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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볼까봐 거실컴퓨터 쓸때, 같이 계시는 엄마 계신가요?

거실컴퓨터 조회수 : 1,621
작성일 : 2014-10-17 14:01:24

여자아이인데, 동영상 강의를 컴퓨터에서 다운받아서  피엠피로 듣고 공부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공부보다는 야동 다운받아서,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피엠피도 압수당하고, 원래 거실에 컴퓨터 있는 상태라,

거실 컴퓨터로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실컴퓨터로도 야동볼까봐,  아이를 믿을수가 없네요~~

아이는 믿어달라면서, 보지 않겠다고 하는데,

요며칠 아이가 인강들을때, 저도 마루에서 같이 있었습니다.

 

이런경우, 그냥 아이를 믿고, 혼자 마루에서 인강 들으면서,

공부하게 놔 두는게 좋을까요?

핸드폰은 일반폰이라, 핸드폰으로 딴짓하기는 힘든상태입니다.

 

물론 컴퓨터로 검색도 하고, 노래도 듣고, 딴짓을 해야 하는데,

엄마가 있으니, 공부만 해야 하니까, 본인 스스로도 많이 답답한 모양입니다.

이해는 충분히 하는데, 야동을 또 보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IP : 116.122.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 참
    '14.10.17 2:04 PM (180.231.xxx.47)

    그때는 솔직히 남자애든 여자애든 성욕이란게 있어요.
    물론 나쁜쪽으로 보는건 좀 그렇지만...그러지마세요 ㅠㅠㅠㅠㅠ
    자존심도 상하고 엄마랑 확 틀어지면 성적도 친구도 뭐도 다 필요없어해요.
    애는 수치심이 없나요? 꼭 그렇게까지 하셔야겠어요???

  • 2. .....
    '14.10.17 3:45 PM (220.76.xxx.172)

    자연스러운 성욕은 있겠지요만..
    고등학생이니 어느 정도 자제를 하는 것은 맞지 않나 싶은데요.
    아직 미성년이고..
    공부해야할 나이고..
    대학생 되면야 방에서 야동을 보든 뭘 하든 성인이니, 그걸 간섭해서는 안되지요만..
    어머님도 같이 거실에 있으시되, 컴퓨터 화면만 뚤어져라 보시지는 마시고, 책이라도 읽으시면서 계시면 어떨런지..

  • 3.
    '14.10.17 3:57 PM (118.40.xxx.142)

    통신사에 소정의 요금을 추가하면 야동??
    방지 가능하지 않나요?

  • 4. ...
    '14.10.17 4:18 PM (180.229.xxx.175)

    아니요...
    마음만 먹음 나가서 볼수도 있는데 지금 막는다고 완벽 차단도 아니고~
    그저 적당히만 봐주기를...
    너무 집착하지 않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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