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기부)세부능력및 특기사항이 하나도 기록이 없어요 ㅠㅠ 어쩌죠?

생기부 조회수 : 4,939
작성일 : 2014-10-17 17:30:08

저희 아이 고1이예요.

상황설명을 위해 말씀 드리자면요.

공부도 아주 잘하고 성실하고 수업태도 다 좋습니다. (과목 우수상도 2과목 받았구요)

엄마의 주관적 판단이 아니고 선생님들이나 친구들이 하는 객관적 평가입니다.

그런데 생기부에  세부능력및 특기사항이 하나도 기록이 없어요.

보통은 선생님들께서 한줄씩은 써주신다고 알고 있는데요. 모든 아이들을 다 써주시지는 않더라도.

열심히 하고 성실한 아이들의 경우에는요...

이게 생기부 종합전형으로 갈때 아무래도 영향이 있을수 있을텐데 말이죠.

학년말에 쓰시려는건 아니예요.

왜냐 하면 다른 반 아이들 중에 이걸 기록 받은 애가 있거든요.

그 아이는 과목 우수상이 없는 상태고요.(비교하려는게 아니고 상황설명 위해 말씀 드린거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이걸 어찌 받아들여야할지...

당황스럽고 해서 잘 아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물론 생기부 기록이 선생님들의 고유권한임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 입장에선 안타깝고 궁금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잘 아시는 분의 고견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IP : 124.50.xxx.1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7 5:58 PM (175.223.xxx.208)

    저희아이때 보니까 샘이 학기말 무렵에 뭐라고 써주면 좋을지 아이들에게 초안을 써오라고 숙제로 내주셨어요. 물론 자기가 한 활동을 기반으로 학생부전형의 방향을 잡으려는거지요. 요즘 입시에 학생부가 중요한데.. 만약 어머니께서 입시방향을 잡고 계시다면 선생남께 상담해서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게 좋아요. 의외로 담임샘들이 이런거 쓰는거 어려워하고 잘 못하시는분들 계십니다. 어머니가 확실히 아이의 방향을 잡고 부탁드리면 웬만하면 협조해주시던데요.
    고민하지 마시고 상담 드려보세요.

  • 2.
    '14.10.17 6:10 PM (59.12.xxx.60)

    1학기 과목별 세부능력및특기사항 말씀하신는 것 같은데..교과우수상 받은 과목도 안써주신 건 좀 이상하네요..정말 수업시간에 밉상으로 굴지 않는 이상(수업 시간에 다른교과 공부를 한다든가, 자거나 떠든다든가, 태도가 불량하다든가) 그 교과 성적우수자는 한 줄이라도 써주시기 마련인데..담임선생님께 넌지시 한번 여쭤보셔도 같아요..혹 그 교과선생님과 마찰이 있진 않았는지, 교과선생님들 사이에서 아이에 대한 어떤 특별한 평이 있진 않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459 후각을 잃어 극도의 우울증을 앓고있어요 12 후각을 잃어.. 2015/09/27 5,068
486458 물컵 어떻게들 쓰시나요? 49 고민...... 2015/09/27 10,783
486457 아빠없는 첫 명절 3 오잉꼬잉 2015/09/27 2,124
486456 생리 첫날인데 생리가 엄청 나게 나오더니 3 ..... 2015/09/27 2,858
486455 거실장 셋트 인터넷으로 사면 좋은가요? 1 /// 2015/09/27 3,244
486454 남편이 정말 분노조절장애같아요 4 ... 2015/09/27 3,277
486453 바보들의 싸움 29 바보 2015/09/27 7,471
486452 엄마표영어 조언 부탁드려요.. 5 .. 2015/09/27 1,538
486451 아이들과 뭐하고 놀까요?ㅠㅠ 2 ... 2015/09/27 700
486450 유럽 남자들 데이트시 비용 49 유럽 2015/09/27 9,751
486449 오늘 시누가 나에게 한 말 (제목이 참 진부하네요) 18 나이 먹었다.. 2015/09/27 6,750
486448 역귀성 하시면 어느정도 계시나요? 3 명절진행중 2015/09/27 1,573
486447 제사 탕국 지금 미리 끓여도 될까요? 8 ㅇㅇ 2015/09/27 1,543
486446 이젠 나이들었다는걸 실감할때 2 혀늬 2015/09/27 1,789
486445 왜 그렇게 한복과 한식을 세계화하겠다고 안달일까요? 16 ㄹㄹㄹ 2015/09/27 3,257
486444 82쿡 누님들, 상담 좀 해주세여. 5 명견실버 2015/09/27 1,019
486443 프랑스도 남북 차이 많이 나나요? 8 ww 2015/09/27 2,208
486442 미 CNN, ‘北으로 돌려보내 달라!’ 탈북자 절규 보도 4 light7.. 2015/09/27 1,610
486441 오늘 이시간에 치킨배달 하는곳 없을까요 1 ㅇㅇ 2015/09/27 786
486440 송편이랑 전이랑 사시는 분들 얼만큼 사시나요? 7 베베 2015/09/27 2,703
486439 일년에 제사 몇번이나 되세요? 6 happy닐.. 2015/09/27 1,310
486438 우리 아파트는 2 조용 2015/09/27 1,275
486437 외국에서 잠깐식 살아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16 알바트로스 2015/09/27 4,929
486436 요즘 한복유행 ㅠㅠ 진짜 좀 리봉리봉 2015/09/27 2,278
486435 며느리와 주방일 같이하기 편한가요? 6 모모 2015/09/26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