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만되면 우울해지시는 분.....

아이궁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14-10-17 16:24:58
겨울이 오는게 너무 무서워요
과거부터 겨울마다 우울하고 안좋은생각만 하면서
살았어요.
느끼지 못하다가 몇년전에 '맞지... 나 그랬었어' 하고 알게되었어요.
트라우마가 있나? 하고 생각해봤는데 학창시절에 교우관계랑 슬픈이별을 경험해보긴 했네요. ㅎㅎㅎ
그래서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두려워요. 또 어둡고 우울하게 긴겨울을
끙끙 견뎌내야 할까봐....
겨울만 되면 긍정에너지가 안생기는 저같은 분들 계신가요?
IP : 183.105.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4.10.17 4:26 PM (129.254.xxx.103)

    일조량이 적어져서 그런가봐요..저도 늦가을부터 너무 우울하고 외롭고....허!
    봄되면 정말 정말 기분좋아져요...
    힘내세요^^

  • 2. 계절성 우울증
    '14.10.17 4:29 PM (121.166.xxx.188)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0/17/2014101702437.html

  • 3. 아이궁
    '14.10.17 4:33 PM (183.105.xxx.68)

    아 ...맞아요.. 계절성 우울증 >0

  • 4. 그래서
    '14.10.17 6:50 PM (14.32.xxx.97)

    그 계절성 우울증, 어케하면 극복된대요? 위 링크에 써있나요?

  • 5. 하이
    '14.10.17 9:16 PM (220.76.xxx.23)

    맞아요 햇빛보며걷고 운동하면 극복합니다 햇빛많이볼려고 노력해야해요
    추우니까 밖에나가는것 또직장에서는 햇빛보기어렵 잖아요

  • 6. 전 50대 인데요,
    '14.10.18 1:53 PM (112.186.xxx.156)

    제가 젊은 시절 내내 대입시험 철이 다가오면 좀 힘들었어요.
    제가 대학교 가는 과정에 재수를 한 것도 아니고 무슨 트라우마가 있었던 것도 아니거든요.
    학교 성적은 내내 정말 좋았고, 나름 최선을 다해서 공부했구요.
    그런데 대학생 때 내내 대입시험 철이 다가오면 제가 힘들더라구요.
    대학교 졸업하면 좀 나아지겠지 했는데
    거의 30대 중반 되어서야 조금 회복했어요.
    저도 제가 그때 왜 그랬는지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057 비정상회담 1회때도 기미가요 나왔다고하네요 10 ... 2014/10/28 1,680
430056 저도 장협착수술 했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4 얄리 2014/10/28 5,863
430055 용기내어 서운한거 얘기하니 예민하다고 탁 쏘아주는데 어찌받아칠까.. 18 말 어눌녀 2014/10/28 4,411
430054 잘 가라...해철아 10 이젠안녕 2014/10/28 2,795
430053 96학번. 유년기의 배경음악 신해철 10 ㅠㅠ 2014/10/28 1,001
430052 굿바이얄리 나와요... 2 ㅜㅜ 2014/10/28 902
430051 10월29일(수) 안숙선 명창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 공연 1 무료공연 2014/10/28 763
430050 무슨 몸이 11 사하라 2014/10/28 2,426
430049 3명 중 2명 자산 3억원 미만 낀 세대 절반 재테크 못해 3 마음속별 2014/10/28 2,823
430048 마왕 가지마요... ㅠㅠㅠ 1 ㅠㅠ 2014/10/28 645
430047 해외동포가 종북? 그래도 우린 계속 간다! 3 light7.. 2014/10/28 378
430046 일조량 감소로 흔히 생기는, 경미한 가을 우울증 증상이래요. .. 7 ........ 2014/10/28 1,577
430045 마사지크림으로 마사지하고 났더니얼굴이가렵네요 1 이상하네 2014/10/28 1,293
430044 덴드롱 꽃 잘 아시는 분...? 4 궁금 2014/10/28 1,866
430043 김성주 "국제정치학을 해서 정치 잘 몰라" 8 MCM 2014/10/28 1,756
430042 2014년 10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0/28 503
430041 여자분들, 요즘같은 때에 실제로 신데렐레 케이스 거의 없나요?.. 26 남자 2014/10/28 6,503
430040 나에게 쓰는 편지, 한 자도 빼지 않고 다 기억나네요. 1 T_T;;;.. 2014/10/28 1,069
430039 좋은인삼 파는곳 알려주세요 3 가을산 2014/10/28 829
430038 여배우가 사라졌다 5 레버리지 2014/10/28 3,107
430037 잘가세요 신해철씨 5 ,,,,, 2014/10/28 1,562
430036 가죽 롱부츠 신어도 될까요 2 살다보면.... 2014/10/28 1,388
430035 비정상 회담 기미가요, 이거 강경대응 필요하지 않나요? 22 Robyn 2014/10/28 4,959
430034 신혜철 장례곡 '민물장어의 꿈'.........뭔가 예견한 것 .. 7 마왕 2014/10/28 7,667
430033 이렇게 90년대가 끝나나보네요... 11 ... 2014/10/28 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