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코를 골아요.

. . 조회수 : 1,612
작성일 : 2014-10-17 21:33:40
제 껌딱지입니다.
엄마를
24시간 지켜보고 있는 울 강아지
엄마가 옆에 있어야
잠깐 눈이라도 붙이는
예민한 강아지
오늘은
엄마가 집안일 하느라
엉덩이 붙일사이가 없이
왔다갔다했더니
자기도 졸졸 따라다니느라
피곤했는지
엄마가 누우니
그제야 눕더니만
크으응~~크으응~~
소리를 내며 자네요.

껌딱지라
넘 힘들게 하기도 하지만
요렇게 잠든거 보면
넘 예쁘네요.
IP : 182.228.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지개
    '14.10.17 9:42 PM (223.33.xxx.116)

    잠자는 모습이 젤 예쁘죠
    우리집 강아지도 껌딱지예요

  • 2. ㅎㅎ
    '14.10.17 9:47 PM (1.249.xxx.238)

    그러게 어쩜 그리 졸졸졸 따라다니는지.. 친정집과 우리집 오가며 데려오는데 친정에있을땐 덜한데 우리집에오면 정말 너무 따라다녀요 두고갈까 걱정이되는지..자고있을때 살그머니움직여도 뭔가 이상해서 돌아보면 어디선가 쳐다보고있어요 ㅠ 밖에나가는건 귀신같이알아서 제가 브라만 착용하면 나가는신호인줄 알고 같이가겠다고 울고난리 ㅠㅜ

  • 3. 천사
    '14.10.17 10:10 PM (222.237.xxx.124)

    털달린 천사죠 ^^
    울집 강아지는 자다가 코도 골고, 꿈도 꾸는데 달리는 꿈을 꾸는지 앞발을 마구 흔들면서 달리는 시늉까지 합니다. 잠꼬대도 하고. 진짜 가끔은 요녀석 꿈속에 한번 들어가보고 싶을때도 있어요. ^^

  • 4. 다해요
    '14.10.17 10:24 PM (175.211.xxx.251)

    사람 하는거 다해요.ㅎㅎ
    하품,방귀,코골기,기지개,재채기
    지금껏 안하는거는 트림?

  • 5. 우리도
    '14.10.17 10:32 PM (1.240.xxx.165)

    여기에 똑같은 아이 있네요.
    코골고 팔다리 떨고 잠꼬대도 해요.
    '으르릉...멍!~' (ㅡ.ㅡ)
    심하게 할때는 웬지 가위눌린다는 (?) 느낌이 들어서
    살짝 흔들어 깨워줄때도 있어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 6. ...
    '14.10.18 2:07 AM (39.7.xxx.144)

    코골이는 기본이고 잠꼬대..자면서 방귀도 끼고 별거별거 다하는데도 귀여워요♥__♥

  • 7. 질문
    '14.10.18 5:28 PM (122.32.xxx.77)

    저어렸을때 할머니가 주방에서 요리하면 구경하곤 했는데 우리강아지도
    내가 주방에서 요리하느라 바쁘게 움직이고있을때 옆에서 구경하는게
    어릴때 구경하던거 생각나고 나랑같은 맘이였을거예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761 북한의 500여개 가정교회가 존재한다.-최재영 목사 인터뷰 2 NK투데이 2014/10/20 598
427760 남들보다 운동 더 하는데도 안빠지면 결국 먹는거가 문제죠? 10 다이어트 2014/10/20 1,932
427759 전세 언제부터 알아보면 될까요? 3 이사 2014/10/20 1,318
427758 맛있는 호박고구마 어디서 주문해서 드세요? 1 고구마 2014/10/20 805
427757 미생이 드라마인가요? 7 모모 2014/10/20 2,346
427756 김을동 배신자라고 “엄청 미워했었는데" ㅎㅎ 4 호박덩쿨 2014/10/20 2,910
427755 최근많이 읽은 글 보면서 느낀게요. 전 미혼이고 친구는 기혼인데.. ........ 2014/10/20 980
427754 제자신이 너무 미련해서 싫어요. . . 6 오지랖아줌ㅁ.. 2014/10/20 1,563
427753 막걸리 자주 홀짝거리며 마시는데 살찔까요? 4 궁금해요 2014/10/20 2,011
427752 오늘 알게된 충격적 사실 두가지... 35 판교사고 2014/10/20 29,480
427751 우리 시누이 웃기네요 17 내가 웃는다.. 2014/10/20 4,851
427750 장미빛... 이미숙 어떻게 관리한 걸까요? 18 부러버 2014/10/20 5,793
427749 영작을 이코노미스트지처럼 할순 3 asg 2014/10/20 802
427748 아들이 인생 잘못 살았다네요 4 .... 2014/10/20 2,928
427747 여행용캐리어는 어디서 2 여행 2014/10/20 1,371
427746 글쓰기에 나오는 아이피를 신봉해서는 안됩니다. 26 아이피 2014/10/20 1,456
427745 61년생 유덕화..젊어보이네요.. 2 반가움 2014/10/20 1,060
427744 임신 가능성 있을까요? 2 아이러브유 2014/10/20 1,023
427743 이 남자분 저한테 호감있는 것 같으세요? 12 시간과 낙엽.. 2014/10/20 8,250
427742 자몽주스 부작용 있나요? 6 jjiing.. 2014/10/20 3,508
427741 도배하시는 분 구하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안산입니다. 2 도배사 2014/10/20 1,256
427740 20평대 중문 괜찮을까요? 1층 사생활 보호에 대한 지혜도 나눠.. 7 중문 2014/10/20 3,281
427739 7세..그네를 무서워 하는 아이 13 육아는 어려.. 2014/10/20 2,129
427738 길냥이 밥 주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9 캔디 2014/10/20 1,468
427737 이어한 지나가리라 82명언이 저희애방에 10 2014/10/20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