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적으로 신경써도 몸살에 걸릴수 있나요. TT

몸살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14-10-17 14:07:06
요 몇 주, 특히 근래 며칠간, 부모님 모시는 건으로 이래 저래 신경쓸 일이 많았어요.
가족간의 미묘한 갈등도 있었고요.
몸이 무겁고 머리가 잠 덜깬 사람마냥 헤롱거리면서 정신이 없네요.
체력적으로 무리한 건 없는데, 이제 40넘으니 신경쓰는 것 만으로도 몸살에 걸린 걸까요.
그냥 다 잊고 잠이나 잘까, 싶지만 잠을 잔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라서...
IP : 111.69.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7 2:12 PM (42.82.xxx.29)

    체력적으로 힘든건 40대까진 견딜수 있어요
    대부분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아프죠.
    원래 그런거예요

  • 2. 그럼요
    '14.10.17 2:13 PM (221.157.xxx.126)

    저는 조금만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으면 몸이 먼저 반응해서 어지간하면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깊게 생각 안해요..;;;
    얼굴이 뒤집어지는건 기본이고 하혈하거나 갑상선에 염증 생겨서 이상도 오고
    그래서 어지간하면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넘겨요..

  • 3. 저도요
    '14.10.17 2:45 PM (223.62.xxx.25)

    저도 신경쓰면 몸이 먼저 반응해요.

  • 4. 저도
    '14.10.17 4:12 PM (1.245.xxx.150)

    안그랬는데 40 넘어가니 스트레스 받으면 몸에서 열이나고 식은땀나고 그러기를 반복하다가
    앓아눕게 되더라구요... 차라리 몸이 힘든게 낫지

  • 5. .........
    '14.10.17 5:07 PM (1.251.xxx.248)

    스트레스 받으면 일단 소화가 안되고,
    기기 막히는지 순환이 안돼서 온몸이 아프기 시작해요.
    진짜 막 아파요...ㅠㅠ
    그 고통이 그냥 몸만 아픈거랑 달라서
    이제 스트레스 받을 일 생기면 겁부터 나네요.

  • 6. 그럼요
    '14.10.17 7:06 PM (220.94.xxx.165)

    전 신경만 썼다하면 된통 아파요.
    아이 학교 친구문제로 스트레스받아서 이삼주 앓은적도 있고 돈 시댁 남편 집 여러가지로 신경쓰면 몸살이 호되게 오더라구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067 찹쌀새알심 만들려면 찹쌀가루를 어디서 구해야하나요? 3 궁금 2014/11/29 915
440066 누리끼리해진 찻잔이 하얘졌어요 4 신기방기 2014/11/29 3,239
440065 6세 여아 가슴 멍울이 만져지는데요. 8 어쩌죠? 2014/11/29 3,542
440064 고추씨가루를 김장양념에 그냥 넣어도 되나요? 4 김장시작 2014/11/29 2,142
440063 아방궁과 역대 대통령 사저 경호시설 내역표 2 참맛 2014/11/29 899
440062 만성축농증 ㅠㅠ 1 ... 2014/11/29 667
440061 요즘 박씨난정기, 아라곤777 안보이네요 1 흐음.. 2014/11/29 800
440060 괴로운 마음 이겨내는 지혜를 주세요 6 happyh.. 2014/11/29 1,969
440059 기프티콘 보낼 때 주말 2014/11/29 432
440058 머리 파마 얼마만에 하세요? 30 심난 2014/11/29 17,891
440057 마음에 와 닿는 좋은문구 6 궁금맘 2014/11/29 1,725
440056 죽순은 어디서 사나요? 3 ㅇㅇ 2014/11/29 731
440055 묵은지에 하얀물질 생기는거요 3 묵은지 2014/11/29 3,374
440054 부탁드립니다~ 2 제주유채 2014/11/29 378
440053 의도적으로 바람맞추는거 몇번하면 떨어질까요? 23 2014/11/29 4,970
440052 김장할때 찹쌀가루 없으면요...?? 10 나홀로 2014/11/29 13,453
440051 반짝반짝 빛나지 않은 내 딸.... 44 걱정 2014/11/29 16,158
440050 에게 그리고 이런 사이트를 안 분은 행운아입니다. 2 영어를 무료.. 2014/11/29 1,041
440049 낮에 강남 커피전문점에 앉아 있으면.. 3 낮에 2014/11/29 4,153
440048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싶은데 8 .. 2014/11/29 7,517
440047 수학 잘하는 남자에 대한 환상 없으신가요? 30 ........ 2014/11/29 8,486
440046 페루 부인께서 마음이 편하실까요? 8 ??? 2014/11/29 2,357
440045 放射線像 .. 2014/11/29 613
440044 이제 미생 다 봤네요 마지막 나레이션 여운이 장난아니네요 5 멜란지 2014/11/29 4,177
440043 인터스텔라..완전 궁금한거한가지 6 thvkf 2014/11/29 2,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