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 부탁드려요 4살 딸아인데요
1. baraemi
'14.10.17 5:10 PM (27.35.xxx.143)하루중 유일하게 밖에 나와 자기또래랑 노는 시간이니까요. 집에선 별다른거안하고 하루종일 할머니하고만 있으니 얼마나 심심하고 답답하고 지루하겠어요..
2.
'14.10.17 5:17 PM (182.221.xxx.59)사람 좋아하는 애들 그래요.
거기다 다른 애들은 엄마끼리 친해서 4살이면 같이 노는 애들도 있을텐데 없으몀 더 그럴거구요.
부끄러워 하실 일은 아니죠.
안쓰러워 하신담 모를까.
어린이집 친구 같이 놀이터에서 놀만한 앤 없나요?3. 님과 남편은
'14.10.17 5:22 PM (211.219.xxx.151)일과 후 아이랑 어떻게 시간 보내나요?
정성을 많이 들여야해요. 정서적으로 충족감 느끼도록 엄마랑 아빠가 아이와...
아이가 뭔가 갈증이 있는 듯 한데 원인이 뭔지는 저도 잘....전문가 상당도 괜찮을 듯.4. 4살이면
'14.10.17 5:42 PM (211.219.xxx.151)엄마 회사 갔다오면 엄청 매달릴 거예요. 같이 놀아달라고 엄마 회사 갔다와서 저녁먹을 시간도 없이 매달려요. 같이 놀면서 밥먹으면서 놀아줄 정도로 애한테 정성을 들이는 수밖에 없어요. 아직 엄마의 바쁜 일상을 이해하기겐 어리고 부족함에 갈증만 느낄 나이라서. 계속 안아주고 이뻐해주고 정성을 쏟아야 해요. 6,7살되면서 좀 사람같아져요.
5. 애착
'14.10.17 6:52 PM (112.150.xxx.41)애착이 형성이 안되서 그래요. 울 큰애가 그랬거든요.
6. 뚱땡이고양이
'14.10.17 6:53 PM (203.226.xxx.49)제 3살 아들도 그래요 ㅋㅋㅋ 전 전업이고 하루에 열시간 이상을 놀아주는데 ..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의 특성이거니 생각하고 있어요 .
7. 애착
'14.10.17 6:54 PM (112.150.xxx.41)할머니랑 애착이 되고 엄마랑 안되있는데 할머니 관계에서 그 갈증이 해소가 안되니 다른사람한테
집착해서 찾는거에요.
저도 큰애가 그랬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놀이터에서 난리 쳐서요. 친정어머니 이 해해요.
상담 받아보시고 원인을...찾으셔서 고쳐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0076 | 드라마에 나오는 전단지 뿌리는거요~ 1 | ... | 2014/10/28 | 445 |
430075 | 3중 악재 덮치는 전세시장 전세난리났네요. 5 | 전세폭등 | 2014/10/28 | 3,591 |
430074 | 남편이 요즘 밥을 조금 먹어요..(위에 문제?) 2 | .. | 2014/10/28 | 816 |
430073 | 땅콩 삶는법이요 6 | 음... | 2014/10/28 | 2,176 |
430072 | 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 1 | 추억 | 2014/10/28 | 734 |
430071 | 저는 한동안 괴롭겠지요, 신해철씨... 3 | richwo.. | 2014/10/28 | 888 |
430070 | 공감능력부족한게 딱 누굴 보는것 같아요 34 | ... | 2014/10/28 | 4,269 |
430069 | 빚을 내서 사업자금을? 12 | 며칠째 수면.. | 2014/10/28 | 2,087 |
430068 | 저는 왕년에 넥스트 팬클럽이었어요 3 | -- | 2014/10/28 | 1,177 |
430067 | 신해철 최근 인터뷰: 팟캐스트 진중권의 문화다방 9/11/14 2 | 가을 | 2014/10/28 | 1,279 |
430066 | 국립중앙박물관에 텐트 3 | 진상의 유래.. | 2014/10/28 | 1,118 |
430065 | 친정에 매달 얼마나 들어가시나요?(남편 입장입니다.) 37 | 안녕히 | 2014/10/28 | 7,690 |
430064 | 털달린 패딩 오늘 입어도 될까요.. 11 | queen2.. | 2014/10/28 | 2,173 |
430063 | 에이즈 걸린 채 신도들과 성관계..美 최악의 막장 목사 1 | 산바람 | 2014/10/28 | 1,767 |
430062 | 용인서 일가족 동반자살 시도. 1명사망 | 생활고 | 2014/10/28 | 2,716 |
430061 | 갓김치 맛있는곳 아시는분. 4 | ^^ | 2014/10/28 | 1,501 |
430060 | 신해철의 음악도시 마지막 멘트 34 | 세우실 | 2014/10/28 | 5,130 |
430059 | 놀랄일이 있어서 마음이 안정이 안될때 7 | .... | 2014/10/28 | 1,316 |
430058 | 그 기미가욘가 뭔가요 31 | 솔딕 | 2014/10/28 | 3,188 |
430057 | 비정상회담 1회때도 기미가요 나왔다고하네요 10 | ... | 2014/10/28 | 1,680 |
430056 | 저도 장협착수술 했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4 | 얄리 | 2014/10/28 | 5,863 |
430055 | 용기내어 서운한거 얘기하니 예민하다고 탁 쏘아주는데 어찌받아칠까.. 18 | 말 어눌녀 | 2014/10/28 | 4,411 |
430054 | 잘 가라...해철아 10 | 이젠안녕 | 2014/10/28 | 2,795 |
430053 | 96학번. 유년기의 배경음악 신해철 10 | ㅠㅠ | 2014/10/28 | 1,001 |
430052 | 굿바이얄리 나와요... 2 | ㅜㅜ | 2014/10/28 | 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