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수학 90점을 못넘겨요.

수학 조회수 : 2,733
작성일 : 2014-10-17 19:26:05
수학이 항상 90점을 못 넘어요.
주로 집에서 수학공부해왔고,
잠시 학원 다닐때는 90점대 초반. 학원 과외 잠시 해봤는데 아이가 싫어해서 혼자 집에서 공부해요. 여름방학부터 아이혼자 성실히 수학공부 해왔어요. 기특하기도 하고 좋은점수를 기대했는데 80점대 후반이예요.
초등때부터 한학기만 선행해요. 더하고싶지만 안돼서.
인강들으며 개념원리 풀고 센수학 풀어요.
풀다 틀리면 고쳐풀고 다음날 다시 풀어요.
월~토 1시간 정도 수학공부합니다.
이정도면 제학기 수학은 거의 준비되었다 생각해서
시험3주 전쯤부터는 타과목공부해요.
기출문제 2세트정도 풀고 시험쳐요.
그런데 계속 80점대 후반 점수를 받네요.
타과목은 다 90이상인데 수학만 80점대예요.
주로 서술형에서 점수 나가는것 같아요.
시험기간에도 매일 수학 공부안하는게 문제일까요. 평소 공부가 부족한걸까요.
공부방법 뭐가 문제인지 봐주세요.
IP : 39.119.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4.10.17 7:35 PM (125.182.xxx.31)

    시험 준비기간엔 수학을 안한다구요?
    전 준비가 다 끝나도 최소 20분이라도 매일 풀리는데
    그리고 센으로 수학 내신이 끝난다는 것도 좀 의아한데요...
    선행이 문제가 아니라 내신준비도 안된게아닌가 싶은데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것보단 많이 시켜요

  • 2. 수학을
    '14.10.17 7:35 PM (14.32.xxx.97)

    어케 90점을 넘을 수가 있지?라고 생각하는 문과출신입니다만 ㅡ.ㅡ

  • 3. 시험 3주전부터
    '14.10.17 7:40 PM (211.207.xxx.17)

    수학을 안 한다니..여기서 에러인 것 같은데요.
    저희 아이도 중학생이고 학원 다니는데
    수학은 안 하는 날이 거의 없어요.
    1주에 3번 학원 가서 하고 나머지 요일도 숙제가 있으니까요.
    학원에서는 3시간 반 하고 오고 집에서 숙제할 때도 2~3시간은 합니다.
    우리 아이는 선행 때문에(학년 심화도 하지만 고등수학 선행도 합니다)그렇다고는 해도
    하루 1시간 수학공부라는 건 양적으로 좀 미흡하다 싶어요.
    게다가 시험 3주전부터 수학을 안 한다니..좀 의아하네요.
    일단 절대적인 공부 양이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 4. 원글
    '14.10.17 9:45 PM (39.119.xxx.227)

    공부시간이 적나보네요.
    학원에서는 선행포함 진을 뺄 정도로 한다고 생각했는데 제학기 공부만해도 그정도로 해야하나봐요.
    요즘 아이들은 대체 얼마나 공부를 많이 하는지 놀라워요. ㅠㅠ

  • 5. mi
    '14.10.17 11:04 PM (121.167.xxx.89)

    시험 3주전부터 수학을 안하는게가장 큰 문제네요.
    시험 대비로 더 열심히 해야죠.
    문제지 오답 확인 다시하고 교과서 문제 하나도 빠짐없이 하고 실전, 기출 문제 풀고...
    시험전 공부가 젤 중요해요.내신 잘 받으려면...

  • 6. ...
    '14.10.17 11:31 PM (116.123.xxx.237)

    90넘는게 쉽지 않아요 한문제가 6점짜리가 많아서 하나 틀리고 주관식에서 좀 깎이면 80대로 내려가죠
    그리고 주관식 채점이 애매해서 왠만큼 쓰고 답이 맞은건 ,저는 아이에게 신경 쓰지 말라고 해요
    매 시험마다 말도 안되는 걸로 점수 깎더군요
    예를 들어 ㅡ 중국어 해석문제 ㅡ 답은 가고싶다 , 인데 아이가 가보고 싶다 썼다고 깎고
    수학도 왜 틀렸냐고 믈으니 ㅡ 샘이 명쾌히 답을 못하시더라고 하대요
    국영수는 시험 직전까지 계속 공부해야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862 임우재..이부진과 헤어져도 양육권은 안돼 29 호텔신라 2014/12/01 29,755
440861 바람 차단되는 커텐 추천해주세요 4 커튼 2014/12/01 1,355
440860 제 친구도 에네스한태 농락당했어요 57 이태원 2014/12/01 52,599
440859 휴대폰에서 텍스트복사가 됐다면 어느곳에서 찾아야하는지요. 3 핑크러버 2014/12/01 1,344
440858 개포주공 5단지 학군 2 ... 2014/12/01 3,036
440857 어머니가 당뇨가 있으신데, 이도 안좋으세요. 1 ^^ 2014/12/01 781
440856 대입자소서 글자기준 2 자소서 2014/12/01 727
440855 일본의 성문화와 요바이(쇼킹) 1 에이잇 2014/12/01 12,254
440854 거시기장터 소금 싸네요. 4 갯벌천일염 2014/12/01 741
440853 술 취한 의사, 엉망으로 3살배기 턱 봉합 21 또라이들이 .. 2014/12/01 3,535
440852 아직도 자주 세월호사고 생각하시는분들 계시나요..?(그냥넋두리에.. 25 미나리2 2014/12/01 1,297
440851 쩝쩝 소리내고 먹는 사람들...왜 그러는건가요? 8 식습관 2014/12/01 2,356
440850 '베링해 침몰' 60명 승선, 8명 구조·1명 사망 1 참맛 2014/12/01 883
440849 이휘재도 점점 호감되어가요 10 둥둥 2014/12/01 4,325
440848 작년 이맘때 이렇게 추웠나요 ? 2 추위 2014/12/01 1,672
440847 스마트폰 잘 아시는 분.... 2 조이 2014/12/01 623
440846 털몸뻬 얼마주고 사셨어요? 7 추워요 2014/12/01 1,897
440845 미혼여성이 한달에 300씩 쓰면 많이 쓰는거죠? 10 .. 2014/12/01 4,800
440844 오래된 샷시에서 황소바람이 엄청나요 도와주세요ㅠㅠ 9 꽁꽁 2014/12/01 2,820
440843 겨울 털코트요 세탁소 맡겨도 될까요? 아지아지 2014/12/01 476
440842 요새는 아들 딸 구별없이 잘 하는 자식 더 밀어 주는 분위기인가.. 16 ? 2014/12/01 3,131
440841 아이큐와 삶의 성취는 무관할까요 5 aeg 2014/12/01 916
440840 '출소할 처녀 범죄' 보고 3 2014/12/01 1,826
440839 분노조절장애 치료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9 간절히 2014/12/01 3,221
440838 [퍼옴]미생을 보고 느낀 12년차 직장인... 솔나무1 2014/12/01 2,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