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기부)세부능력및 특기사항이 하나도 기록이 없어요 ㅠㅠ 어쩌죠?

생기부 조회수 : 4,751
작성일 : 2014-10-17 17:30:08

저희 아이 고1이예요.

상황설명을 위해 말씀 드리자면요.

공부도 아주 잘하고 성실하고 수업태도 다 좋습니다. (과목 우수상도 2과목 받았구요)

엄마의 주관적 판단이 아니고 선생님들이나 친구들이 하는 객관적 평가입니다.

그런데 생기부에  세부능력및 특기사항이 하나도 기록이 없어요.

보통은 선생님들께서 한줄씩은 써주신다고 알고 있는데요. 모든 아이들을 다 써주시지는 않더라도.

열심히 하고 성실한 아이들의 경우에는요...

이게 생기부 종합전형으로 갈때 아무래도 영향이 있을수 있을텐데 말이죠.

학년말에 쓰시려는건 아니예요.

왜냐 하면 다른 반 아이들 중에 이걸 기록 받은 애가 있거든요.

그 아이는 과목 우수상이 없는 상태고요.(비교하려는게 아니고 상황설명 위해 말씀 드린거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이걸 어찌 받아들여야할지...

당황스럽고 해서 잘 아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물론 생기부 기록이 선생님들의 고유권한임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 입장에선 안타깝고 궁금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잘 아시는 분의 고견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IP : 124.50.xxx.1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7 5:58 PM (175.223.xxx.208)

    저희아이때 보니까 샘이 학기말 무렵에 뭐라고 써주면 좋을지 아이들에게 초안을 써오라고 숙제로 내주셨어요. 물론 자기가 한 활동을 기반으로 학생부전형의 방향을 잡으려는거지요. 요즘 입시에 학생부가 중요한데.. 만약 어머니께서 입시방향을 잡고 계시다면 선생남께 상담해서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게 좋아요. 의외로 담임샘들이 이런거 쓰는거 어려워하고 잘 못하시는분들 계십니다. 어머니가 확실히 아이의 방향을 잡고 부탁드리면 웬만하면 협조해주시던데요.
    고민하지 마시고 상담 드려보세요.

  • 2.
    '14.10.17 6:10 PM (59.12.xxx.60)

    1학기 과목별 세부능력및특기사항 말씀하신는 것 같은데..교과우수상 받은 과목도 안써주신 건 좀 이상하네요..정말 수업시간에 밉상으로 굴지 않는 이상(수업 시간에 다른교과 공부를 한다든가, 자거나 떠든다든가, 태도가 불량하다든가) 그 교과 성적우수자는 한 줄이라도 써주시기 마련인데..담임선생님께 넌지시 한번 여쭤보셔도 같아요..혹 그 교과선생님과 마찰이 있진 않았는지, 교과선생님들 사이에서 아이에 대한 어떤 특별한 평이 있진 않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088 한은.기업 30% 부실위험에 직면. ... 2014/10/31 542
431087 해철님 영정사진 들고 계신 분 3 .. 2014/10/31 4,866
431086 장터가 없어져서...사과 맛있게 파는 인터넷 상점 추천좀 해주셔.. 7 달팽이 2014/10/31 1,308
431085 [펌] 2011년 신해철 팬사이트 폐쇄사건.txt 7 그리워 2014/10/31 2,157
431084 맜있는 사과 추천해주세요 ~ 5 에이스 2014/10/31 1,346
431083 뉴욕 여행 중 워싱턴or보스턴 어디를 가야할까요? 6 ... 2014/10/31 1,340
431082 다른 사람보다 체온이 낮으면 추위에 강할까요? 7 2014/10/31 2,931
431081 한장의 사진이 가슴을 후벼파네요 3 행복 2014/10/31 2,311
431080 아동학대 사실 신고하지 않은 교사 3명에게 과태료 통보 2 샬랄라 2014/10/31 885
431079 아이폰6 받았어요. 2 써니 2014/10/31 1,917
431078 호박고구마 구워먹을려고 약불에 올렸더니 가스렌지가 계속 꺼져요... 4 ^^ 2014/10/31 8,465
431077 생황기록부 희망사항..지금 변경 가능한가요? 1 중학생 2014/10/31 1,025
431076 공감100%네요.. 마테차 2014/10/31 624
431075 스카이 병원에 전화했어요. 18 마왕 팬 2014/10/31 15,577
431074 제 2의 IMF 올까요? 48 ... 2014/10/31 15,987
431073 뉴욕커들의 실태... ........ 2014/10/31 1,389
431072 첨단범죄수사팀 사칭 보이스피싱조심!!!! 3 보이스피싱 2014/10/31 3,271
431071 알바들 먹튀하나봐요? 3 알밥튀밥 2014/10/31 1,033
431070 중학생..인강으로 영어공부하려고 하는데 봐주세요. 14 아침 2014/10/31 2,769
431069 퇴거 앞둔 독거노인, '국밥값' 남기고 목숨 끊어 8 참맛 2014/10/31 1,937
431068 남편때문에 미치겠어요. 답이 있을까요........ 77 아무리 애써.. 2014/10/31 13,215
431067 신해철 씨 부인, 병원 상대 고소장 제출 17 .. 2014/10/31 4,023
431066 박근혜 ”나를 믿고 투자해달라” 12 세우실 2014/10/31 2,130
431065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 되는 항공권이요... 4 .... 2014/10/31 939
431064 벌교꼬막 먹고싶은데, 택배주문하시는 분 계세요? 1 혹시 2014/10/31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