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김형경씨 책에서 봐도
사랑이 정점에 이르고 나면
나중에는 행복하지 않다고..
그 정점에서 하락할 일만 남았기 때문에..
그리고 인터넷에서 봐도
연애할때 너무 사랑했던 사람은 결혼하면 안 된다고..
그 사람에게 줄 사랑을 다 주었기 때문에..
할 사랑이 남아있지 않아서
그렇게 행복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이런 댓글도 봤어요
사귀는것도 아니고
오랜동안 서로 좋아하는데
너무 결혼하고 싶은데 못해서 가슴아파하니까..
그때가 정점이라고
이후에 올것은
가슴아픈 이별이나 배신, 혹은 서서히 원수가 되어가는 것..
이거라더라구요
그런데 또 보면요
여기서도 그런 글을 봤는데
정말 사랑으로 오래도록 사시는 부부도 있더라구요
그런 분은 그럼 사랑의 정점에 안 이른건가요??
그렇게 결혼해서도 진짜 사랑으로 살려면
연애때도 진짜 좋았을거고
연애때 벌써 사랑의 정점에 이르렀을거 같잖아요
그럼 또 이게 말이 안 되는거에요
이런 분들은 또 어째서 그럴까요??
그리고 사랑의 정점이란게 어떤걸까요??
뭐 어떠면 사랑의 정점이란걸 알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