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수 줄여 이사하신 분들.. 가구고민..

가을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14-10-17 12:06:44

1년전 32평에서 24평으로 이사를 왔어요.

지금집은 복도식이라 전에 살던 곳에 비해 많이 작더라구요.

아이들 책부터 정리하고..물건도 많이 버렸어요.

물건들 정리하고 나니 쓸데없이 큰가구들..

실용적이지 못한 가구들이 눈에 거슬리네요.

물건을 많이 비웠지만 실제는 가구가 그대로여서 그런지 아직도 별차이를 모르겠어요.

가끔씩 답답한 마음도 생기고.. 자꾸 머리속에 가구를 새로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실속있고 집에 어울리는 가구로요..

전에 집에 살때 가구들인지 5년밖에 안되었고..

살때 나름 비싼걸로 사서 매일 고민만 하고 있네요.ㅠ

IP : 118.217.xxx.1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7 1:14 PM (125.133.xxx.105) - 삭제된댓글

    어떤 나이드신 아주머님 말씀이요...35평이면 25평에 사는것처럼 ...25평이평이면 15평에 사는것처럼 생각하고 살라고 ...살림을 꼭 필요한건만 없으면 없는대로 살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아요...^^ 그 아주머니 말씀처럼 살려고 노력하는...^^

  • 2. .....
    '14.10.17 1:28 PM (220.76.xxx.172)

    평형대에 맞는 가구가 다른 것은 사실인데..
    그렇게 매번 새로 사기에는 사실 경제적으로 부담이 ㅠ
    정 그러시면 가구를 몇 개만 정리해 보세요..
    옷장 한 통이나 서랍장 한 두개 팔아버린다든지...
    가구 한 두개 정리해서 가구가 차지하는 공간이 적어지면 좀 낫겠지요 ㅠ

  • 3. 침대와 소파
    '14.10.17 5:38 PM (14.32.xxx.157)

    복도식 23평 살다, 31평으로 이사왔어요.
    인조가죽 3인소파 버리고 가죽 4인 소파로 새로 사고, 2인식탁 버리고 4인 식탁 사고요.
    안방엔 침대 없이 살았는데, 퀸 침대 놓고, 딸아이방이 없었는데 방이 생겨서 침대, 책상 사줬네요.
    20평대 아파트는 안방침대를 없애야하고 거실 소파는 2~3인용으로 놔야해요.
    윗분말대로 가구를 한,두개만 정리해보세요.

  • 4. 가을
    '14.10.18 1:19 PM (118.217.xxx.176)

    댓글 감사합니다.
    어느분이 그러더라구요. 공간이 가장 비싼 물건이라고..
    미련을 버리고 가구 한두개만 정리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621 무슨 대한항공? 한진항공으로 바꿔야 8 이름바꿔 2014/12/10 1,108
443620 추적60분이후 어떤 쌀 드세요? 14 쌀추천 2014/12/10 3,470
443619 영화 "다이빙벨 " 보셨나요? 7 11 2014/12/10 771
443618 룰라 멤버들요 ~생각하니 4 그냥 2014/12/10 1,840
443617 전기매트 작동이 안되는데요.. .. 2014/12/10 447
443616 춥고 건조한 집, 어떡하죠? 3 ㅜㅜ 2014/12/10 1,337
443615 싸고 짱좋은 요즘 반찬 172 배추조아 2014/12/10 25,649
443614 2014년 12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10 768
443613 인간극장에서 민호네집 벽지요~ 9 2014/12/10 2,514
443612 조현아 그랜드하얏트 대표이사인 것 오늘 알았네요 8 처음본순간 2014/12/10 4,020
443611 무식하지만 급하고 중요한 질문 15 무식 2014/12/10 2,782
443610 올해의구설수 키워드 --- 땅콩 홍콩 .. 4 뉘엇뉘엇저무.. 2014/12/10 924
443609 9살 아들 회색철제 침대 어떨까요, 2 침대사러갑니.. 2014/12/10 1,159
443608 올케한테 이름 부르면 안되겠죠? 10 ... 2014/12/10 2,174
443607 조현아의 경우 꺾은붓 2014/12/10 916
443606 뻘글)땅콩 땅콩 거리니까 땅콩 먹고 싶네요 4 ㅇㅇㅇ 2014/12/10 602
443605 피해의식 있는 사람은 4 2014/12/10 2,159
443604 그래도 대한항공 들어가려고 난리네요 20 2014/12/10 3,773
443603 당연히 남자가 편한 삶을 사는거 같은데요;; 14 저는 2014/12/10 2,322
443602 상담? 심리? 아시는 분 3 내년이면 중.. 2014/12/10 955
443601 개들은 희한하게 베개를 베고 잘까요? 12 ㅇㅇ 2014/12/10 3,560
443600 냉동실에 뭐 저장해 두세요?? 21 꽥꽥 2014/12/10 3,719
443599 엄마가 같이 있을수록 더욱더 엄마엄마 하는 네살짜리... 6 걱정 2014/12/10 1,132
443598 승무원들 유니폼 입고 사진찍지 말라는 규정도 생겼나요 ? 1 허허허 2014/12/10 1,435
443597 조현아 남편 사진. 어릴 때 사진도 있네요 33 오호 2014/12/10 122,737