저녁부터 베란다에있던 소고기 괜찮을까요? 1 아까운 2014/11/20 500
437194 인조가죽 롱부츠 딱딱한가요? 1 롱부츠 2014/11/20 752
437193 대학생 아들 우울증 6 2014/11/20 3,951
437192 실갈치포?는 어떻게 먹는것이예요? 2 궁금 2014/11/20 1,381
437191 요즘 중학생은 어떤 패딩 입고 다니나요? 11 2014/11/20 3,046
437190 가스렌지 점화 문제로,,,전기렌지로 바꿀까 생각중인데요 9 렌지 2014/11/20 2,261
437189 황학동 주방용품 거리 소매는 안되나요? 1 마리 2014/11/20 1,014
437188 삼채 파는데 어디 없을까요?? 3 ,. 2014/11/20 766
437187 밥솥구매 3 하이 2014/11/20 849
437186 입원해 계신 엄마 입맛 돋굴 반찬 아이디어 좀 주세요! 20 기체 2014/11/20 2,755
437185 달맞이꽃종자유 조기폐경막는데 도움될까요?? 2 ., 2014/11/20 2,573
437184 이럴 땐 어떤 마음 가짐이 필요한지.. 예신 2014/11/20 579
437183 철 지난 와이셔츠 보관 어떻게 하세요? 2 옷보관법 2014/11/20 886
437182 오래된 화분 흙 다시 사용해도 되나요? 4 토토 2014/11/20 2,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