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동볼까봐 거실컴퓨터 쓸때, 같이 계시는 엄마 계신가요?

거실컴퓨터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14-10-17 14:01:24

여자아이인데, 동영상 강의를 컴퓨터에서 다운받아서  피엠피로 듣고 공부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공부보다는 야동 다운받아서,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피엠피도 압수당하고, 원래 거실에 컴퓨터 있는 상태라,

거실 컴퓨터로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실컴퓨터로도 야동볼까봐,  아이를 믿을수가 없네요~~

아이는 믿어달라면서, 보지 않겠다고 하는데,

요며칠 아이가 인강들을때, 저도 마루에서 같이 있었습니다.

 

이런경우, 그냥 아이를 믿고, 혼자 마루에서 인강 들으면서,

공부하게 놔 두는게 좋을까요?

핸드폰은 일반폰이라, 핸드폰으로 딴짓하기는 힘든상태입니다.

 

물론 컴퓨터로 검색도 하고, 노래도 듣고, 딴짓을 해야 하는데,

엄마가 있으니, 공부만 해야 하니까, 본인 스스로도 많이 답답한 모양입니다.

이해는 충분히 하는데, 야동을 또 보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IP : 116.122.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 참
    '14.10.17 2:04 PM (180.231.xxx.47)

    그때는 솔직히 남자애든 여자애든 성욕이란게 있어요.
    물론 나쁜쪽으로 보는건 좀 그렇지만...그러지마세요 ㅠㅠㅠㅠㅠ
    자존심도 상하고 엄마랑 확 틀어지면 성적도 친구도 뭐도 다 필요없어해요.
    애는 수치심이 없나요? 꼭 그렇게까지 하셔야겠어요???

  • 2. .....
    '14.10.17 3:45 PM (220.76.xxx.172)

    자연스러운 성욕은 있겠지요만..
    고등학생이니 어느 정도 자제를 하는 것은 맞지 않나 싶은데요.
    아직 미성년이고..
    공부해야할 나이고..
    대학생 되면야 방에서 야동을 보든 뭘 하든 성인이니, 그걸 간섭해서는 안되지요만..
    어머님도 같이 거실에 있으시되, 컴퓨터 화면만 뚤어져라 보시지는 마시고, 책이라도 읽으시면서 계시면 어떨런지..

  • 3.
    '14.10.17 3:57 PM (118.40.xxx.142)

    통신사에 소정의 요금을 추가하면 야동??
    방지 가능하지 않나요?

  • 4. ...
    '14.10.17 4:18 PM (180.229.xxx.175)

    아니요...
    마음만 먹음 나가서 볼수도 있는데 지금 막는다고 완벽 차단도 아니고~
    그저 적당히만 봐주기를...
    너무 집착하지 않기를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295 스쿼트 할수없는 사람은 어떤운동 대체하나요 6 비만인 2014/11/20 2,234
437294 예비중등맘 이예요. 4 ... 2014/11/20 984
437293 입시를 대하는 방법 1 입시를 대하.. 2014/11/20 734
437292 남편 자상한건지? 이상함 6 작은것만 2014/11/20 2,058
437291 운전못하는 남자 12 ,... 2014/11/20 5,677
437290 소설 아리랑이나 한강 초5가 읽어도 되는건가요? 8 텅빈기억 2014/11/20 789
437289 달걀, 우유, 닭고기 말고는 단백질 없을까요. 8 --- 2014/11/20 2,183
437288 지하철에서 다리 꼬고 앉는 사람 16 빛ㄹㄹ 2014/11/20 2,445
437287 부추즙 안맵게 마시려면 2 ;;;;;;.. 2014/11/20 843
437286 멀티 쿠션 화장품은 겨울에는 쓰는거 아닌가요? 3 0 2014/11/20 1,321
437285 6학년 사회에서 세링게티국립공원은 인문환경과 자연환경 중 어디에.. 4 6학년맘 2014/11/20 1,058
437284 피아노 선생님이 자주 바뀌어서 고민인데요..조언부탁드려요 3 피아노 2014/11/20 698
437283 남편 김장 시키는 방법?? 16 지글지글 2014/11/20 1,428
437282 넘어져서 물리치료받는중인데오 1 치료중 2014/11/20 639
437281 어제 님과함께 박준금이 입은 파란털 야상...어디제품일까요? 2 야상 2014/11/20 3,427
437280 열등감이 심한 저.....자신감이 점점 없어져요 3 아자 2014/11/20 1,659
437279 11월 20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4/11/20 2,052
437278 남편의 의심때문에 싸우다 결국 손가락인대파열... 19 peace 2014/11/20 4,694
437277 북한에 있다는 동양 최대 규모의 마식령 스키장 전모 NK투데이 2014/11/20 548
437276 술많이 안마시겠다고 약속한 남편이 절제못해 주말 내내 술병으로 .. 10 남편을 2014/11/20 1,527
437275 맹장이면 걷지도 못하나요? 8 맹장 2014/11/20 1,832
437274 김현진 (에세이스트)과 송기역 (르포작가) 논픽션 책 팟캐스트 크롬이한 2014/11/20 532
437273 빨래건조대에 손가락을 베었어요 5 에휴 2014/11/20 828
437272 날씨가 정말 ㅠㅠ춥네요 1 돈팡이 2014/11/20 782
437271 휘슬러 냄비 아마존에서 사보신분 계세요? +_+ 2014/11/20 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