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브스 or 헬스장

운동녀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14-10-17 17:58:10

새벽에 요가를 다니고 있어요.

새벽에 요가 하고 저녁에 운동을 하나 더 하고 싶어요.

원래 저녁에 학교 운동장을 한시간씩 돌았는데 날이 추워져서 실내로 들어가야 할듯해요.

동네근처에 헬스장도 몇개 있고 하는데....이상하게 죄다 반지하로 되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주차장이랑 연결되어 있다보니 차 먼지 다 들어올거 같아요.

그래서 커브스 운동갈까 하는데 제가 심장이 약해서 하고는 싶은데 하다 쓰러질거 같아서..ㅜ.ㅜ

예전에 헬스에서 한번 쓰러질뻔한적 있어서...

그냥 천천히 매일 걸어서 8키로 정도 뺐어요.

앞으로 10키로는 더 빼야 제 적정체중이라서 ...날은 추워지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1.커브스

2.옷을 단단히 입고 학교운동장 돌기 강행

3.집가까운 헬스장에서 러닝머신만(다른시설은 다 구림)

4.집에다 러닝머신을 겨울동안만 대여한다.

 

어떤게 제일 괜찮은 방법일까요?

 

IP : 115.143.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브스
    '14.10.17 6:43 PM (121.144.xxx.115)

    무리 하지 않게 여성들만 운동하는 것이라 괜찮아요.
    다이어트는 운동 보다 식이요법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커브스 다녀도 저녁 꼬박 잘 먹으면 다 헛것 되더이다.

    커브스도 2바퀴 30분 돌면서 기구 운동 하고 기구 운동하지 않을 때도 열심히 뛰면 몸살 납니다.
    무리 하지 말고 꾸준히 해야하는 것이 운동 같아요.

  • 2. 어머나
    '14.10.17 7:02 PM (222.232.xxx.187)

    지난 7개월간 한달에 22일정도 커브스 출석했어요

    체중감량은 도움 안되었어요. 하고나면 땀도 나고 힘든데 체중은 별로 변화가 없더라구요
    저라면 2번

  • 3. 커브스
    '14.10.17 8:55 PM (110.70.xxx.131)

    커브스 한 지 딱 1달 되었는데 5킬로 감량했어요.
    꼭 커브스로 감량했다기보다는 식이요법을 병행했구요.
    커브스센타 오고 갈 때 차로 가지않고 빠른걸음이나 거의 뛰어서 갔어요.(왕복30분 걸리거든요)
    커브스는 30여분 하는데 하기 싫을 때도 다른분들 보면서 용기내어 하니 저한테는 괜찮은 운동이지 싶네요.
    총10킬로 감량 목표에요.
    둘째 달은 3킬로 감량 할 거에요^^

  • 4. ///
    '14.10.17 10:38 PM (175.253.xxx.69)

    꼭 잊을 만하면 올라오는 커브스 관련 글....

  • 5. 근데
    '14.10.21 12:42 AM (180.70.xxx.150)

    커브스는 여는 시간이 제한적이라 좀 불편하던데 이게 저희 동네 지점만 그런가요?
    찾아보니까 오전엔 10시 넘어선가? 열고 오후에 1시간 정도 휴식시간? 같은게 있어서 오후 4시쯤인가에 1시간동안 운영 안하고 밤에도 8신가쯤 닫고.
    뭘 어떻게 다니고 싶어도 다니기가 어렵더라구요.
    샤워시설 없는 것도 단점이고.
    저는 저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있는 헬스 다녀요. 싼데 제가 필요한 근력, 유산소 기구는 다 있어서 거기로 다녀요. 가까워서 샤워도 집에 와서 바로 하면 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573 김혁건씨..... ........ 2014/10/20 728
427572 뉴질랜드, 호주 가는데 공항에서 컵라면, 커피믹스 반입되나요? 8 질문 2014/10/20 12,247
427571 세상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사람 17 분무 2014/10/20 12,000
427570 홍콩 시위에도 시위대에 소리지르는 친중시위대가 있네요 ㅋㅋ 3 ... 2014/10/20 625
427569 집에서 혼자할수 있는일 있을까요? 11 1243 2014/10/20 4,167
427568 비누를 만들어 쓰면 좋은가요? 14 .. 2014/10/20 2,368
427567 다른집 강아지도 이럴때 있나요 27 Anb 2014/10/20 2,716
427566 디올 립글로우 쓰고 있는데.. 다 쓰고 나면 참 아깝네요. 50 재활용 2014/10/20 18,269
427565 미국이 별로라서 왔는데 다시 미국가야겠어요. 19 .... 2014/10/20 5,383
427564 화장품 샘플이랑 가격할인 뭐가 더 좋으세요? 3 화장품 2014/10/20 1,136
427563 '눈먼 자들의 국가' 베스트 셀러에 오르다 3 구매와기부가.. 2014/10/20 1,415
427562 서울대공원 여직원은 용감한겁니다 3 성추행 2014/10/20 2,843
427561 이 상황좀 봐주세요 6 ... 2014/10/20 1,254
427560 30대 후반 여행중 크로스가방으로 키플링 너무 안어울릴까요? 11 싱글이 2014/10/20 3,240
427559 비정규직에서 정규직 되려고 성추행까지 참는 여성들 7 안트 2014/10/20 1,947
427558 중고등학생 자녀들, 등하교 시간 얼마나 걸리는 거리신가요? 10 고민 2014/10/20 1,194
427557 악마를 보았 15 그니까 2014/10/20 5,066
427556 벤쿠버와 시애틀로 휴가가는데 유용한 정보부탁드려요. 8 고맙습니다^.. 2014/10/20 4,779
427555 이과 선택할 중3 아들 7 시츄 2014/10/20 1,690
427554 진짜 사람은 끼리끼리 어울려야하나봐요.. 20 .... 2014/10/20 20,951
427553 맞벌이vs외벌이 18 uni120.. 2014/10/20 4,255
427552 부산에서 에볼라 의심되는 아프리카인 1 미국 2014/10/20 1,936
427551 베스트글 뷰티노하우에 이태원 신발집... 5 홍이 2014/10/20 1,708
427550 7살 아이가 자는데 오래걸려요 5 수면장애 2014/10/20 1,892
427549 대한민국에 안전한 곳이 어디일까요? 4 82러브러브.. 2014/10/20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