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 고1이예요.
상황설명을 위해 말씀 드리자면요.
공부도 아주 잘하고 성실하고 수업태도 다 좋습니다. (과목 우수상도 2과목 받았구요)
엄마의 주관적 판단이 아니고 선생님들이나 친구들이 하는 객관적 평가입니다.
그런데 생기부에 세부능력및 특기사항이 하나도 기록이 없어요.
보통은 선생님들께서 한줄씩은 써주신다고 알고 있는데요. 모든 아이들을 다 써주시지는 않더라도.
열심히 하고 성실한 아이들의 경우에는요...
이게 생기부 종합전형으로 갈때 아무래도 영향이 있을수 있을텐데 말이죠.
학년말에 쓰시려는건 아니예요.
왜냐 하면 다른 반 아이들 중에 이걸 기록 받은 애가 있거든요.
그 아이는 과목 우수상이 없는 상태고요.(비교하려는게 아니고 상황설명 위해 말씀 드린거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이걸 어찌 받아들여야할지...
당황스럽고 해서 잘 아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물론 생기부 기록이 선생님들의 고유권한임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 입장에선 안타깝고 궁금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잘 아시는 분의 고견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